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천km 유라시아 대륙횡단 마라톤 도전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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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류최초로 1만6천km유라시아 대륙횡단 도전(挑戰)에 나선 강명구 마라토너를 격려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박원순 시장은 14일 동영상에서 자신의 달리기 경험을 전하며 1년이 넘게 상상할 수 없는 거리를 달리는 강명구 마라토너의 도전에 놀라움을 표하고 특히 한반도 평화라는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전파(傳播)하기 위해 달리는 취지를 높이 평가했다.

 

박원순 시장은 “저도 일주일에 두 번씩 달리기를 하는데 몇 km만 달려도 지친다”고 털어놓고 “그런데 무려 1만6천km를 1년2개월동안 달리는 것은 정말 멋지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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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하루에 홀로 4~50km를 달리다 보면 외롭고 지치지만 주변에서 응원을 하면 지치지 않는다. 완주해서 정말 통일의 그날까지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그는 “건강히 잘 마쳐서 내년 10월에 꼭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가 찾아오길 바란다. 저도 노력하겠다. 강명구님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파이팅!”하고 외쳤다.

 

지난 9월 1일 이준 열사가 분사한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한 강명구 마라토너는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세르비아를 지나 이날 현재 불가리아를 통과하고 있다. 누적거리는 2500km를 돌파했다.

 

세르비아에서 공중파 TV등 두차례 인터뷰를 통해 현지에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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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의 생존장비가 실린 특수유모차를 밀면서 달리는 그는 외롭고 힘들지만 그를 알아보는 현지인들의 격려와 한인동포들의 따뜻한 성원으로 힘을 다해 일곱 번째 나라인 터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강명구 마라토너의 유라시아 대륙횡단기는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의 ‘유라시아횡단 마라톤 강명구가 달린다’라는 칼럼을 통해 생생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gm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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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통일마라토너 강명구 시선집중 (2017.11.1.)

헝가리 세르비아 언론 잇단 인터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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