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중·고생 모국연수 전국 11개 도시서 개최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59개국(한국 포함) 1,0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개막, 8월 6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2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701명과 국내 참가자 375명이 참가하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제주, 여수, 영천, 고양, 파주, 군산, 전주, 진안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그 동안 참가자가 적었던 재일동포 중·고생 67명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1차는 7월 17(수)~23(화)일 광주, 대구, 여수, 영천, 울산, 제주에서 열렸고 2차는 7월 31(수)~8월 6(화)일까지 고양, 파주, 군산, 대전, 전주, 진안에서 이어진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비전과 네트워크 확보를 목적으로 역사현장 탐방과 모국의 도시·농어촌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사진2.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개회식 2차 참가자 사진.jpg

 

 

개회식은 지난 18일에 이어, 8월 1일 오전 10시(2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임진각에서 평화통일 프로세스의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며 라비돌리조트(경기도 화성)에서 閉會式(폐회식)을 갖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재)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재외동포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캠프의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 국내외 청소년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모국연수는 동포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한민족 차세대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대리 윤기호, 064-786-0243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멕시코, 쿠바 한인후손 직업연수 (2019.7.3.)

재외동포재단, 24명 초청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97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09 ‘반기문, 대통령 자격없는 5가지 이유’ file 뉴스로_USA 17.01.12.
808 최성시장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출간 file 뉴스로_USA 17.01.18.
807 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국회 심포지엄 file 뉴스로_USA 17.01.20.
806 “삼겹살 소주 외국서도 통해” file 뉴스로_USA 17.01.25.
805 최성시장 ‘潘출마’ 유엔총장 공개질의 file 뉴스로_USA 17.01.26.
804 최성, 안희정에 묻다 ‘시대교체가 대연정인가?’ file 뉴스로_USA 17.02.05.
803 ‘조상 땅찾기 횡재’ 충남도 사상 최고 file 뉴스로_USA 17.02.12.
802 최성 고양시장 광주에서 북콘서트 file 뉴스로_USA 17.02.12.
801 뮤지컬 ‘영웅’ 안재욱, 목소리로 ‘안중근’ 알려 file 뉴스로_USA 17.02.14.
800 서경덕교수, 독도 유투브 채널 오픈 file 뉴스로_USA 17.02.16.
799 [특별기고] 조기대선 실시 될 경우 재외선거 어떻게 진행되나? KoreaTimesTexas 17.02.17.
798 “새누리연정은 배신..야3당 공동정부 수립” file 뉴스로_USA 17.02.17.
797 민주당 대선후보들 촛불집회 눈길 file 뉴스로_USA 17.02.20.
796 최성 “안희정, 박근혜 선한의지 발언 사과하라” file 뉴스로_USA 17.02.21.
795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 영상공개 file 뉴스로_USA 17.02.22.
794 삼일절 스코필드 박사 영상 재조명 file 뉴스로_USA 17.02.28.
793 재외국민선거 표결, 누가 반대표 던졌나? KoreaTimesTexas 17.03.03.
792 젖먹이부터 90대까지 209명 살렸다 file 뉴스로_USA 17.03.07.
791 “민주당 대선후보 범죄경력, 판결문 공개하라” file 뉴스로_USA 17.03.08.
790 20대청년 100인 안희정지지선언 file 뉴스로_USA 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