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그라노 대학교 신경제연구센터(CENE) 발표

동기간 국내총생산(GDP)는 겨우 3.2%만 성장

2019년에는 1,2% 마이너스 성장 전망

 

벨그라노 대학교 CENE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마끄리 행정이 들어선 후 누적 인플레가 200.2%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물가는 41%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정부 통계), 2017년에는 인플레가 줄어들며 24.8%(국립통계원:INDEC 통계), 2018년에는 다시 올라 47.6%를 기록했고 2019년 4월까지는 연간 55.8%의 가격인상이 기록됐다는 것이다.

 

동기간 외채(deuda externa)는 63.1%나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빅또르 베께르(Victor Beker) CENE 센터장은 "2015년 말 외채는 1,704억 1,400만 달러였다. 1년 뒤 1,882억 1,6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2017년 말에는 2,329억 5,200만 달러 그리고 2018년 말에는 2,779억 2,100만 달러로 3년 사이 1,000억 달러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인플레는 200.2%를 기록하고 외채는 2,779억 달러를 넘기는 가운데 동기간 GDP는 겨우 3,2%만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GDP는 2016년에는 2,4% 그리고 2017년에는 3,4% 성장을 기록했었지만 2018년에 2,5%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뒷걸음질을 쳤었다.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올해 1,2% 정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했다.

 

pablosong@

 

La inflación acumulada durante el gobierno del presidente Mauricio Macri alcanzó el 200

△ ⓒ Agencia Noticias Argent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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