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연이어 프랑스를 방문하는 5박 7일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오늘(20일) 오전 10시 45분쯤 성남서울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영국 런던 도착 뒤, 21일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영접을 시작으로 공식 환영식과 찰스 3세 국왕과의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영국 의회에서 한영 관계의 시작과 협력 방향,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하는 영어 연설도 계획돼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현지시각 22일에는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디지털과 사이버 안보, 원전, 방산, 반도체, 청정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미래 협력 방안을 명시한 '한영 어코드' 문건을 채택합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을 만나는 '한영 비즈니스 포럼'과, 과학자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3일에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오는 28일로 예정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외교전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영국, 프랑스 순방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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