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bc45a8e4b3e7693cdca826f5e45da10b_1499918
 

 

(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인 바리스타가 있다.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으로 2017 헝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한잔의 커피에 정성과 노력을 담아내는 이나라 바리스타의 커피 인생 이야기로 떠나보자.​

 

bc45a8e4b3e7693cdca826f5e45da10b_1499918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브루어스컵은 우리식 단어로 흔히 핸드드립 이라고 하는 여과식 커피, 필터 커피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런 핸드드립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커피와 물, 그리고 필터 기구만을 이용하여 바리스타의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다. 물론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할 때에는 기계를 이용한 에스프레소 음료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고 있지만 이런 핸드드립을 통해 내가 만들고 싶은 커피를 위해 많은 시간과 연습으로 브루어스컵에 도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헝가리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얻었다.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을 우승하면서 세계 대회 신청 자격을 얻어 세계 대회를 준비하였다. 브루어스컵은 세부적으로는 두가지 종목을 경연해서 최종결과는 두가지 종목의 합산으로 이루어진다. 첫번째 종목은 의무 서비스라고 이름 붙여져 있고, 주최측이 제공한 커피, 물, 그라인더 만을 사용하여 필터 커피를 제공, 맛으로만 평가를 받은 종목이고 두번째 종목은 자유 서비스라고 하여 참가자가 준비한 커피와 물, 그라인더를 이용해 심판들에게 자신이 고른 커피와, 물, 그라인더 등의 정보를 심판들에게 소개하고 이런 프레젠테이션과 커피를 맛본 점수를 합하여 평가하는 종목이다. 올해 대회는 헝가리에서 전세계에서 참가한 41명의 국가대표들이 참가했다. 첫번째 종목, 의무 서비스에서는 세계 2위를 하였고 종합에서는 아쉽게 세계 23위를 기록했다.

 

새롭게 개발한 도구를 이용해 좋은 반응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이 정말 좋은 커피를 들고 나왔다. 본인 역시 좋은 커피와 새로운 방식의 추출 도구를 이용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내가 새롭게 선보인 추출 과정은 <궁극의 환경제어>라고 이름 붙인 과정으로 다른 참가자들이 커피를 추출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데 반해 본인은 커피를 로스팅 하는 과정부터 추출하여 한잔의 커피에 이르는 과정까지를 모두 컨트롤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물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키는 수비드 머신을 사용해서 항상 같은 온도에서 커피 로스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커피를 물에 담궈 일정한 온도로 예열한 뒤에 로스팅을 했고, 이후에 액체질소를 이용해 급속도록 냉각시켰다. 이후 커피를 갈 때도 일정한 온도에서 갈기 위해 액체질소로 한번 더 커피를 얼려 그라인딩 했고, 이후 커피 추출도구를 일정한 온도로 예열하는 장치를 이용해 일정한 추출이 되도록 하였다.

 

문제는 뉴질랜드에서는 이 모든 준비를 할 수 있었지만, 세계대회가 벌어지는 헝가리에서는 준비를 다시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먼저 액체질소는 2달여 간 헝가리의 가스업체에 문의를 하였으나 답변이 없고, 헝가리 현지 한인동우회에 연락하여 한인분이 본인의 시간을 쪼개서 연락하고 구해주었다. 커피 그라인더도 뉴질랜드에서 항공택배로 보내는 일이 잘 되지 않아 한국 커피업계에 계신 분이 헝가리의 커피 업계에 연락을 해 빌려주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또한 세계 대회인 헝가리로 가는 여정에도 문제가 생겼다. 카타르의 도하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탔는데 세관을 통과하면서 전기 주전자를 통관시켜 주지 않았다. 이 주전자가 있어야 커피 추출에 있어 물온도를 제어하는 중요한 물건이라 헝가리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여러 커피숍을 돌아다녀 약 20km, 7시간 정도의 강행군에 간신히 스페셜티 커피숍에서 찾아 구매할 수 있었다. 

