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교수 “日제국주의 범죄영상 보냈다”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일본 제국주의 역사공부부터 해라!”

 

평창올림픽 개막식때 '일본 식민지배 옹호'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던 미국의 NBC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가 뒤늦은 사과를 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따끔한 충고를 했다.

 

라모는 자신의 트위터에 "평창올림픽 개막식 도중 제 발언에 불쾌감을 느꼈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잊혀서는 안 될 한국 역사의 한 부분을 무시하거나 무례한 언급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적었다.

 

이에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뒤늦은 감은 있지만 어쨌든 사과를 한 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이번 같은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라모의 트위터 계정으로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잔인한 역사 동영상을 보냈다"고 밝혔다.

 

 

라모망언 충고동영상.jpg

 

 

이번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4HQ2r0GCmOw)은 한국,중국,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를 보여준 후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서 교수는 "NBC의 망언에 이어 영국 더타임스의 독도 왜곡 기사 등이 계속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봤을때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전략이 현재 전 세계에 먹히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라모망언사과.jpg

 

 

특히 그는 "이번 일에 관련하여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계기삼아 일본이 아시아에 저지른 잔인한 역사를 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영국의 대표 일간지 더타임스의 'disputed island of Dokdo(분쟁중인 섬 독도)'라고 잘못 표기한 것을 바꾸기 위해 편집국장에게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평창올림픽 기간중 외신에서의 오류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NBC 평창망언..서경덕교수 대응 (2018.2.11.)

"아시아의 정확한 역사 알려주자“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184

 

 

  • |
  1. 라모망언 충고동영상.jpg (File Size:139.1KB/Download:27)
  2. 라모망언사과.jpg (File Size:62.8KB/Download:2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89 60일 대선레이스 카운트다운 file 뉴스로_USA 17.03.12.
788 청와대홈피 아직 박근혜대통령 file 뉴스로_USA 17.03.12.
787 4년전 박근혜 탄핵꿈 성지순례 file 뉴스로_USA 17.03.13.
786 싸드막는 평화버스 응원해주세요 file 뉴스로_USA 17.03.15.
785 ‘국민중심 정치’ 안철수 정치개혁 공약 file 뉴스로_USA 17.03.17.
784 “이재명-안희정, 최성왕따 안돼” 끝짱토론 제안 file 뉴스로_USA 17.03.17.
783 ‘5월 조기 대선’ 재외선거 등록, 시간이 급하다 코리아위클리.. 17.03.17.
782 명동 ‘이회영 동상’ 아시나요 file 뉴스로_USA 17.03.17.
781 안철수 “함께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선언 file 뉴스로_USA 17.03.18.
780 최성, 대한민국 대개조 10대정책 발표 file 뉴스로_USA 17.03.22.
779 ‘서울 국제 불교박람회’ 역대 최대규모 눈길 file 뉴스로_USA 17.03.25.
778 “얘들아 많이 추웠지..너무너무 미안하다” file 뉴스로_USA 17.03.27.
777 서경덕교수, 전주 ‘글로벌 홍보대사’ 선임 file 뉴스로_USA 17.03.29.
776 안창수화백 창원에서 닭그림전 file 뉴스로_USA 17.03.30.
775 안철수 ‘재외국민 공약’ 발표 file 뉴스로_USA 17.03.30.
774 “박근혜구속은 적폐청산의 시작” 네티즌 말말말 file 뉴스로_USA 17.03.31.
773 최성 “촛불-위안부 노벨평화상 공동수상 추진” file 뉴스로_USA 17.04.01.
772 ‘촛불시민들’ 백악관, 유엔에 사드반대 서한 file 뉴스로_USA 17.04.03.
771 “국민대통령시대 열겠다” 문재인 대선후보확정 file 뉴스로_USA 17.04.04.
770 식목일 맞아 독도 ‘섬기린초’ 나눔행사 file 뉴스로_USA 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