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8377980323d72f292663cecb47ba8652_1518580
 

 

여풍당당, 건축현장에서 안전 관리사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 교민이 있다. 공사 현장 특성상 젊은 여성 근무자를 신기해 하지만 신뢰받는 여자 소장으로 인식되면서 커리우먼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아시안 유일, 석면철거 자격증 취득하고 교민 기업인 코너스톤 데몰리션/컨트랙트에서 안전 관리와 현장 기획을 맡고 멋진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있는 칼리 조(Karly Cho) 씨를 만나 보았다.​

 

8377980323d72f292663cecb47ba8652_1518580
 

 

공사 현장의 특성상 젊은 여성이 근무하는 비율이 적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신기해 한다. 간혹 무시를 당한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성실하게 현장을 운영해 나가면서 결국에는 높은 신뢰감은 물론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한번은 교량 철거를 진행할 때, 잠시 크레인 신호 수 역할을 했는데 현장 책임자가 여자라고 무시 하면서 공사를 중지시켰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여성의 꼼꼼함과 성실함을 보여 주면서 결국 그 분 역시 마음을 바꾸고 이제는 본인 현장에 관해서도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신뢰를 받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오히려 여자이기에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다. 가끔은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해야 할 경우에는 서로서로 도와주려고 달려온다. 그럴 때 마다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제는 동료의 한 사람으로 너무 잘 대해 주고 있다.

 

부모님을 도와주던 일이 직업으로 입사 당시 건물 철거 회사는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소규모의 토목/철거 회사였다. 하지만 현재는 Fulton Hogan이나 CPB Contractor 등의 현지 기업과 긴밀하게 교류하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본인은 이 성장 과정에 철저한 현장 기획과 안전 관리자로 많은 노력을 했다. 남자가 아닌 여자로서 처음에는 생소한 분야라 적응이 어려웠지만 밤을 새워 공부해가는 노력과 많은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어엿한 철거 현장 관리자가 되었다. 새로운 건물을 세우는 것만큼 기존의 건축물을 안전하게 잘 허무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안전을 위해 수 많은 안전 관련 법규가 존재하고 또 그 법규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많은 양의 문서 작업과 철저한 현장 관리 역시 필요하다. 그리고 건축물의 규모와 위치, 특성에 따라 적용 가능한 법의 종류나 세부 사항들이 달라질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수정되는 법규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토목/철거 회사의 현장 기획과 안전 관리자가 성공적으로 수행 할 일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뉴질랜드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왔다. 한국에서 생활한 시간보다 뉴질랜드에서 생활한 시간이 이제는 더 긴 만큼 뉴질랜드 현지의 분위기와 문화에 더욱 익숙한 이민 1.5세대 이다. 지금의 건축관련 직업에 종사하기 전에는 현지 보험회사에서 4년간 근무 했지만 가족들의 권유로 아빠가 근무하는 현재의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 당시 부모님의 회사는 점점 키위 사회 무대를 넓혀 나가고 있었는데 고객이나 관련 정부 기관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복잡한 법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사람이 필요한 상태였다. 또 현지인 직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자 직원간의 자세한 업무 보고나 지시사항 전달의 측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던 아버지를 도와 현장에서 조금씩 도와주던 일이 현재의 직업이 되어 버렸다. 

 

 

아시안 유일, 석면철거 자격증 취득

점점 일이 손에 익고 크고 작은 많은 케이스들을 경험을  하면서 철거, 신축, 재건축 혹은 리노베이션 작업 전에 이루어지는 여러 검사 과정 중에 석면 관련 분야와 내부 안전 관리 분야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몇 해에 걸쳐 요건들을 충족시키며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취득 당시에 관련 기관이 뉴질랜드에서 유일한 아시아인 석면 라이센스 소지자라고 귀띔해 주었다. 석면(Asbestos)은 생산 단가가 낮고 매장량이 풍부하며 성형이 쉽고 방화, 단열, 절연 효과가 뛰어나 1990년대까지 건축 자재로 폭넓게 사용되었다. 하지만 많은 연구진들의 연구결과 호흡기를 통해 가루를 마실 경우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로 밝혀지면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된 건축 자제이다. 석면이 발병 요인인 질병들은 잠복기가 길게는 20-30년이 되기도 하기에 당장에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대충 처리할 수 있는 물질이 아닌 것으로 밝혀 지면서 문제가 되고있다. 불행히도 위험물질인 석면은 200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의 경우 석면이 자재로 포함된 건축물이 상당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만약 석면으로 판명된 물질을 제거할 일이 생기면 그에 맞는 자격증을 가진 전문 인력 투입이 필수적이다. 철거된 석면 역시 적절한 과정을 거쳐 검증된 장소에만 버리는 것이 가능하며 석면이 발견된 상태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처리할 경우 최소 10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위험물질이다. 

