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가한 13번째 제재에는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러시아 기업과 개인을 겨냥한 새로운 통행금지 및 자산 봉쇄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U는 또한 키예프에 연간 50억 유로 상당의 군사 지원과 함께 500억 유로 (545억 달러)의 지원 패키지에 대해 오랫동안 지연된 협정을 채택할 수 있다.


또한 EU는 러시아의 동결 자산 사용을 고려할 것이다.

"EU가 우크라이나인을 장려해야 한다고 인식한 시점에 러시아에 대한 금융, 무기 및 제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EU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한계가 있다,"라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EU 외교 관계자를 인용하였다.

파이낸셜타임스 소식통은 새로운 제재로는 러시아의 알루미늄 수입 금지는 물론 러시아의 핵연료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겨냥하지 않는 등 이 조치에 대한 회원국 간 합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EU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총공세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일련의 제재를 가해왔다. 유럽 외교관들은 EU가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 목표를 곧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러시아에 대한 EU의 제재는 러시아의 경제를 약화시키고 자국 군사 작전에 자금을 댈 수 없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러시아 경제는 시기적절한 재정 정책 변화와 무역의 많은 부분을 아시아로 이전한 덕분에 여전히 견지하고 하였다.

러시아에 대한 EU의 최근 제재는 작년 12월에 있었다. EU의 이 12차 제재 그룹은 주로 러시아의 다이아몬드 수출 금지는 물론 크렘린궁이 EU 외국에 원유 판매로 얻는 수익을 제한하기 위한 유가 상한제 시행을 강화하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은 이 나라 경제에 대한 서방의 "일격적인" 제재가 완전히 실패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경제 성장은 3%를 넘을 것이며 독일 등 다른 경제국들은 쇠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근 러시아 투자 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은 누구도 러시아의 발전을 막거나 늦출 수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러시아 지도부는 서방이 러시아에 부과한 전례없는 규모의 제재는 "엄격한 공격"이라고 주장하지만 자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는 없다.

https://vtc.vn/eu-chuan-bi-tung-don-trung-phat-moi-chong-lai-nga-ar849563.html

라이프 플라자 외정대 인턴 기자 Mai Hồng (현지) – 번역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58 독일 독일, 2030년에도 전문인력 부족할 것 유로저널 14.03.20.
1257 영국 영국 정부,스코틀랜드 독립시 국경 봉쇄 유로저널 14.03.20.
1256 프랑스 프랑스 정년퇴직 75세 ?,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대기업들의 자세 유로저널 14.03.20.
1255 영국 체코, 유로화 도입위한 재정적자와 물가 부분에서 충족 못시켜 유로저널 14.03.20.
1254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 사태로 정치와 경제 모두 불안 유로저널 14.03.20.
1253 기타 스페인 영화, 테러리즘을 마주하다 유로저널 14.03.20.
1252 독일 오스트리아, 투자 증대로 중국 위상 높아져 유로저널 14.03.21.
1251 독일 OECD, 유로존 사회 분열 경고 file 유로저널 14.03.24.
1250 독일 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 독일 file 유로저널 14.03.25.
1249 영국 G7 정상,러시아 고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file 유로저널 14.03.26.
1248 프랑스 시테국제기숙사촌 한국관 건립 약정 서명식 file 프랑스존 14.03.26.
1247 영국 스코틀랜드 독립하면 영국 대학생들 학비 내야 file 유로저널 14.03.27.
1246 스페인 스페인 천주교신자들,낙태와 동성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03.28.
1245 영국 영국 육류 제품중에 다른 고기 뒤섞여 판매 심각해 file 유로저널 14.03.30.
1244 영국 유럽 젊은이들,자립어려워 부모와 함께 살아 file 유로저널 14.03.31.
1243 프랑스 프랑스 성인 4명 중 1명,이명 증상 시달려 file 유로저널 14.03.31.
1242 독일 독일 이주가정 자녀, 앞으로 이중국적 허용 file 유로저널 14.04.05.
1241 영국 영국, 앞으로 자식에 대한 애정 표현 결여는 범죄 file 유로저널 14.04.05.
1240 베네룩스 유럽 경제 위기, 갈수록 악화되어 file 유로저널 14.04.06.
1239 영국 세계 웨어러블 컴퓨터 시장, 향후 5 년이내 302억 달러 전망 file 유로저널 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