 

대회의 시작은 주어진 커피와 물, 그라인더를 이용하는 의무서비스는 누구의 방해도 없이 혼자 경연을 진행하게 되는데 너무 집중을 하면서 시간 제한도 잊어 버리고 너무 천천히 진행해서 나중에 경연이 끝나고 스테이지에서 내려왔다. 남편이자 코치인 김한솔 바리스타가 얼굴이 사색이 되어 시간초과로 감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떨리는 순간이었지만 대회를 마치고 좋은 성적으로 뉴질랜드로 돌아와 모든 순간을 추억으로 가슴에 담을 수 있었다. 특히 유럽에서의 한인분들의 도움을 생각하면 다시 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 세계대회는 정말 전세계의 한인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한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연한 기회에 커피 맛을 알게 되어

커피를 공부 하기 전에는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메니아는 아니었다. 6년 전 어느날 지인이 파나마에서 온 커피가 괜찮다며 핸드드립 방식으로 내려주었는데 그 커피는 설탕을 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단맛, 그리고 약한 꽃다발과도 같은 향이 특징적으로 올라오는 커피였다.  그 커피를 마시고 깜짝 놀라서 어떤 커피냐고 물어보았고 당시 파나마에서 재배된 커피를 허니 프로세싱이라는 지금까지 커피 업계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던 향과 단맛 그리고 깨끗한 맛을 내는 방식으로 처리된 커피라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 이후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머셜 등급 커피 외에도 특징적인 향과 맛이 있는 스페셜티 커피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렇게 직업으로까지 커피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 커피를 내려준 바리스타와 지금까지 인연이 되어 부부 커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많은 연습의 과정에서 좋은 결과 얻어

즐기는 커피와 손님에게 제공되는 커피는 큰 차이가 있다. 제대로 된 커피 한잔을 만드는데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있다.  수 없이 많은 연습에  커피를 사용하면서 버리기도 하였고, 카페라떼나 카푸치노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양의 우유를 버려가며 연습에 연습을 하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웠던 것은 커피 맛을 정확하게 보는 것이었다. 커피 업계는 업계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맛과 그 맛을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 마치 위스키나 와인 업계와도 비슷한 방식인데 그 방식을 알아가는 과정은 정말 험난했다. 유명한 커피 선생님들을 찾아 뵙고 이 맛이 커피 업계에서 어떻게 표현되는 것인지 물어보기도 하였고, 다양한 커피 회사의 테이스팅 모임에 참석해서 배우기도 하였다.  어느 정도 커피 맛을 알아가는 시점에서 커피 대회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커피에 대해 배워왔는데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내가 새롭게 생각한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 대한 이론이 커피 대회 심판, 전문가들에게도 통할지 궁금해서 커피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스페셜티 커피의 뉴질랜드 확산을 위해 노력

스페셜티 커피를 뉴질랜드에 보다 확산 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다. 현재 보다 향과 맛을 내기 쉬운 추출도구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 시제품을 대회에 참가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들어 볼 계획이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조그만한 커피 로스터리를 시작해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소규모로 로스팅해서  뉴질랜드 커피 메니아들의 입장에서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 볼 수 있게 노력  할것이다. 또한 스페셜티 커피의 로스팅과 추출에 노하우가 필요하고 그 노하우를 얻기가 힘들어서  시작 하지 못했던 스페셜티 커피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글,사진,영상: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박기만

        어깨가 무거운 우리네 아버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를 바로 세우는 프로그램으로 이 사회를 바꾸며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진정한 남성들의 회복 운동이다. “우리 가정을 위해 내가 ...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박기만
  • “베트남내 한국홍보대사 앞장설래요” file

    베트남 한인2세 유사라 양     Newsroh=로정훈기자 newsroh@gmail.com         “베트남 친구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생각할까봐 걱정됐어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글로벌한국홍보대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반크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300명의 베트남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한국홍보대사 교육 ...

