1034-얼굴인식.jpg

 

 

6월22일부터 로아시 샤를르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에 탑승객의 여권 검사 때 얼굴 인식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적인 검사 외에 얼굴 인식에 의한 여권 검사도 실시되고 있다. 

성인 탑승객으로 생체 측정 여권(passeport biométrique)을 소지한 유럽 연합  회원국 국적자 및 스위스, 놀웨이,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국적자들은 검사대(sas)에서 자신의 여권을 스캔한 다음 얼굴을 카메라에 맞추어 얼굴을 확인시켜 여권 사진과 비교하게 한다. 

이 시스템을 파라프(Parafe)라고 부른다. 파라프는 ‘자동화된 신속 국경 통과’의 약자다. 현재 오를리에 15대, 로아시에 20대가 가동되고 있다. 이로서 탑승객 검사 시간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지문 인식에는 30초가 걸리는데 얼굴 인식에는 15초가 걸린다고 한다.

파리의 공항 관리청은 2018년 상반기에 파라프 90대를 설치할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8 프랑스 프랑스 전체 도시 절반이 인구 500명 이하로 드러나 유로저널 16.01.19.
937 이탈리아 직원들에게 수십억 원 유산 남긴 이탈리아 기업인 화제 유로저널 16.01.19.
936 스페인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새 지도자, 18개월 내 분리 독립할 것을 맹세 유로저널 16.01.19.
935 동유럽 헝가리 총리, 유럽 전체가 난민 유입을  함께 막아야 한다고 주장 유로저널 16.01.19.
934 기타 연방 인권위원, „터키, 유럽연합 가입기회 없어“ 유로저널 16.01.19.
933 프랑스 뼈를 바로 잡아 치료하는 오스테오파티 프랑스존 16.01.22.
932 독일 독일 연방 메르켈 총리, 난민정책으로 최대 정치적 위기 유로저널 16.01.22.
931 영국 지역에 따라 편차 큰 영국의 학교 등급 갈수록 심각 유로저널 16.01.22.
930 프랑스 프랑스 정부, 단일 국적자에게도 국적 박탈 고려 중 유로저널 16.01.22.
929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은행, 이슬람 율법 따른 샤리아뱅킹런칭 유로저널 16.01.22.
928 스페인 정치 불안정한 스페인, 국민들은 새로운 선거보다는 연립정부를 바라 유로저널 16.01.22.
927 기타 대자연의 나라 아이슬란드, 창조론 보다는 진화론 믿어 유로저널 16.01.22.
926 이탈리아 대기오염으로 골치 아픈 이태리, 이번엔 스쿠터 이용 금지 논란 유로저널 16.01.22.
925 기타 지난해 폭스바겐 파동에도 불구, 유럽 내 차 판매량 9.2% 증가 유로저널 16.01.22.
924 영국 영국,올해 증세와 공공서비스 축소로 중산층 부담 가중될 듯 유로저널 16.01.22.
923 독일 독일 2015년 재정 흑자, 역대 최고 기록 유로저널 16.01.25.
922 독일 쾰른 성폭행 사건 이후, 호신술 무기휴대허가 신청건 넘쳐 유로저널 16.01.25.
921 영국 영국 여왕의 90세 생일 파티의 참가비는 150 파운드 유로저널 16.01.25.
920 독일 독일, 최저임금제도 도입, 정규직 증가시켜 유로저널 16.01.28.
919 프랑스 프랑스 통계청(INSEE)이 발표한 프랑스 인구는? 프랑스존 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