 

 

현장 관리자/안전 관리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 관리자나 안전 관리자가 아직 생소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된 공사 현장인 만큼 책임감이 강해야 하며 조금씩 변하는 안전 법규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와 꼼꼼한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현장에서 사람들과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교적인 성격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장 관리자나 안전 관리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관련 학위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해당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회사에 입사한 후 배움의 방법도 있으나 공사 현장에 대한 경험이 없을 경우 매우 생소하게 느낄 수 있다. 많은 양의 서류작업을 꼼꼼하게 작성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활발하게 회의를 주최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현장 관리자라는 직업을 적극 추천한다. 건설업계에서는 능력 있는 안전 관리자가 필수적인데, 높은 신뢰를 받는 회사일수록 양질의 안전 관련 자료축적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해내야 하는 일의 양이 많음은 물론 그 개별 과제들이 상당히 높은 통과 기준을 가지고 있어 어렵지만, 그에 따른 보상도 큰 직업이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서 더욱 전문적인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 현재 메이시(Massey) 대학에서 산업 안전 보건 관련 대학원(postgraduate)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건설 관련 법률체계는 근로자와 주변 거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불미스러운 사고의 가능성부터 최소화 하도록 매우 복잡하고 신중하다. 가끔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소한 부분까지 모두 기록하고 문서로 보관 하고 있어야한다. 사고 해결이나 응급처치 관련 법규는 물론이고 간단한 사전 회의나 현장 위험 표지판 등도 세세하게 가이드 라인이 제공되고 있다. 직접 현장에서 근무 하면서 숙지해야 할 분량이 많지만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직업이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조금씩 쌓일수록 공부에 대한 갈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공부와 현장에서의 일을 동시에 하면서 시간적으로 매일 부족하지만 안전한 작업을 위해 좀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서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일과 공부에 정진하고 있다. ​ 

 

글,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리디아 고의 화려한 복귀

    [시사집중] 리디아 고의 화려한 복귀   5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최연소 세계 1위에서 다시 골프여왕으로     리디아 고가 5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골프여왕에 복귀했다.   지난 11월 21일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파72·6556야드)에서 열린 2022 미국여...

    리디아 고의 화려한 복귀
  • 소문난 BKK 뷰티 맛집 – 서울 장금이 뷰티샵 K뷰티 전도사 장금희...

    ▲서울 장금이 뷰티샵 장금희 원장   내면의 편안함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하며 한국 토탈 뷰티센터로서 자리 잡은 서울 장금이 뷰티샵. 씨엠립에서 프놈펜까지 8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K뷰티 살아있는 현장에 뉴스브리핑캄보디아가 직접 방문했다.   서울 장금이 뷰티샵은 지난 8월 25일 500m2의 3층 대규모 저택에 ...

    소문난 BKK 뷰티 맛집 – 서울 장금이 뷰티샵 K뷰티 전도사 장금희 원장 인터뷰
  •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어니스트 우드와 색다른 달콤함이 가득...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어니스트 우드와 색다른 달콤함이 가득한 카페 어니스트   프놈펜에서 믿을 수 있는 가구점을 꼽으라면 어니스트우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8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고객과의 신뢰로 입지를 단단히 굳혀온 어니스트우드는 실용적이고 심플한 스타일로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았다. 또한 어니스...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어니스트 우드와 색다른 달콤함이 가득한 카페 어니스트
  • 10년을 함께 캄보디아 교민의 운동습관을 책임졌습니다! Swimming...

    10년을 함께 캄보디아 교민의 운동습관을 책임졌습니다! Swimming High! 조선스포츠 최창현 대표강사     사시사철 더운 날씨의 캄보디아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낮에는 살이 타들어가는 햇볕에 엄두가 안나고, 밤에는 피트니스 클럽을 제외하고는 치안 문제 등으로 마땅한 장소를 찾기 힘들다. ...

    10년을 함께 캄보디아 교민의 운동습관을 책임졌습니다! Swimming High! 조선스포츠 최창현 대표강사
  • 캄보디아 트렌드세터를 만드는 손, 토탈뷰티샵 메종 드 코코

    캄보디아 트렌드세터를 만드는 손 토탈뷰티샵 메종 드 코코     Q. 메종 드 코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메종 드 코코의 전신인 코코샵은 2013년에 오픈했고 지금의 메종 드 코코는 2018년에 확장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메종 드 코코는 3층으로 구성된 토탈뷰티샵으로 1층 코코패션의 판매물품은 메이드인 ...

    캄보디아 트렌드세터를 만드는 손, 토탈뷰티샵 메종 드 코코
  • "쌍용차 튼튼한 건 캄보디아 사람들이 더 잘 알아요!"

    한국 자동차 자존심 살리는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캄보디아 러시안대로 쇼룸에서 박근백 부장과 직원들이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인기업 장려캠페인 3DO 9번째 기업 인터뷰를 위해 프놈펜 러시안 대로 중심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쇼룸을 방문했다. 쌍용자동차의 공식 판매는 LVMC 캄보디아(구 코라오, ...

    "쌍용차 튼튼한 건 캄보디아 사람들이 더 잘 알아요!"
  • 캄보디아 유일의 식의(食醫) 순 한의원&한방카페 황순현 원장...

