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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영국의 테레사 메이 (Theresa May) 수상은 리스본 조약 제50조의 규정을 공식 발동시켰다. 이 사실을 통지하는 메이 수상의 공식 서한은 29일 13시20분에 주 프랏셀 영국 대사에 의해 유럽 위원회 (Conseil europ2en) 도날드 터스크(Donald Tusk) 의장에게 전달되었다. 이로써 영국의 EU 탈퇴 절차가 가동되었는데, 2년 이내에 영국과 EU 간에 세부 사항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특히 논의가 될 사항은 영국이 약속한 각종 명목의 분담금이 600억 유로에 달하는데, 영국이 이 중 어느 정도를 부담하게 될지, 또 영국이 받아갈 각종 보조금이 얼마나 될지가 관심사다.

또 영국에 체류중인 유럽인 3백만 명이 영국에 계속 거주할 것이냐, 영국을 떠날 것이냐의 이민 문제 외에도, 정치, 경제, 재정, 국방(NATO) 등에 수 많은 사항들이 EU와  논의되어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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