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구글 왜곡이어 연이어 적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빙-지식그래프-독도오류-영어.jpg

 

 

세계적인 포탈사이트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검색사이트 ‘빙’의 독도 왜곡도 심각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17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운영하는 포탈사이트인 빙(https://www.bing.com)에서 독도에 대한 심각한 왜곡된 정보 검색결과를 세계에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반크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2017년 11월 전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세계적인 검색사이트인 구글이 독도 문제에 있어 일본 정부에 유리하게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드러나 큰 문제가 되고 있음을 지적한바 있다.

 

구글은 검색사이트에서 'dokdo' 치면 "日시마네현 소속" 이 최우선으로 노출이 되어 일본에 유리한 정보를 홍보했으며, 특히 구글 지식 그래프에 독도에 대한 내용도 왜곡이 되어 큰 문제를 일으킨바 있다.

 

구글은 당시 전세계에 외국인이 구글에서 dokdo 를 검색하면 최우선 1번 결과에 대한 핵심 요약 내용을 편집해서 구글 dokdo 검색 결과 메인 페이지에서 보여주는데, 그 내용이 아래처럼 보여진다는 것이다

 

------------------------------------------------------------

▶ Population : 50

▶ Total islands : 90 (37 permanent land)

▶ Location : Sea of Japan

▶ Town : Okinoshima, Shimane

------------------------------------------------------------

 

즉 독도가 "일본해" 에 위치에 있고 독도의 관할 지역이 일본 "시마네현 오키" 에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는 것이다.

 

구글은 반크의 항의로 영어로 된 부분에서 검색어로 독도에 대한 일본측이 유리한 위키피디아 노출 부분을 삭제한바 있다.

 

-------------------------------------------------------------

반크 "구글 지식그래프에 독도 없다…시정 요구할 것"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880

-------------------------------------------------------------

 

 

빙-지식그래프-독도오류-한글.jpg

 

 

‘빙’ 영문 사이트에서 검색어로 ‘독도’를 검색하면 광고를 제외한 최우선 1면에 아래와 같은 정보가 나온다

 

----------------------------------------------------------------

▶Location: Sea of Japan

▶Population: 50

▶Major islands: East Islet, West Islet

▶Total islands: 90 (37 permanent land)

----------------------------------------------------------------

 

이 정보에서 독도는 ‘일본해’에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 ‘빙’은 "구글"처럼 오른쪽에 박스 기사 형태로 지식 그래프 서비스를 제공해서 검색결과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식 그래프’ 서비스는 사용자가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할 때 수많은 검색 결과중에 포탈사이트가 자체 수집한 정보를 통해 백과사전처럼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제는 빙의 지식 그래프가 독도에 대한 심각한 왜곡된 정보를 한글과 영어로 퍼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

 

독도(獨島)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의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자리 잡고 있고, 서도는 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에 위치해 있다.

일본에서는 다케시마(일본어: 竹島)라는 명칭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제3국에서는 중립의 입장을 보이는 리앙쿠르 암초(프랑스어: Rochers Liancourt, 영어: Liancourt Rocks) 등으로 불리고 있다.

 

--------------------------------------------------------------------

 

독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면서 일본에서는 다케시마라는 명칭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제3국에서는 중립의 입장을 보이는 리앙쿠르 암초(暗礁)라 불리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동시에 빙 영문 사이트에서 영어로 dokdo를 검색하면 동일하게 오른쪽 지식 그래프에 독도에 대한 왜곡된 영문 정보를 보여준다.

 

빙의 지식그래프 영문사이트는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규정하고 이어 리앙쿠르 암초는 한국에는 독도로 불려지고, 일본에서는 다케시마로 불려진다. 독도는 일본해 안에서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이 독도를 관할(管轄)하고 있지만, 독도에 대한 주권은 일본과 대립하고 있다 한국은 독도를 경상북도 울릉도 독도리로 관할하고 있으며, 일본은 시마네현, 오키 오키노시바로 관할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내용은 독도에 대해 일본측이 국제사회에 퍼트리고 있는 내용과 동일하게 독도는 한국과 주권문제로 분쟁하고 있으며 독도가 다케시마, 일본은 시마네현 오키 오키노시바로 관할하고 있다고 왜곡(歪曲)하고 있다.

 

-------------------------------------------------------------------

Liancourt Rocks

 

The Liancourt Rocks, also known as Dokdo or Tokto in Korean, and Takeshima in Japanese,

are a group of small islets in the Sea of Japan. While South Korea controls the islets, its sovereignty over them is contested by Japan.

South Korea classifies the islets as Dokdo-ri, Ulleung-eup, Ulleung County, North Gyeongsang Province.

Japan classifies them as part of Okinoshima, Oki District, Shimane Prefecture.

 

 

*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1. 빙-지식그래프-독도오류-영어.jpg (File Size:101.6KB/Download:24)
  2. 빙-지식그래프-독도오류-한글.jpg (File Size:84.0KB/Download:2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09 민주당 지도부 갈등으로 번지는 ‘임미리 사과’…당내서도 쓴소리 "당권파 이성 잃었다" 호주브레이크.. 20.02.16.
608 로창현-정연진 통일집담회 file 뉴스로_USA 20.02.13.
607 大法,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에 원심 확정! 징역 3년6월… 호주브레이크.. 20.02.12.
606 발빠른 외국인 인콘 쓸어담기...인콘 “이뮤노멧, 5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탄력 붙은 '대사항암제'... 호주브레이크.. 20.02.12.
605 法 무시한 법무장관! 정권 수사 막으려는 포석인가?... 호주브레이크.. 20.02.12.
604 한낮 여의도 증권가 식당서 칼부림•••여성이 남성 찔렀다. 호주브레이크.. 20.02.12.
603 ‘도깨비’로 데뷔한 배우 고수정, 지병으로 사망..“하늘의 빛나는 별 됐다” 호주브레이크.. 20.02.12.
602 한국당, 태영호 前북한공사 영입! “서울 지역구 출마”… 호주브레이크.. 20.02.10.
601 고유정, ’타임머신’ 운운하며 반성 없었다! 적극적 범행 부인… 호주브레이크.. 20.02.10.
600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접수..최우수 작품상까지 4관왕 “봉준호 일냈다” 호주브레이크.. 20.02.10.
599 '그알' 신씨, 내슈빌 여친 감금 폭행 논란! "변기에 얼굴 넣고 옷 벗기고.." 호주브레이크.. 20.02.09.
598 ‘韓, 하루 1천만개 마스크 생산늘려’ file 뉴스로_USA 20.02.06.
597 도쿄 관광지 전범기 넘쳐나 file 뉴스로_USA 20.01.30.
596 반크, 日극우언론 공격당해 file 뉴스로_USA 20.01.22.
595 이란사태 시민단체긴급토론회 file 뉴스로_USA 20.01.16.
594 ‘우리 아이 역사 채움 캠페인’ 펼친다 file 뉴스로_USA 20.01.13.
593 여자친구-CIX, 韓관광명소 세계에 알린다 file 뉴스로_USA 20.01.04.
592 세계한상대회장에 재중동포 표성룡회장 file 뉴스로_USA 20.01.02.
591 한국서 미국 갈 때 까다로운 보안검색 줄어든다 코리아위클리.. 19.12.22.
590 김태호-서경덕, 독립운동 성지 ‘안동’ 알린다 file 뉴스로_USA 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