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 김원일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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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발샤야 아시아 TV가 서울 도심에 있는 K-Style Hub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발샤야 아시아 TV의 일리야 잘렙스티 기자는 최근 한국의 초청으로 방한, K-Style Hub를 탐방(探訪), 취재했다. 

 

기사에 따르면K-Style Hub는21세기형 다기능 센터로 서울의 도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세계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스타일 허브에 들어서면 곧바로 자신의 건강을 검사해볼 수 있다.특수 로봇 계기가 각 사람에게 최적 체중을 말해주고 면역력(免疫力) 향상을 위해 어떤 치료용 차를 마셔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검사는 완전히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 의료 관광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만약 한국의 유명한 소스인 장류를 만드는 과정을 알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헛간’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 안에는 갖가지 향신료와 조미료들이 커다란 나무통에 담겨져 숙성(熟成)되고 있다. 이러한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한국의 고추장이 맵고 고유의 풍미를 갖게 된다.

 

이 센터에는 한국의 각종 민간 신앙과 미신에 관련된 한국 전통 명절을 다룬 별도 장소가 있다. 

 

또한 한국의 가장 훌륭한 휴양지에 대한 설명을 담은 소책자는 너무나 내용이 풍부하여 지루할 틈이 없고 가상 한국 여행은 아름다운 한국에 대한 인상을 더욱 깊게 새겨준다고 감탄했다.

 

일렙스키 기자는 관광객들이 케이스타일허브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이곳에서 전통 한복을 입어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한복에 깊이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이곳에서 한국의 옛날 왕들과 양반들, 또는 장군들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관광 센터의 민희도 씨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업무의 특성상 사무실용 의복을 입고 지내기 때문에 때로는 자신들의 전통과 뿌리를 기억하고 싶어 이와 같은 전통한복 체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의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러한 의상을 입어보고 특별한 귀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즐거워한다.

 

케이스타일허브에서는 전통 요리 체험도 있다.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유 요리인 불고기를 맛보는 것으로 케이스타일 허브 관광 센터 견학이 끝난다. 이날셰프는 불고기 레시피를 알려주었을 뿐 아니라 방한 언론인들을 위해 고급 매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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