    캄보디아 유일의 식의(食醫) 순 한의원&한방카페 황순현 원장을 만나다     순 한의원(원장 황순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익숙한 한약내음과 함께 북적거리는 대기실이 기자를 반기고 있었다. 미리 인터뷰 일정까지 잡았건만, 실시간으로 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지인 손님들로 한의원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홀로 층...

    캄보디아 유일의 식의(食醫) 순 한의원&한방카페 황순현 원장을 만나다
  • '민간 외교관' 케이브 엔터테이먼트, 캄보디아서 잘 나가는 이유는?

    영상제작, 공연·이벤트, 연예매니지먼트로 성가 높여 ▲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 미나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난 11월에 열린 콘서트 무대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사진제공: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케이브 엔터테인먼트(대표 나윤정)는 2016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연예 매니지먼트, 공연, 이벤트 전문 ...

    '민간 외교관' 케이브 엔터테이먼트, 캄보디아서 잘 나가는 이유는?
  •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르서울 레스토랑(대표 문득연)은 프놈펜에서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사람들에게까지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뛰어난 맛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현지에 전파해왔으며 한-캄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식당’으로 국한하지 않고 하나의 한식...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 HC Khmer Express

    경력 30년 베테랑이 키운 이사, 방역 특수부대 HC Khmer Express의 리더십은 다르다!   ▲ 현지 빌라 2층의 작은 베란다에 사다리차를 연결해 짐을 운반하고 있다.   HC Khmer Express(대표 여세환)는 2년 반전 캄보디아에 설립한 신생기업이다. 캄보디아에서의 경력은 짧지만 한국에서 경력을 합치면 30년이나 되는 이사 전...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 HC Khmer Express
  •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은 단순히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뜻의 표현이 아니에요. 종이 한 장도 두 사람이 같은 힘으로 같은 높이에서 들어야 수월하죠. 무슨 말이냐면, 한쪽은 높고, 한쪽이 낮으면 혼자 드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는...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2007년 12월에 메콩강 부근, 작은 플랫하우스 한 칸에서 테이블 9개로 시작한 메콩강 식당. 지금은 프놈펜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식당 중 하나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콩강 식당 시그니쳐 메뉴 족발/매운족발, 비오는 날 생각...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 "음악을 누리는 방법 가르치고 싶어요" S.O.M 뮤직 아카데미 김다...

    "음악을 누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요" S.O.M Music Academy 김다현 원장 에스오엠 뮤직 아카데미(S.O.M Music Academy, 원장 김다현)는 벌써 학부모들 사이에 프놈펜에서 믿을 수 있는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입소문 퍼졌다. 김다현 원장은 오랜 기간 유아 피아노 개인레슨을 하면서 어떤 특정 악기에만 곡을...

    "음악을 누리는 방법 가르치고 싶어요" S.O.M 뮤직 아카데미 김다현 원장
  •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이 몇 가지라고 생각하세요?” 준 로지스틱스 최건웅 대표가 수수께끼같은 질문을 던졌다. 자신있게 “비행기!”라고 말한 기자는 고속 탈락하고 말았다. 한 가지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물...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 고원형 PD, "캄보디아에서 ‘아름다운 배움’을 함께 실현해 가요" [1]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 고원형 PD가 만 개 도서관의 꿈, 삼삼옥수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변호사와 책과 희망이라는 판넬을 들고 있다. 삼삼옥수 캠페인은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이 시작한 영어도서 기부 캠페인이다. 3권의 영어책과 배송료 3천원을 보내주시면 당신도 ‘아름다운 손’이 된다는...

    고원형 PD, "캄보디아에서 ‘아름다운 배움’을 함께 실현해 가요"
  •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file

    [출근길 인터뷰] 주식·코인도 중독된다…안전하게 투자하려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youtu.be/qClI9uHs3Do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현재 시사특집에서는 장례를 경험한 한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의 장례절차와 장례문화를 살펴보고 전반적인 장례준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기사를 연재 중이다. 금주는 전 오클랜드 한인회장이자 2018년에 작고하신 Roy Wilson 씨의 부인인 변경숙 님을 통해 한인들에게 ...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 [시사특집] 뉴질랜드 한인들의 장례식

    현재 시사특집에서는 뉴질랜드 장례 절차 및 문화 등 장례에 관해 전반적으로 짚어보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금주는 지난 주에 이어 장례절차에 필요한 내용들과 실제 사례들을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본 기사에 자문을 주신 오창민 님을 통해 뉴질랜드 속 한인들의 보편적인 장례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한다. ...

    [시사특집] 뉴질랜드 한인들의 장례식
  •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우리는 누군가 세상을 떠나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온 마음을 들여 정성껏 장례 준비를 한다.  이민자들의 경우 한국과 다른 장례문화를 갖고 있는 낯선 타국에서 장례준비를 하는 것은 마음과 달리 쉽지 않은 과정이다. 외국에서 상을 당한 이민자들은 대체 어디에 연...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   권영진, 네 권의 저서 통해 한글과 영어의 상관관계 밝혀내        1991년 12월의 어느 날, 뉴질랜드 이민길에 오르며 기대했던 외국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한국인도 거의 없던 시절이었기에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었고 언어의 장벽은 마치 높디높은 산과 같았다. 이번 ...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