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미주흥사단 윤창희위원장 발표

공립신보 1908년 해외지사가 54개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도산 안창호가 창간한 공립신보는 한국의 독립운동사에서 혁혁한 공적(功績)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DSC_0884.jpg

 

 

미주흥사단이 공립신보가 독립운동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해 관심이 인다. 미주흥사단의 윤창희 위원장은 6일 동맹독서시간을 통해 “공립신보는 창간 3년만인 1908년 11월에 지사만도 총 54개 곳(미주 7개, 하와이 4개, 해삼위 (현 블라디보스톡) 3개, 한국 39개, 멕시코 1개)으로 확장되는 등 근대신문으로는 유례없이 국제화된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창희 위원장은 “공립협회 지회가 설립된 곳에 지사 또한 설립된 특징이 있었고, 4000여부 이상이 배포되는등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것 보다도 훨씬 큰 조직이었다”며 “공립신보는 대한인국민회의 뿌리와 씨앗이 되었음에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조명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립협회와 공립신보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활발하게 독립운동에 참여한 단체다. 오늘의 우리가 이 역사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산은 1905년 4월 5일 공립협회를 조직한지 7개월후인 11월 20일 조직의 기관지인 공립신보를 발행한다. 그 자신 직접 사장으로 신문사를 대표하고, 주필은 나이가 지긋한 송석준이 맡았다. 당시의 공립협회 발기인인 이강, 김성무 등은 도산을 따라 한국, 만주, 시베리아에서 같이 행동하지만, 송석준은 미국에 남아 공립신보를 책임졌다.

 

윤창희 위원장은 “당시 동지들 사이에 역활 분담이 있었던 것 같다. 도산의 머리에는 공립협회라는 단체를 조직을 한 후에, 이 조직을 살리고, 조직 운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야만 하는가의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단체 생활, 조직 생활 등에 익숙하지 못한 동포들을 효과적으로 교육시키고 단결하게 하기 위해서, 도산은 공립협회를 창립하자마자 공립신보를 창간한했고 멀리 떨어진 회원들과는 공립신보로 소통했다. 아마 도산한테는 공립협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 신문 발행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립신보는, 처음에는 손으로 필사하여 순국문으로 석판인쇄하여 매월 2회 발행했다. 2주에 한번 오는 신문은 당시 동포들에게는 유일한 소식지였다. 1907년 4월 26일자(제2권 제1호)부터는 활판으로 인쇄해 주간신문 형태로 발행하였다. 신문체제도 새롭게 하여 순한글판으로 4단제 4면으로 제작했다.

공립신보는 매호마다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강력하게 내세우며 단순한 보도기관 으로서 만족하지 않고, 지식의 계몽기관으로서의 구실을 중시했다. 또한 1907년 제국신문이 재정난에 빠졌을 때는 의연금 모금을 하였고, 대한매일신보의 애국 정신에 대해서도 크게 보도하였다.

 

특히 1908년 3월 2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의사 장인환·전명운의사가 저격한 스티븐스 사건을 3월 25일자로 크게 보도하여, 재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알리고, 한국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여론을 조성하게 하였다.

 

이 때문에 일제는 신문의 단속규정을 강화하여 해외에서 발간되어 국내에 유입되는 동포신문을 통감부에서 압수, 또는 배포금지 조치를 취했다.

 

공립협회가 1909년 2월 국민회로 통합됨에 따라 합성협회 기관지 합성신보와 공립협회 기관지 공립신보도 통합되어 1909년 2월 10일 국민회 기관지 신한민보로 발됐다. 신한민보는 창간 이후 미주 및 하와이 지역의 한인 사회와 민족운동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했다.

 

윤창희 위원장은 “공립협회가 여러번 다른 단체와 통합하여 대한인국민회로 확대 재 탄생하는 독립운동사에서 놀라운 혁신이 있었던 것처럼 공립신보도 국민회 기관지인 신한민보로 재개편되어, 독립운동사 를 지속시킬 수 있었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국사편찬위 자료에 따르면 신한민보는 국문으로 매주 수요일에 발간되는 주간지였다. 국민회는 삼권 분립과 개인 자유에 기초한 공화제 국민 국가 건설을 주장하였는데, 신한민보는 이런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여론을 미주를 넘어 중국과 러시아 지역은 물론 한국 내에까지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났을 때는 국내의 소식을 미주의 한인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하여 격일간으로 발행되기도 했다. 1937년 3월 4일부터는 미국에서 자란 자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4면에 영문 지면을 개설했고 해방 이후에도 시대의 요구에 맞춰서 꾸준히 발행되다가 1974년 9월 김운하가 인수하면서 신문의 체제가 월간으로 변경되었다.

 

윤창희 위원장은 “공립신보와 신한민보의 사료는 1905년부터 무려 70여년 간의 한민족의 독립운동사, 민주화 운동, 한민족 생활의 대장정을 그대로 기록한 대하 역사물이다. 이 역사적인 기록이 있게한 도산 안창호와 도산의 혈맹 동지들의 공적을 절대로 간과(看過)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1. DSC_0884.jpg (File Size:82.0KB/Download:3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북미회담’ 가상광고 美백영현회장 file

    ‘김정은의 폭탄선언’ 등 3개면 전면광고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북핵 해결책은 있습니다."   뉴욕의 환경인권운동가 백영현(75) 1492그린클럽 회장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현지 한인신문에 3개면 전면 광고를 게재(揭載)해 눈길을 끈다.   북핵해결책을 주제로 한 이번 광고는 북미정...