    “베트남내 한국홍보대사 앞장설래요”
  • “2년 연속 전시 영광” 김지숙작가 file

    NY 거버너스 아일랜드 아트페어 선정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설치미술가 김지숙(Jisook Kim) 작가가 뉴욕 맨해튼 남단의 매력적인 섬 거버너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거버너스 아일랜드 아트페어(Governors Island Art fair)에 2년 연속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9...

    “2년 연속 전시 영광” 김지숙작가
  • 美장스타태권도 암퇴치 기금모금 시범공연 file

    29일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NJ 펠리시안칼리지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뉴저지의 대표적인 태권도장인 장스타 태권도(관장 장순길)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암퇴치 예방 기금 모금 행사를 열게 돼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장스타 태권도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로디아 소재 펠리시안 칼리지에...

    美장스타태권도 암퇴치 기금모금 시범공연
  • 조일환교수 뉴욕원각사 명사초청 특강 file

    2주 연속 명상 이론과 실제 수련법 지도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명상(冥想)이란 무엇일까요?”   미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사찰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원로 불자가 2주 연속 ‘명상(Meditation)을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갖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일환 거사(...

    조일환교수 뉴욕원각사 명사초청 특강
  • 넓은 세상을 위한 도전, 유엔(UN) 인턴, 곽 효린

      자신의 꿈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있는 한인 여성이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빠른 적응으로 오클랜드 대학교 정치외교학, 경제학, 그리고 법학 학사를 마쳤다. 현재 교통부 (Ministry of Transport) 정책자문관 (Policy Advisor)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더 큰 세상의 경험을 갈망하는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

    넓은 세상을 위한 도전, 유엔(UN) 인턴, 곽 효린
  •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평화안보 기여” file

    이낙연총리 러언론인터뷰 동방경제포럼 대표단 참석     “남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과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는 역내 경제협력은 물론, 동북아 다자평화안보체제 설립기반이 조성될 것이다.”   이즈베스티야가 동방경제포럼에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하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평화안보 기여”
  • 박한식 교수 “통일위한 이론적 길 만들어야” file

    제3 연방정부 통해 통일 준비해야…새책 『한 민족, 두 국가, 세 정부』 집필중     평화학자이자 북한전문가로 저명한 박한식 UGA 명예교수가 지난 3월 저서 『선을 넘어 생각한다』를 출간한데 이어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칭 『한 민족, 두 국가, 세 정부』라는 것인데요, 제3의 연방정부를 만들어 통...

    박한식 교수 “통일위한 이론적 길 만들어야”
  • 미주 첫 ‘성철스님 백일법문’ 특강 file

    성철스님 제자 원영스님 8주간 진행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 현대불교의 거목 성철(性徹·1912~1993) 전 종정스님의 법어(法語)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미주에서 처음 마련돼 관심을 끈다.   뉴욕 맨해튼 조계사에서 5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성철스님 백일법문’...

    미주 첫 ‘성철스님 백일법문’ 특강
  • “흥사단은 영원한 민족부흥운동” 윤창희 위원장 file

    ‘독서동맹’ 통해 흥사단의 3가지 운동방향 조명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의 흥사단(興士團)은 해외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뿌리를 내렸다는 점에서 특기할만하다.   흥사단은 1913년 5월 13일 도산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이다. 공립협회와 구국운동 ...

    “흥사단은 영원한 민족부흥운동” 윤창희 위원장
  • [뉴포초대석] 플로리다 KCE의 두 리더 file

      플로리다주에 한인 정치력 신장과 차세대 정체성 함양을 위해 탄생한 KCE(Korean Community Empowerment) 한인권익신장협회의 두 리더들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한인으로서는 플로리다주정부 최고위직에 있는 김명호 국토부 관리청장과 평통 마이애미 지회장을 역임했던 스티브 서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이 ...

