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견무용가 솔로대회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FB_IMG_1534172979988.jpg

 

 

현대무용가 이보경이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무용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코리아댄스어브로드(대표 박신애)는 지난 11일 멕시코에서 개최된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 무용가 대회 파이널에서 우리나라 여성 솔로이스트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이보경이 당당 우승의 쾌거(快擧)를 안았다고 전했다.

 

 

awards Mexico.jpg

 

 

올해가 3회째인 멕시코 국제 현대무용제(The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Festival of Mexico City)는 전 라틴 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무용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올해는 40개국 80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멕시코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 무용가 대회(International Contest for Mature Contemporary Dance Soloists in Mexico)는 멕시코 국제 현대무용제의 일환으로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40세가 넘은 무용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용수로서의 마지막 커리어에 힘을 실어주는 보기 드문 취지(趣旨)로 기획되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약 300개 이상의 신청서가 날아들었던 이번 대회에서는 36명만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멕시코 국립 예술극장 내에 자리한 Teatro Raul Flores Canelo 극장에서 지난 9일 세미파이널이 열렸고, 11일 대망의 파이널에서 이보경 무용가가 감격(感激)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FB_IMG_1534223626864.jpg

 

 

준우승은 이탈이아의 지오반니 레오나르두지(Giovanni Leonarduzzi), 3위는 부르키나파소의 라시나 코울리발리(Lacina Coulibaly), 4위는 주최국 멕시코의 마뉴엘 발레스테로스가 각각 차지했다.

 

코리아댄스어브로드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경은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 석․박사 과정을 거쳐 밀물무용단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한양대, 한국예술고등학교, 전주예고 등에서 강사로 재직하다 미국으로 이주, Ithaca College에서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BK Dance Project’를 결성하여 뉴욕 92Y Harkness Dance Center Pan-Asian Dance Festival 2017, SOAK 2018 LEIMAY Fellows (New York City Collage of Technology) 등에 초청되는 등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Bo Lee Profile.jpg

 

 

<공연 개요>

 

공연명 (국문) 멕시코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 무용가 대회

공연명 (영문) International Contest for Mature Contemporary Dance Soloists in Mexico

일시 2018년 8월 11일(파이널), 2018년 8월9일(세미파이널)

장소 Teatro Raul Flores Canelo (멕시코 국립예술극장 내)

주최/주관 Festival International De Danza Contemporanea(FIDCDMX)

 

 

FB_IMG_1534289812472.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 범아시아 무용 페스티벌 열린다 (2017.11.6.)

윤푸름 프로젝트 등 한국3팀 참가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790

 

 

  • |
  1. FB_IMG_1534172979988.jpg (File Size:45.4KB/Download:46)
  2. awards Mexico.jpg (File Size:99.8KB/Download:47)
  3. Bo Lee Profile.jpg (File Size:20.0KB/Download:44)
  4. FB_IMG_1534223626864.jpg (File Size:57.3KB/Download:46)
  5. FB_IMG_1534289812472.jpg (File Size:81.1KB/Download:4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3 아프리카 어번 카운슬, ‘아프리카 문화 축제’ 마련 호주한국신문 15.03.13.
212 아프리카 시진핑, '아시아-아프리카 협력' 강조 중국조선어방.. 15.04.24.
211 아프리카 북아프리카 출신 지중해 불법 이민자들, 올해 총 137,000 명에 달해 유로저널 15.07.11.
210 아프리카 중국민간항공 아프리카대륙 첫 직항선로 개통 연변방송국 15.08.10.
209 브라질 베네수엘라, 디폴트 가능성 증가로 경제위기령 선포 유로저널 16.01.22.
208 중동 이란 제재 해제, 국제 사회 '이란 러시(Iran Rush)' 본격화 유로저널 16.01.24.
207 멕시코 유가하락으로 급락한 멕시코 경제, 2018년까지 쾌속 질주 전망 유로저널 16.04.10.
206 중동 두바이, 세계 최대 규모 도매  City 건설로  중동지역 전자 상거래 허브 목표 유로저널 16.04.10.
205 중동 저유가로 직격탄 맞고 있는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 소형화 추세 유로저널 16.04.15.
204 아르헨티나 아르헨 중남미 K팝경연대회 열기 file 뉴스로_USA 16.07.06.
203 칠레 칠레 퀴즈코리아 열풍 file 뉴스로_USA 16.07.12.
202 아르헨티나 아르헨 韓로봇만화전 화제 file 뉴스로_USA 16.07.24.
201 아르헨티나 아르헨 사진비엔날레 한국 ‘빛의 축제’ file 뉴스로_USA 16.07.31.
200 아르헨티나 아르헨 ‘빛의 축제’ 한국 작품들 주목 file 뉴스로_USA 16.08.23.
199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 개막 초읽기 file 뉴스로_USA 16.08.31.
198 아르헨티나 아르헨 ‘韓명작영화’ 포스터 전시회 눈길 확 file 뉴스로_USA 16.09.09.
197 아르헨티나 아르헨 한국영화제 뜨거운 관심 file 뉴스로_USA 16.09.20.
196 아르헨티나 아르헨 한국문화원 ‘박물관의 밤’ 열기 file 뉴스로_USA 16.11.03.
195 아르헨티나 아르헨서 ‘한류친구’ 문화행사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6.11.11.
194 브라질 상파울루 자카르타 ‘박근혜퇴진’ 한목소리 file 뉴스로_USA 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