    ‘북미회담’ 가상광고 美백영현회장
  • “남편이 천사의 말을 하네요” 허금행시인 산문집 file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남편이 천사의 말을 한다   나한테 시집와서 고생만 많이 하고 나한테 시집와서 고생만 많이 하고..   조용한 음악 같기도 하고 숲을 내달리는 바람소리 같기도 하다...   마취에서 간간히 깨어날 때마다 그가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나한테 시집와서 고생만 많이 하고...  ...

    “남편이 천사의 말을 하네요” 허금행시인 산문집
  • AOK 정연진 상임대표, “평양, 전반적으로 활기 넘쳐” file

    대북 제재 불구하고 북한의 경공업 분야 활발, 전기 사정 나아져   2018년 11월 평양 인민대학습당 앞에서    (뉴욕=코리아위클리) 현송-김명곤 기자 =  "평양의 모습은 3년 반 전과 아주 다르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활기가 넘치고 밝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풀뿌리 통일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정연진  AOK(Action...

    AOK 정연진 상임대표, “평양, 전반적으로 활기 넘쳐”
  • “일본 법정 , 재일 조선 고등학교 무상화 지정 판결은 당연한 것” file

     [A변호사 인터뷰] ‘오사카 항소심은 아베 정권과 결탁한 정치적 판결’ 비판도   (뉴욕=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최근 일본 오사카 법정이 재일 조선 고등학교무상화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준 사실을 놓고 스위스 제네바의  A변호사가  환영의 뜻을 표한 반면, 뒤이어 벌어진 항소심이 이를 뒤집은 것...

    “일본 법정 , 재일 조선 고등학교 무상화 지정 판결은  당연한 것”
  • 윤화진박사 한영시집 ‘뉴호프’ 출간 file

    전쟁비극 딛고 평화통일 희망 담아 2월2일 애틀랜타 '카페 로뎀' 시낭송회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시인이자 경제학자 윤화진 박사가 한반도 평화 통일을 기원(祈願)하는 한영시집 ‘뉴 호프’를 미국서 펴내 관심을 모은다.   ‘뉴 호프(New Hope)’는 ‘평화를 위한 희망(Wish for Peace)’이라는 부...

    윤화진박사 한영시집 ‘뉴호프’ 출간
  • ‘北사찰 순례기’ 로창현기자 [3] file

    워싱턴 연화정사 강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평양의 금강산 룡악산(龍岳山) 아시나요.”   수려한 산자락의 명산을 말하자면 북한땅을 빼놓을 수 없다. ‘판문점 선언’이후 현역기자로는 처음 개별방북을 하고 돌아온 로창현 Newsroh 대표기자가 20일 워싱턴 연화정사(선명 스님)에서 특별한 ...

    ‘北사찰 순례기’ 로창현기자
  • “많은분들 위로해 기뻐요” 이노비 인턴들 file

    유지연 이나은 에스더리 3명 수료식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의 한인 대학생들이 지난 석달간 문화복지비영리단체 이노비(Enob 회장 강태욱)에서 보람찬 봉사활동(奉仕活動)을 바쳤다.   이노비 뉴욕오피스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수료한 젊은이들은 유지연(프랫인스티튜트 사진과 졸업), 이나...

    “많은분들 위로해 기뻐요” 이노비 인턴들
  • 배우 강하나, “일본 사회는 위반부 ‘단어’만 알고 실상 모른다” file

    교과서에 '위안부' 내용 없고, '위안부'를  자원자로 생각   (뉴욕=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영화 ‘귀향’의 주인공 강하나 배우가  < JNC TV >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게된 배경과 일본 사회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이해를  소개했다.   강하나 씨는 재일교포 4세로 현재 일본에 살고 있...

    배우 강하나, “일본 사회는 위반부 ‘단어’만 알고 실상 모른다”
  • “평양도 교통체증” 로창현기자 美NC 강연회 [4] file

    현역기자 첫 방북스토리 곳곳에 들어서는 빌딩들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북한 주민들의 생활이 정말 나아졌나요?” “남북통일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나요?”   15일 노스캐롤라이나 헌터스빌에서 열린 ‘통일기러기 로창현의 평양 오딧세이’ 행사장의 열기는 사뭇 뜨거웠다. 최근 수년...

    “평양도 교통체증” 로창현기자 美NC 강연회
  • '아시안 최초 뉴욕시 공익옹호관 도전' 론김 의원 file

    내년 보궐선거 출마선언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론 김(김태석) 뉴욕주하원의원이 또한번의 1호 기록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내년 초 실시되는 뉴욕시 공익옹호관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의 도전은 한인사회는 물론, 아시안 사회에서도 처음이다. 뉴욕시에선 존 리우 ...

