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교수 전범기퇴치 성과 이어져

 

 

Newsroh=爐談/로담 newsroh@gmail.com

 

 

'일본전범기(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전 세계에 한국 네티즌들이 힘을 합쳐 전범기 퇴치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한 교민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스시집의 대형 일본점범기 壁畫(벽화)를 없앴다고 인스타그램으로 제보를 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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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시집의 대표 이메일로 욱일기가 어떠한 깃발인지 꾸준히 알려 줬더니 최근에 욱일기를 아예 없애는 공사를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경덕 교수는 "또한 캐나다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이 욱일기 모양의 디자인이 들어간 남방을 매니저에게 얘기하고 판매대에서 퇴출한 소식도 전해 왔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특기할만한 것은 최근들어 네티즌들이 욱일기를 사용한 회사 등에 직접 항의를 함으로서 개선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은 욱일기 디자인이 활용된 상품이나 인테리어 등을 네티즌들이 사진을 찍어서 제보하면 서경덕 교수팀이 직접 나서 욱일기를 없애는 방식이었다.

 

특히 그는 "최근 일본의 어이없는 수출규제로 인해 한일관계가 안좋아졌는데 이를 계기로 오히려 네티즌들은 일본의 歷史歪曲(역사왜곡)을 알리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들로 하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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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日전범기 금지법 시급” 서경덕교수 (2019.6.12.)

국내 음악축제 ‘욱일기’ 등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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