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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블루문’ 컬러광고 소개

미국인들도 원더풀..개인전 눈길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조성모.jpg

 

 

“오마이갓. 신문에 나온게 당신의 작품이라구요?”

 

뉴욕의 중견화가 조성모 화백의 최신 작품이 현지 한인 신문에 컬러 전면광고로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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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뉴욕한국일보에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한 광고가 있었다. A섹션 7면에 실린 컬러 전면광고는 아무런 타이틀 없이 신비로운 이미지의 달 그림이었다.

 

푸른 색과 옅은 황금색이 어우러진 거대한 보름달이 있고 한가운데로 솟아난 나무들의 황금빛 가지가 푸르른 음영(陰影)의 달빛과 조응(照應)하면서 자못 환상적인 느낌을 던져주었다.

 

나뭇가지 왼편엔 흰머리독수리가 실루엣처럼 앉아 있고 하단엔 야트막한 산 너머로 도시의 불빛이 아련하게 반짝이고 있다.

 

 

한국일보 홍보 작품.jpg

 

 

나무 왼편에 앙증맞게 그려진 교통 사인(sign)판도 눈길을 끈다. 여인의 젖가슴처럼 완만히 솟은 앞산의 능선(稜線)이 예사롭지 않다. 산줄기가 그 자체로 길(路)처럼 이미지화 됐기때문이다.

 

그림 아래 ‘along the road - love road schunemunk mt with the blue moon / mixed media on canvas’라는 글씨와 함께 그림의 사이즈, 2017이라는 연도가 있다.

 

독자들은 맨 하단에 ‘SUNGMO CHO’라는 영문 이름을 보고나서야 이 작품이 조성모 화백의 신작 ‘러브로드 - 블루문’이고,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Riverside Gallery)에서 전시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Along the Road - Love Road, Schunemunk Mt. with Blue Moon II  _ Mixed Media on Canvas _ 16_ x 20_ _ 2017.jpg

 

 

올해로 40년 작가인생을 걷고 있는 조성모 화백은 중앙대와 홍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2년 도미, '길을 따라서'라는 강렬한 개성의 연작 시리즈로 주류 화단의 시선을 받았다. 뉴욕에서 프랫대학원 졸업후 머시칼리지 등 강단에 서는 바쁜 생활속에서도 그의 ‘길 시리즈’는 ‘사랑의 길(Love Road)’ 시리즈로 승화되면서 색감과 깊이가 더욱 깊어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몽환적인 달 시리즈를 기존의 작업과 융합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총 36점이 걸린 이번 전시엔 7점의 달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광고에 소개된 블루문을 비롯해 ‘골드 문(Gold Moon)’ ‘레드 문(Red Moon)’ ‘블라드 문(Blood Moon) 등 컬러와 구도를 달리한 작품들이다. 이들 그림 역시 꿈꾸는듯한 도시의 불빛과 함께 ‘나무를 품은 달’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강렬한 흡인력(吸引力)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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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은 동화속 세상같지만 사실은 작가가 사는 주변 환경을 담은 것이다. 낮은 산들은 베어마운틴과 연결되는 슈네멍크 마운틴이고 ‘사랑 마운틴’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는 그의 자택 겸 아트스튜디오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달그림속에 들어간 나무도, 흰머리 독수리도 조성모 화백이 늘 다니는 길에서 만나곤 한다.

 

 

Along-the-Road-Love-Road-with-Full-Moon-Acrylic-Mixed-Media-on-Canvas-18-x-20-34-2017.jpg

 

 

조 화백은 미국 작품생활 26년동안 한번이라도 인사를 나누었던 이들과 사정이 있어 전시에 못오는 이들과 광고지면을 통한 만남과 감상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광고는 한인매체에 실렸지만 뜻밖에 미국인들도 호기심과 찬탄이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연히 만난 미국인들이 눈을 휘둥그레 뜨며 찬사를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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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이라는 중년 남성은 조화백이 신문을 보고 “이 그림이 당신것이냐? 와우”하더니 옆에 있던 줄리라는 여성을 불러 “이게 이분 그림이래..” 하며 얼굴보고 그림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핸드폰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으며 당사자가 민망할 정도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성모 화백은 “그림에 대해 설명을 듣더니 전시기간과 오프닝 날짜를 확인한 후 꼭 전시에 가겠다며 깊은 관심을 보이더라”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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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Along the Road-Love Road(길을 따라서-사랑의 길)’ 오프닝 리셉션은 2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조성모 화백의 다양한 작품들과 전시 정보는 웹사이트(http://sungmoch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모화백_광고배너.jpg

 

 

‘Along the Road-Love Road’

Oct 15(토)~31(수)

오프닝 리셉션 Oct 20(토) 오후 6~8시

주소 Riverside Gallery (one re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07601 201-488-3005)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Along the Road - Love Road in Spring _ Oil on Canvas _ 20_ x 10_ _ 2017.jpg

 

 

<꼬리뉴스>

 

’길의 작가‘ 조성모, 美뉴저지서 개인전 (2018.10.10.)

리버사이드 갤러리, 10.20오프닝리셉션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188&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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