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5-트로티넷트.jpg

 

 

9월 21일 엘리자벳 보른느 교통부장관은 새로운 이동수단인 트로티넷트의 인도 주행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로티넷트의 사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이의 이용에 관한 규칙이 모호하다. 트로티넷트가 40km로 달릴 경우 인명피해를 낼 수도 있어 위험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보른느 장관은 새 법규에 전기 트로티넷트의 보행자 도로 주행금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 트로티넷트는 빨리 달릴 수 있으므로 보행자 도로로 다닐 수 없고, 차도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새 규정에 의하면 6 kmh까지는 보행자 도로만, 6 kmh에서 25 kmh 사이는 자전거 도로에서 달려야 한다. 25 kmh 이상은 자전거처럼 차도로 다닐 수 있다.

보호장비(헬멧) 장착도 필수가 되고, 지역에 따라 트로티넷트 사용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이용하려는 시청에 문의하여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한 신호위반, 도로주행, 과속운전 등의 벌금은 4~7유로이다. 고의로 보행자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1년 징역형에 벌금 1만50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98 독일 독일 대학교가 외국 학생들에 인기가 높은 이유 유로저널 14.11.23.
1097 영국 영국 최저임금 일자리, 동유럽 노동자들이 채워 유로저널 14.11.23.
1096 프랑스 프랑스인들 대다수가 동성애 결혼에 찬성 file 유로저널 14.11.23.
1095 프랑스 미노토르의 미로가 되어버린 피카소 박물관 유로저널 14.11.23.
1094 프랑스 ‘닷 파리’ 도메인, 본격 개통 프랑스존 14.12.04.
1093 프랑스 종교의 역사와 예술의 도시, 아비뇽, Avignon 프랑스존 14.12.04.
1092 프랑스 화기애애했던 재불한인회장선거 & 재불한인송년의 밤 프랑스존 14.12.04.
1091 프랑스 재불한인회장 세대교체, 한인사회 도약의 계기로 file 프랑스존 14.12.04.
1090 영국 영국 노동자들, 실질임금 하락 가장 커 유로저널 14.12.11.
1089 독일 독일, 미국 다음 두번째로 중요한 이주국가 유로저널 14.12.11.
1088 프랑스 작은 정성 큰 베품, 함께 보내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프랑스존 14.12.18.
1087 프랑스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마르세유, Marseille 프랑스존 14.12.18.
1086 프랑스 이국정취 가득한 프랑스의 폴리네시아, 글래낭 군도 프랑스존 14.12.18.
1085 프랑스 이한치한? 연말 추위를 즐기는 방법 프랑스존 14.12.18.
1084 프랑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프랑스존 14.12.18.
1083 독일 경제 전문가, 독일경제 예상 의외로 성장할 것 유로저널 15.01.07.
1082 영국 영국주택가격, 하루 평균 42파운드(약 70달러) 인상 유로저널 15.01.07.
1081 베네룩스 네덜란드인의 모슬림에 대한 부정적 시각 최고조에 달해 유로저널 15.01.07.
1080 기타 터키 여행시 친근하게 접근하는 터키인들 주의해야 유로저널 15.01.07.
1079 프랑스 프랑스인 60%, 외국인들 투표참여에 반대 유로저널 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