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가스를 절약하고 다가오는 겨울의 전력 부족을 막기 위해 가동을 중단한 일부 석탄 공장을 다시 가동할 것이다.

10월 5일에 발표에서 독일 기후부는 국내 최대 전력 생산 업체인 RWE가 니더라우셈(Niederaussem) 공장의 2개의 석탄발전소와 네우라스(Neuras) 공장의 다른 1개의 석탄발전소를 재가동하여 전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비슷한 명령은 이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석탄 발전소인 LEAG-Jaenschwalde 석탄 발전소 두 블록을 재 가동 할 수 있게 하였다. 이 명령은 10월 5일부터 발효되며, 석탄 공장은 2024년 3월까지 완전히 가동될 예정이다. 

독일의 석탄 사용 복귀는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 급감 때문에 작년 에너지 위기 반복에 대한 우려 속에서 이루어졌다. 독일은 2022년까지 가스량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이 나라는 또한 우크라이나(Ukraine)와 관련된 모스크 ( Moscow)바에 대한 EU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나라 중 하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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