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미국 등 15개국서 6개월간 인턴십 진행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글로벌 한상기업에서 인턴의 기회를 갖게 된 70명의 청년들이 파견에 앞서 국내 사전교육을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3기’ 국내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7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7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적응 및 성공적인 인턴십 수료(修了)를 위한 직무 소양 안전 교육을 비롯해 현지 문화 이해, 글로벌 매너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글로벌 한상 대표로 필리핀에서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이상명 더포럼 대표의 특별 강연과 1기 인턴종료 후 정규직 채용이 결정된 모선웅(인도 AA Studio)인턴의 사례발표도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8월 말까지 미국, 호주, 인도, 베트남, 가나 등 15개국 43개 한상 기업으로 파견돼 6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월에 진행된 2기 면접에서는 최종 36명의 인턴이 채용돼 현재 각국의 한상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주철기 이사장은 “재단은 철저한 사전 교육과 한상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인턴십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해외 인턴십을 통해 국내 청년들이 자신의 소양(素養)을 더욱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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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 (2017.6.12.)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5개 지역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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