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Recep Tayyip Erdogan) 튀르기예 대통령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을 군사 조치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은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지역 내 폭력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뿐이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게 더 이상의 유혈사태를 피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 지역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튀르기예 대통령은 이스라엘 대통령 아이작 헤르조그 (Isaac Herzog),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아바스 (Mahmoud Abbas), 레바논 총리 나지브 미카티 (Najib Mikati) 등 아랍의 여러 지도자들과 전화통화한 후 성명을 발표하였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담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앙카라가 외교적 접촉을 확대하고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최근 엘리 코헨 (Eli Cohen) 이스라엘 외무 장관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주말 공격에 대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테러 위협에 대처하는 데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였다.

10월 9일 오후 이스라엘 국방장관 요아브 갈란트 (Yoav Galant)는 성명을 통해 자국 군대와 하마스 무장운동의 전투가 3일 연속되는 가운데 가자지구 완전 봉쇄를 지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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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Mỹ Phương (지민)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