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1dd11a4697b4e6e92fa4c9d02a0cb482_1561437
1dd11a4697b4e6e92fa4c9d02a0cb482_1561437

 

 

중년의 나이이지만 봉사와 도전으로 삶을 살아가는 의료인이 있다. 의사의 직업으로 삶을 산다는 것은 편안함도 있지만 많은 스트레스와 새로운 의학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환자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항상 방대한 새로운 의료 분야를 하나씩 학문적으로 도전한다.  퍼시픽 섬 나라(Pacific Islander)빈곤층 환자들이 이용하는 병원에서 10년을 넘게 열악한 환경의 환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봉사하고 있는 성주현(Hung Sung) 의사(GP)를 만나 보았다. 

 

 

지난 2005년 오타고 의대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하면서 많은 클리닉에서 근무를 했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저소득층 병원 (high need clinic)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내가 의사라는 존재를 느끼게 해 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병원은   퍼시픽 섬 나라(Pacific Islander)빈곤층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이다. 벌써 10년을 넘게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의 환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쉽게 다른 병원으로 떠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항상 의사로서 보람과 의무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부분 환자들은 퍼시픽 섬나라 빈곤층 환자들로 영어를 잘 못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 의사의 질문에 영어를 잘 못해서 이해를 못했는데도 웃으면서 “Yes Doctor”라고하며 고개만 끄덕이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잘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항상 적어주며 그림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 환자가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며 왜 지금 병원(GP)을 찾아오게 되었는지를 듣고 내가 처방을 할 때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되고 어떤 주의 사항을 알려줘야 되는지를 다시 한번 더 생각 하게 된다. 언어의 장벽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자녀에게 전화를 해서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고 필요하면 가족미팅(Family meeting)을 주선해서 환자의 건강을 체크한다. 이렇게 하다 보니 가끔 한국인 환자들에게도 자세히 설명하는 버릇이 들었고 그런 부분에서 만족하는 한국인 환자들이 많이 있다. 일반 병원과는 많이 다른 근무일상이다.

 

보통 풀타임 의사(GP) 한 명당 권장하는 등록 환자의 숫자는 1600~2000명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의사들은 권장 등록 환자 숫자보다 훨씬 넘는 숫자로 의사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인 모두가 다른 병원보다 힘들게 일하고 있다. 환자를 접수 순서(Walk in Clinic)로 진료하기 때문에 항상 많은 환자들이 붐비는 곳이라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불편한 점은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클리닉을 좀 더 확장을 하고 의사들도 좀 더 초빙해서 기다리지 않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정해진 시간안에 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피부진료(Cosmetic medicine clinic) 과목 추가

의사(GP)란 직업의 특성상 여러 의학과 들을 종합적으로 알아야 하고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해서 매년 의학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 지난 2012년에 피부 암 진단 코스를 듣게 되었고 피부질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자외선이 심한 뉴질랜드의 특성상 피부암뿐만 아니라 피부노화 역시 굉장히 빠르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노화를 방지하거나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피부진료(Cosmedic Medicine)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피부진료(Cosmetic medicine)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라앉는 뼈 조직, 지방패드 그리고 피부조직의 변화를 멈추거나 또는 재생시켜 얼굴의 외향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튤리넘톡신(보톡스), 필러, 실리프팅 그리고 자가체혈(PRP)  등이 있다. 같은 해에 우연한 기회에 휴가를 간 한국에서 보튤리넘톡신과 더멀필러 집중코스를 받게 되었는데 다른 의학과는 달리 빠른 시간안에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진료(Cosmedic Medicine) 시술에 매료되었다.  이후 기회가 있을때마다 컨퍼런스와 트레이닝에 참여를 하였고 뉴질랜드 학회(New Zealand society cosmetic medicine (NZSCM) conference)에서 정식으로 코스(NZSCM course)를 하도록 권유를 받았다.  정식코스와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 인한 시술 후유증을 컨퍼런스에서 많이 보았고 내가 그 중에 한 명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몇 달간 고민 끝에 코스에 지원해 인터뷰를 통해 합격을 하게 되었다. 그후 2년간 주중4일은 풀타임으로 GP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주말포함 3일은 피부진료(Cosmetic medicine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말 시험(NZSCM written test)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였고 8월 컨퍼런스 발표를 끝내고 나면 치열했던 이 과정도 어느새 그 끝이 보인다. 

 

새로운 도전의 구상 

점점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새로운 시스템(PMS)이 구축되고 있다. 이제는 화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도 있고 진단에서 처방까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이미 많은 프로 그램이 나와 있지만 의사(GP)와 환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 어떻게 보면 시간(Travel time, waiting time)을 줄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게 이러한 의료서비스와 관련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를 구상 하고 있다.

