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 SELF 참배' 프로그램 도입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명예집례관.jpg

 

 

국립서울현충원이 국민 누구나 현충탑 참배를 격식있게 할 수 있도록 '현충탑 SELF 참배'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첫 번째 名譽執禮官(명예집례관)으로 서경덕 성인여대교수를 위촉했다.

 

현충원의 상징인 현충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탑으로, 그동안 국가행사나 기관 및 단체의 경우에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참배를 진행해 왔다.

 

6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현충탑 SELF 참배'는 '명예집례관'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사전에 녹음된 참배 안내에 따라 국민 누구나 현충탑을 찾아 분향, 경례, 묵념 등의 참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1호 '명예집례관'이 된 서경덕 교수는 지난 25년간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려온 주인공이다.

 

서경덕 교수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첫 '명예집례관'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녹음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현충탑을 경건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그는 "참배 설명 안내는 현충탑에 비치된 전용 스피커나 휴대폰(QR코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현장에서 들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충원은 명예집례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위촉하여 참배객이 원하는 집례관을 선택하여 참배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 버전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네티즌들, 66년전 6·25참전용사를 만나다 (2016.6.25.)

홍천 유해발굴현장 견학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200

 

  • |
  1. 명예집례관.jpg (File Size:103.5KB/Download:1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09 반크, 유엔 공식 사이트 일본해 단독표기 5개월째 방치 청원서 제출…시정운동 함께해요! file 옥자 22.03.21.
708 코이카, 케냐 공공서비스국과 코이카 석사 학위 연수과정 설명회 공동 개최 file 옥자 22.03.21.
707 코이카, 개도국 인사 5천여 명에 전문지식 전하는 연수 추진 file 옥자 22.03.14.
706 [제20대 대선] 재외 유권자 표심은?…“이재명, 전국서 완승” file KoreaTimesTexas 22.03.12.
705 고국서 한국어 능력도 올리고 진학 준비도 하고 file 옥자 22.03.11.
704 재외동포재단,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해외 개최 결선 후보지 미국 댈러스, 오렌지카운티 file 옥자 22.03.07.
703 외교부, 「장관-재외공관장 간 화상회의」개최 file 옥자 22.02.28.
702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자 선정 file 옥자 22.02.21.
701 이재명 대선후보 외교특보단, 청년과 함께 ‘글로벌 활동’ 머리 맞대 file 옥자 21.12.17.
700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제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file 옥자 21.11.09.
699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성황리 폐막 file 옥자 21.10.25.
698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재외동포청 설립 약속” file KoreaTimesTexas 21.10.06.
697 피아노 김태은,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수상 file 쿠쿠쿠 21.09.25.
696 ‘2021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에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옥자 21.09.16.
695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국제민간법정 개최 file 뉴스로_USA 21.09.12.
694 백발의 독립투사 강우규 세계에 알린다 file 뉴스로_USA 21.09.07.
693 아내가 건넨 ‘32년만의 꽃다발’ 감동 file 뉴스로_USA 21.09.04.
692 美전쟁범죄 단죄 ‘국제민간법정’ 열린다 file 뉴스로_USA 21.09.04.
691 “대통령님 우리를 고향으로 보내주세요” file 뉴스로_USA 21.09.04.
690 ‘남북이 만드는 통일평화대학’ file 뉴스로_USA 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