    '아시안 최초 뉴욕시 공익옹호관 도전' 론김 의원
  • "재외공관과 외교부, 재외국민 안전 대책에 문제 있다"

    < JNC TV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외교부, 산불피해자 도움에 무책임' 질타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코리아위킅리) 김명곤 기자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외교부가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자의 긴급 도움 호소 전화를 받고도 긴급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주 인터넷 ...

    "재외공관과 외교부, 재외국민 안전 대책에 문제 있다"
  • ‘칵테일 사랑’ 신윤미, 美세도나 인터뷰 file

    노래와 봉사 함께 하는 삶 한국공연, 생활 성가 음반도 계획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칵테일 사랑'으로 90년대 대학가를 휩쓸었던 가수 신윤미 씨가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와 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신윤미 씨는 인터뷰에서 93년 미국에 온 후 뉴욕에서 생활하다 세도나에 ...

    ‘칵테일 사랑’ 신윤미, 美세도나 인터뷰
  • "美대학서 ‘위안부' 강연" 김현정대표 file

    가주한미포럼 시행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가주한미포럼(대표 김현정)이 지난달 26일과 27일, 남가주(南加洲)에 위치한 두 곳의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초청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김현정 대표는 “26일에는 Cal State Fullerton 에서 역사학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

    "美대학서 ‘위안부' 강연" 김현정대표
  • “함경북도에 청소년 교육관 짓고 싶어” 신은미씨 file

    “종북몰이로 강제 출국 후 가슴 아팠다” “남북 관계 좋아져 민간교류 활성화 기대감”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박근혜정권하에서 ‘종북몰이’로 강제출국의 아픔을 겪은 ‘재미동포아줌마’ 신은미씨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와 인터뷰를 가졌다.   신은미 씨는 남편과 함께 201...

    “함경북도에 청소년 교육관 짓고 싶어” 신은미씨
  • 신은미 "산골짜기 이순신 장군 기념관 보고 한 형제란 생각 들어"

    [인터뷰] "남북 관계 좋아지면 청소년 교육관 짓고 싶다"   ▲ JNC TV와 인터뷰 하고 있는 신은미 씨.   (LA=코리아위클리) 현송-박윤숙 기자 = 재미 동포 신은미 씨가 로스앤젤레스에서 < JNC TV >와 인터뷰를 가졌다. 2011년 10월부터 2017년 5월까지 9차례 걸쳐 120여 일 동안 북한을 여행한 신은미 씨는 "북한은 60, 70...

    신은미 "산골짜기 이순신 장군 기념관 보고 한 형제란 생각 들어"
  • “하늘 덮은 연기 기둥, 원자폭탄 연기 같았다” file

    최아숙 화가,  산불 소식 전해… 30여 가구 한인 피해 당해   (캘리포니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는 최아숙 화가가 17일 < JNC TV >  인터뷰를 통해 캘리포니아 산불 소식을 전했다.  최씨에 따르면 산불은 18일 현재 45% 정도 진화되었으며  여전히 진행 중이다.   최씨는  “최초 산불...

    “하늘 덮은 연기 기둥, 원자폭탄 연기 같았다”
  • ‘귀향’ 조정래감독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 폐기돼야” file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JNC-TV 인터뷰 “할머니들께 사과와 배상” 일본정부에 촉구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전쟁범죄는 시효(時效)가 없다. 일본은 할머니들께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하라!”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4일 캘리포니아 산호세 AMC 극장에서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의 임마...

    ‘귀향’ 조정래감독 “2015년 한일위안부합의 폐기돼야”
  • ‘제2의 박인비’ 나올까? 올랜도 한인 여고생, LPGA 향하여 돌진

    16세 케이티 유, Q시리즈 스테이지1&2 최연소 통과... 하바드 손짓도 거절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16세 한인 1.5세 여고생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용문인 Q시리즈 ‘스테이지1’과 ‘스테이지2’를 최연소로 통과하여 한인 LPGA 경쟁 대열의 새 기대주로 떠올랐다. 올랜도 거주 케이티 유(한국명 ...

    ‘제2의 박인비’ 나올까? 올랜도 한인 여고생, LPGA 향하여 돌진
  • 재미실업가 알재단에 20만달러 쾌척 file

    김도우 전메릴린치대표 후원 알재단 ‘아티스트 펠로쉽’ 탄생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김도우(미국명 다우 김·사진) 전 메릴린치 투자은행 공동대표가 비영리 한인 미술인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에 20만달러를 쾌척(快擲)해 화제와 감동을 낳고 있다.   알재단 이숙녀 대표는 2...

    재미실업가 알재단에 20만달러 쾌척
  • ”평화협정 상황서 국보법 존재 상상하기 힘들어” file

    ”평화협정 맺는 상황서 국보법 존속 상상하기 힘들어” 남태현 교수 인터뷰서 ‘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의 의미’ 설명   (뉴욕=코리아위클리) 현송-김명곤 기자 = 미 솔즈베리대 남태현 정치학 교수가 29일 <  JNC TV >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종전 협정과 평화 협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 같은 현실에서 국가보...

    ”평화협정 상황서 국보법 존재 상상하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