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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오대표, 글로벌취업가이드 출간

 

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당신도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미주한인 최고의 헤드헌터가 글로벌취업가이드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네안의 글로벌 인재를 깨워라’(비전과리더십)를 펴낸 안진오 아시안다이버시티(ADI) 대표. ‘네안의 글로벌 인재를 깨워라’엔 전 세계 한국인 헤드헌터 1호이자 포춘 500기업 선정 아시아 인력전문가 인지도 1위인 안진오 대표가 들려주는 해외취업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글로벌 인재전문가(GTO, Global Talent Officer)로 잘 알려진 안진오 대표는 애플과 IBM, 맥도널드, 골드만삭스, GE, MS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아시아 인재를 구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다. 30여 년간 그가 읽은 이력서(履歷書)가 10만 개 이상, 인터뷰한 사람 수가 6만 명 이상, 기업과 연결해 준 인재가 2만 명 이상이다.

 

그가 책을 쓰게 된 것은 유례없는 취업난 속에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갖춘 소양(素養)과 능력(能力)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정보와 자신감 결여로 해외 취업에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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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6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좁은 취업문턱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꾸기도 전에 절망에 휩싸이거나, 또 막연하게 해외취업을 꿈꾸면서도 어떻게 준비해야 모르는 젊은이에게 글로벌한 꿈을 심어주고, 해외 취업 시장의 실태와 전망을 현장감 있게 들려줌으로써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한국의 젊은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대부분은 이미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기죽지 말고 세상에 당당하게 알리라는 것이다.

 

안대표는 “요즘 한국의 젊은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교육을 받아서인지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영어가 조금 서툴러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꿈을 얼마든지 펼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한국의 인재들이 해외에 가서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내세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적기(適期)다. 다국적 문화와 문화적 다양성이 트렌드인 시대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은 단순히 출신 배경과 학력을 보는 것에서, 개개인의 독특한 정체성, 문화적 배경, 다양한 언어 구사 능력 등 여러 가지 자질을 보는 것으로 변모했다. 실제로 이것들이 최근 세계적인 기업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의 능력이다.”

 

안 대표는 “그렇다고 반드시 한국을 떠나야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OECD 국가인 한국은 이미 세계무대에 있으므로 한국에서 준비해도 해외 기업에 취업할 기회는 충분히 많다”고 조언했다.

 

이 책에선 해외 유학 및 인턴십과 관련해 정보를 가장한 광고(informercial)에 현혹되지 않는 법,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망 좋은 직종이 무엇인지, 남들과 차별화된 개인 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취업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네트워크(인맥)는 어떻게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지 등 준비에서 실행까지 실현가능한 방법을 명쾌하게 들려준다.

 

안진오 대표는 수원에서 태어나 15살에 뉴욕에 온 이민 1.5세다. 명문 뉴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뉴욕시립대 버룩컬리지에서 MBA를 취득했다. 그는 졸업후 엘리트 인재들의 코스인 월가 진출을 마다하고 아시안 다이버시티를 설립, 자신과 같은 한인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의 길을 걸었다.

 

미국 내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아시안 직업박람회인 ADI 엑스포를 15년째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09년엔 아시안 리더 양성을 위해 아시안MBA전국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Asian MBA)를 설립, MBA 학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NAAMBA)를 8년째 개최하고 있다.

 

NAAMBA는 매년 3,000명의 지원자들과 120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커리어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안진오 대표는 뉴욕대학교 미주한인동창회장을 역임했고 아이비리그를 비롯, 싱가포르 NUS, 중국 난양공대, 중국 CEIBS, 홍콩 UST,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한국외대 등 전 세계 대학에서 커리어 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충남대 겸임 교수로 발탁되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傳受)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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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한 책의 내용은 ‘해외취업 고민하는 당신’, ‘정보선별 방법’, ‘글로벌인재가 되는 세가지 열쇠’, ‘미국은 당신을 위한 무대’, ‘이력서부터 면접까지’ 등 5개 챕터와 에필로그 ‘세계 시장에 자신있게 진출하라’로 구성됐고 생생인터뷰와 생활비비교, 샘플 이력서, 인터뷰 마스터키 50개 등을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추천의 글에서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세계적인 기업에 수천 명의 인재를 연결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잘 담겨 있다. 많은 젊은이가 이 책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얻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안진오 대표는 “나 역시 23살에 취업준비생이었다. 길이 없으면 만들고, 문이 없으면 뚫으면 된다. 발상의 전환으로 나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것처럼 오늘의 젊은이들도 스스로를 브랜드로 생각하고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인터뷰에선 뻔뻔하라” 글로벌취업성공 조언

