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2-불법체류자.jpg

 

 

11월 6일 크리스토프 카스타내르 내무 장관은 하원에서 2018년에 불법 체류자 추방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스타내르 장관에 따르면 체류 권리가 없어 추방된 외국인 수가 2017년에 14%, 2018년에는 20% 증가했다고 한다. 내무부 외국인 담당 총국에 따르면 2017년에 추방된 불법 체류 외국인은 14,859명이었다. 카스타내르 장관은 불법 체류자에 대한 엄격하고 단호한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망명과 이민법이 9월 중순에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의 목적은 망명 심사 기간을  줄여 불법 이민을 보다 잘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추세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이후 구금 센터(CRA)에 200자리를 늘렸으며, 2019년에는 이들 센터에 4800만 유로를 투자한다. 

내년도 이민-망명-사회적 통합 예산은 13% 증가한 15억8천만 유로다.

2019년에는 추가 예산 900만 유로를 사용하여 이민자들에 대한 불어 강의 시간을 2배로 늘리고 직업 교육과 직장 알선도 강화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58 기타 튀르키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 중재... 라이프프라자 23.10.10.
1157 기타 독일, 가스 절약하기 위해 석탄 공장 다시 가동함… 라이프프라자 23.10.07.
1156 기타 나사 우주선, 태양계 가장자리 신비한 천체 발견... 라이프프라자 23.10.07.
1155 기타 미국, 튀르키예 드론 격추… 라이프프라자 23.10.06.
1154 기타 中, 우주정거장•달 탐사에 타국 초청 "함께 가자"…美 '견제' 라이프프라자 23.10.05.
1153 기타 "벨기에 당국, 中 알리바바 물류허브 통한 스파이 혐의 조사" 라이프프라자 23.10.05.
1152 기타 나토 웹사이트, 핵전쟁에 대한 준비 촉구 라이프프라자 23.10.05.
1151 기타 노벨상 발표 4시간 전 이메일로 명단 유출…'희대의 실수' 발칵 라이프프라자 23.10.04.
1150 기타 우크라 "시노펙 등 중국 국영기업들, 러에 전쟁자금 제공" file 라이프프라자 23.10.04.
1149 이탈리아 이탈리아, 고가도로 버스 추락사고. 외국인 관광객 사망 file 라이프프라자 23.10.04.
1148 기타 "프리고진 유언장 있어…25세 아들이 바그너 그룹 이어받아" 라이프프라자 23.10.03.
1147 기타 필리핀, 영국, 캐나다, 일본, 미국과 함께 대규모 해군 훈련… 라이프프라자 23.10.03.
1146 기타 키예프에서, EU 외무장관 회의 소집 라이프프라자 23.10.03.
1145 동유럽 영국 총리, Ukraine 파병 가능성 거부 , 라이프프라자 23.10.02.
1144 기타 모스크바, 미국과 영국이 노드 스트림 (Nord Stream) 파이프라인 공격에 연루. 라이프프라자 23.09.28.
1143 기타 호주 테슬라 대용량 에너지저장설비 화재…"크게 번지진 않아" 라이프프라자 23.09.27.
1142 기타 러시아, 경제 '완전한 회복' 요인들 라이프프라자 23.09.26.
1141 프랑스 프랑스, 2살 에밀의 미스터리 실종 사건 file 파리광장 23.08.02.
1140 프랑스 아듀 ! 제인 버킨 (Jane Birkin), 에르메스, 버킨 가방의 주인공이자, 프랑스의 아이콘 지다. file 파리광장 23.08.02.
1139 프랑스 프랑스, 암 (Cancer) 발병 증가 file 파리광장 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