    [뉴포초대석] 플로리다 KCE의 두 리더
  •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특별 인터뷰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특별 인터뷰 일요시사            “키위 사회에서 존경받는 한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 영사 상주, 편한 마음으로 방문해도 좋아…변호사 도움도 가능해      지난 3월 6일 부임한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가 임기 반년을 지나고 있다. 크고 작은 한인 행사에 늘 자리를 함께해온 홍 총영사...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특별 인터뷰
  • “일본계도 참여” 김현준연출 file

    ‘컴포트 우먼’ NYT 아시안네트워크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뮤지컬 ‘컴포트우먼’의 김현준 연출이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아시안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준 연출은 지난 23일 열린 간담회에서 ‘컴포트 우먼’에 관한 흥미로운 비화와 동양계 연출가로써의 고충(苦衷) 등을...

    “일본계도 참여” 김현준연출
  • 베트남 전문 법률 1인자를 꿈꾼다 베이커 맥킨지 로펌 김유호 변호사

    김유호 변호사는 미국 유씨 버클리(U.C. Berkeley) 대학교와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로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김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사법개혁 자문위원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엔연합회의 최연소 이사를 역임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실, 대통령 방미 수행 청와대 기자단 통역, ...

    베트남 전문 법률 1인자를 꿈꾼다 베이커 맥킨지 로펌 김유호 변호사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싶어요"

    호치민 시 한국국제학교 6학년 김재경 학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싶어요"   6개월 갓난아기 때 호치민에 들어온 김재경 학생은 내년이면 중학교에 올라가는 어엿한 꼬마 숙녀다. 어릴 때부터 호치민에서 자랐고 푸미흥에 살면서 한국국제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타국에서 생활한다는 이질감은 크게 느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싶어요"
  • 최해민 美레이싱 인디라이츠 복귀 file

    2007년 한국인 최초 도전 美카레이서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Photos @ Indianapolis Motor Speedway, LLC Photography     한국인 최초의 인디카 레이서 최해민(34)이 돌아왔다.   최해민이 8월 31일과 9월 2일까지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펼쳐지는 그랑프리 포틀랜드 레이스에 출전한...

    최해민 美레이싱 인디라이츠 복귀
  • 뮤지컬 배우 꿈을 위해 도전, 윤 종현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12세 한인 학생이 있다. 뮤지컬 “The Addams Family” 아들(Pugsley)역으로 선발되어서 총 12회 공연을 지난달 마무리했다. 아마추어 배우로서 아직은 많이 배워야하는 자세로 많은 연습과 좋은 무대경험이 되었다.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종합 예술의 무대,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12...

    뮤지컬 배우 꿈을 위해 도전, 윤 종현
  • 제2의인생,트로트 가수로사는도현우 file

    http://www.sundaysisa.com/sisanew/bbs/board.php?bo_table=Asdjk_68saASKr&wr_id=1696ㅈ   “사람들이 그래요. 제 ‘꺾는’ 실력이 일류 트로트 가수 뺨친다고요. 트로트의 맛은 얼마나 잘 꺾느냐에 달려 있어요. 어릴 때부터 꿈이 트로트 가수였는데, 늦게나마 그 꿈을 이뤄 정말 기분이 좋아요.”   그는 갑자기 내게 ‘...

    제2의인생,트로트 가수로사는도현우
  • 임은숙씨, '2018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 수상

    8월 21일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코넬 에듀케이션 그룹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내셔널 호스피탈리티 챔피언쉽 참가 학생들의 시상식 및 축하 행사였는데요. 다른 학생들의 수상 소식과 함께 요리사 부문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임은숙씨가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로 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

    임은숙씨, '2018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 수상
  • “소외된 이웃 봉사 보람” 안영, 박은지 file

    이노비 여름 인턴십 마쳐     Newsroh=임지환 기자 nychrisnj@gmail.com     “음악이 사람들에게 주는 아름다운 힘을 경험했어요.”   올 여름 뉴욕에서 사회의 소외(疏外)된 이웃을 보듬으며 구슬땀을 흘린 젊은이들이 있다. 문화복지 NGO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에서 여름 인턴으로 근무한 박은지 인턴과 안영 인턴이다. ...

    “소외된 이웃 봉사 보람” 안영, 박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