 

“한국 유학생들에게 늘 강조하는 말이 있다. 국제 사회에서는 뻔뻔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뻔뻔해지라고 조언해 준다. 특히 미국에서 취업하여 사회인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덕목이다. 채용 인터뷰를 할 때도 한국 젊은이들은 너무 겸손하다. 면접관이 “이러이러한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미국인이나 인도인이나 중국인은 모두 자신 있게 “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해보지 않은 일이라도 배짱 있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 문화는 이것을 허풍이라고 볼지 몰라도 미국 문화는 이것을 자신감으로 받아들인다. 같은 질문에 대해 한국인은 전혀 다른 답을 한다.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대답하면 영락없이 낙방이다. 미국에서는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가장 중요하기 보기 때문에 한국인의 겸손을 알아보지 못한다. 오히려 오해하고 평가절하한다. 한국 젊은이 중에는 성실한 노력형 인재가 많다. 똑같은 일이 주어졌을 때, 미국인이나 인도인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겸손하게 대답하다가 일을 그르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152-153쪽)

 

“미국은 인재 욕심이 유난히 많은 나라다. 기업 간의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인재전쟁(War of talent)이란 표현이 있을 정도다. 한국식 관점에서 보면 의아할 수 있는 일들을 미국 기업들이 한다. 예를 들어, 애플이나 구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인재를 찾아 세계를 돌아다닌다. 채용 박람회나 취업 콘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인재 발굴에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대기업에서 공고만 하면 최고의 인재들이 줄을 서는데 말이다. 미국 기업들은 인재 영입에 들이는 노력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미국에서 직원이 500~5,000명 정도 되는 중기업은 셀 수 없이 많다. 해외취업에 성공하기에는 그보다 좀 더 작은 규모, 즉 직원이 200~500명쯤 되는 회사가 최적이다. 일단 수적으로 많아서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외국인 인재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서 능력에 따른 채용이 가능한 유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선호는 한국식 고정관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그러니 미국에서 취업하려면 한국식 사고방식을 버리길 바란다. (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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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의 역할은 일자리를 구해 주는 것이 아니라 면접의 기회를 잡아 주는 것이다. 한글 이력서와 영문 이력서는 쓰는 순서와 같은 형식이나 스타일이 서로 다르다. 영문 이력서는 생년월일을 적는 칸이 없고 증명 사진을 붙이는 곳도 없다. 경력이든 학력이든 최근 사항이 제일 위에 쓰여야 한다. 그 외 개인적인 사항은 넣지 않는다. 가족 사항이나 출신지도 필요 없다. 미국 기업에서는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이력서를 검토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컴퓨터에 적합한 이력서여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글씨체나 미적인 것에 신경 쓰다가 되레 오류가 날 수 있으니 단순하고 일반적인 서체를 써야 한다. 경력이 3년 미만이면 1장을 넘지 않게 압축해서 써야 하고, 만일 5~10년 이상의 경력이라면 2장까지 괜찮지만, 그 이상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내용이 충실해야 하는데, 키워드가 중요하다. 이력서의 <키워드> 칸은 자신을 설명하는 단어나 인사 담당자가 지원자에게서 원하는 단어를 넣는 곳이다. 이력서 수백 장 중에 담당자가 검색 키워드를 통해 몇 명을 걸러 내니 주의해서 써야 한다. 중요한 키워드가 빠져 있으면 담당자가 한 번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구인 광고에 업무 내용이 상세히 소개되곤 하는데 그것을 참고하여 키워드를 작성하면 도움이 된다. (194-195쪽)

 

‘네안에 있는 글로벌 인재를 깨워라’

 

미국 현지 헤드헌터가 들려주는 해외취업 노하우

252쪽 | 150*210 | 14,000원 | ISBN 979-11-86245-24-8 03320

펴낸 곳: 비전과리더십 | 출간일: 2016.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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