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위 북측위에 서신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9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앞두고 민족공동호소문 채택이 推進(추진)되고 있다.

 

6.15공동선언 실천남측위원회(이하 6.15남측위)가 6일 6.15북측위와 6.15해외측위에 서한을 보내 “공동선언 이행과 평화, 번영, 통일의 진전을 향한 민족공동의 의지를 천명하는 방안으로서 남북해외 공동호소문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6.15남측위는 “9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민족공동행사 추진이 가능하다면 매우 뜻 깊을 것이나, 정세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당초 남측에서는 9월 유엔총회기간에 맞추어 시민평화대표단을 파견, 해외측, 미국측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당사자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천명할 예정이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시기를 10월 하순으로 연기하기로 한 바 있다.

 

시민평화대표단은 뉴욕에서 유엔주재 주요국 대사 면담(남, 북 포함),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및 대행진, 유엔총장 면담, 미국 국무부 및 의회 관계자 면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정 조정 및 여러 세부 사항들은 각계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에서 해외측, 미국측과 두루 협의하고 있다.

 

6.15남측위는 “북미,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여러 장애가 조성되고, 여기에 더해 일본 아베 정부의 강제동원관련 사과. 배상 거부와 경제보복 등 겨레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여러 과제들이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정세상 여러 難關(난관)이 제기될수록, 평화, 번영,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젖히기 위한 민간통일운동의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 공동사업 방안을 내오기 위한 논의가 긴요하다”고 강조하고 “남북해외의 정책, 실무협의를 제안하며 시기와 장소는 북측위와 해외측위원회의 참석이 가능한 시점으로 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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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국위 공동행사 장면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8.15 민족공동행사 불발 (2019.8.1.)

6.15북측위 "엄중한 정세" 이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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