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5-트로티넷트.jpg

 

 

9월 21일 엘리자벳 보른느 교통부장관은 새로운 이동수단인 트로티넷트의 인도 주행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로티넷트의 사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이의 이용에 관한 규칙이 모호하다. 트로티넷트가 40km로 달릴 경우 인명피해를 낼 수도 있어 위험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보른느 장관은 새 법규에 전기 트로티넷트의 보행자 도로 주행금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 트로티넷트는 빨리 달릴 수 있으므로 보행자 도로로 다닐 수 없고, 차도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새 규정에 의하면 6 kmh까지는 보행자 도로만, 6 kmh에서 25 kmh 사이는 자전거 도로에서 달려야 한다. 25 kmh 이상은 자전거처럼 차도로 다닐 수 있다.

보호장비(헬멧) 장착도 필수가 되고, 지역에 따라 트로티넷트 사용을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이용하려는 시청에 문의하여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한 신호위반, 도로주행, 과속운전 등의 벌금은 4~7유로이다. 고의로 보행자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1년 징역형에 벌금 1만50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98 영국 ‘조커’ 비유된 영국 총리…집단 면역 정책에 뭇매! 호주브레이크.. 20.03.17.
1097 기타 EU 집행위, “유럽 오지마세요”…30일간 ‘EU로의 여행 금지 제안’ 호주브레이크.. 20.03.17.
1096 스페인 스페인, 6일 동안 확진자 10배 급증…‘제2의 이탈리아’ 수순 호주브레이크.. 20.03.15.
1095 이탈리아 이탈리아, 하루새 확진자만 2313명 '최고치'… 확진자 누적 1만2462명 호주브레이크.. 20.03.12.
1094 기타 뒤늦은 ‘팬데믹’ 선언한 WHO…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호주브레이크.. 20.03.12.
1093 이탈리아 이탈리아, “집밖으로 나오지 마라”...전국을 '꽁꽁‘ 묶었다! 호주브레이크.. 20.03.10.
1092 스페인 ‘날개없는 추락’ 세계적 성악가 도밍고 27명 성추행, 이메일 폭로 등… 호주브레이크.. 20.03.05.
1091 기타 WHO "코로나19, 전파 너무 잘된다"...조만간 '팬데믹' 선언 가능성 무게 호주브레이크.. 20.03.03.
1090 프랑스 유럽•중동 확진자 심상찮다…루브르박물관도 폐관 조치! 호주브레이크.. 20.03.02.
1089 프랑스 `볼키스`로 코로나 19 전염! 이탈리아•프랑스 비상…’확진자 폭증’ 원인 호주브레이크.. 20.03.01.
1088 이탈리아 이탈리아, 확진자 급속 확산…사망 29명•확진 1천128명 호주브레이크.. 20.03.01.
1087 기타 WHO, “세계적 대유행 아냐”…강 건너 불구경 하는 행태에 비난 쏟아져 호주브레이크.. 20.02.25.
1086 독일 <속보>독일, 괴한들 ‘총기 난사’ 발생! 최소 8명 사망 부상자 속출... 호주브레이크.. 20.02.20.
1085 독일 ‘2020 미스 독일’ 왕관 편견 깨졌다! ‘35세 엄마’ 여왕 등극… 호주브레이크.. 20.02.19.
1084 영국 英왕실 ‘바람 잘 날 없다’•••여왕 외손자까지 이혼 호주브레이크.. 20.02.12.
1083 영국 ‘유럽 국제법 무시하고 중국인 차별’ file 뉴스로_USA 20.02.08.
1082 프랑스 프랑스VS한국, 디지털 경제 패권 노린다 프랑스존 19.11.29.
1081 이탈리아 모세의 기적을 기다리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프랑스존 19.11.29.
1080 프랑스 아주 우연히, 모네를 만나는 기쁨,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프랑스존 19.11.29.
1079 프랑스 안개마저 빗겨가는 견고한 요새도시 앙제 프랑스존 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