 

감기, 홍역 백신 접종 권고

뉴질랜드에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해마다 3월말이나 4월초에 시작되는 감기 백신은  수량이 얼마되지 않는다. 백신에 알러지 반응이 없다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사람이 접종하기를 권고한다.  의사로서 환자에게 해주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치료는 백신이다.   감기 백신은 GP 클리닉뿐만 아니라 가까운 약국에서도 접종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홍역 백신도 꼭 접종하기를 당부한다. 현재 뉴질랜드 전역에 홍역이 돌고 있다. 대부분 한국과 뉴질랜드 에서는 필수 백신으로 접종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HPV 백신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이 현재 11세부터 필수 백신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혹시 몰라서 접종하지 못했다면 꼭 확인을 해보자. 26세까지는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홍역은 충분이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병이니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백신을 꼭 접종하자. 건강할 때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백신을 맞아 주면 그 보다 더 좋은 건강 유지 방법이 없을 것 같다.  

 

봉사와 도전으로 사회에 보답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도전이 있고 또 얼마나 많은 일을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난 2년간 GP클리닉과 코스메틱 메디슨 코스를 병행하면서 주말도 없이 바쁘게 생활했다. 하지만 십여년 동안 의사(GP)로 근무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의학분야의 도전은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이것이 반대로 본인의 GP업무를 더욱 충실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의사 초년에는 이 나이가 되면 여유를 가지고 일을 할 줄 알았는데 매년 더 바빠지고 더 많은 일을 하면서 몸은 바쁘지만 지금 이렇게 많은 일들을 책임감 있게 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 ​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강명구 美마라톤횡단기 영역본 출간화제 file

    단짝 송인엽교수 번역 맡아 Lightpath(빛두렁길) 영국서 첫 발간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아시안 최초로 미대륙횡단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이야기가 영문으로 출간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5년 서부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뉴욕 유엔본부까지 125일간 5200km를 누...

    강명구 美마라톤횡단기 영역본 출간화제
  • “과거의 북은 잊어라” 로창현 방북강연 file

    AOK통일교육시리즈 글로벌 Zoom 강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당신이 아는 북은 없다. 과거의 북은 잊어라!”   ‘통일기러기’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가 글로벌 Zoom 방북 강연을 펼쳤다. 로창현 대표는 9일(한국시간) 풀뿌리통일단체 AOK(Action One Korea)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통일교...

    “과거의 북은 잊어라” 로창현 방북강연
  • [인터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민서 file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

    [인터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민서
  • [박종철 인터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file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

    [박종철 인터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 박한식교수 “개성에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file

    DMZ까지 아우르는 통일연방정부 구상 박한식사랑방 지상중계(1)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민족 두국가 세정부, 개성에 통일연방정부의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박한식(81)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남북이 힘을 합쳐 개성에 통일평화대학(統一平和大學)을 세우자는 제안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북...

    박한식교수 “개성에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 캄보디아 제일의 명문학교를 향해 file

    [인터뷰]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김대윤 신임 이사장 ▲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새 이사진/조윤호 이사, 강미선 이사, 문창룡 교장, 김대윤 이사장, 박상호 이사, 홍승균 이사, 문준식 영사 (왼쪽부터) 프놈펜 한국국제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 in Phnom Penh, 교장 문창룡)가 새 이사진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

    캄보디아 제일의 명문학교를 향해
  • “바이든대통령, 한국백신사태 도와주오!” file

    최윤희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바이든대통령에 편지 백신접종 2주격리 면제도 韓정부와 협의 당부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바이든 대통령님, 미국의 혈맹(血盟) 한국 국민들을 위해 백신 공급을 도와주세요.” “미국내 백신접종자가 한국방문시 2주격리도 면제(免除) 되도록 한국정부와 협의...

    “바이든대통령, 한국백신사태 도와주오!”
  •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한 강수민 file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한 강수민
  • [인터뷰]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캄보디아 어니스트 우드

    [코로나 극복 한인 상권 살리기 - '3DO' 캠페인] 프놈펜에서 믿을 수 있는 가구점을 꼽으라면 어니스트우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8년이라는 오랜 기간 고객과의 신뢰로 입지를 단단히 굳혀온 어니스트우드는 실용적이고 단순한 스타일로 고객들의 욕구를 사로잡았다. 또한 어니스트우드가 감당하고 있는 남다른...

    [인터뷰]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캄보디아 어니스트 우드
  • 2021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대표 정다래 선수

    “올해는 찰스 투어에서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제2의 리디아 고’라 불리우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다래 선수가 최근 비시즌을 맞이해 여유로운 근황을 전해왔다. 여느 또래 학생들의 모습으로 친구들도 만나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무척이나 좋아하던 댄스도 즐기면서 지내...

    2021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대표 정다래 선수
  • 코로나19로 술렁인 한인업소 BBQ King... 대체 무슨 일이?  

    지난달 중순 경 동포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한인이 운영하는 BBQ King 레스토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뉴스가 보도됐기 때문이다. BBQ King 레스토랑은 한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과 키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인기 식당이었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라는 것만으로도 동포들은 불안에 휩싸였다....

    코로나19로 술렁인 한인업소 BBQ King... 대체 무슨 일이?  
  •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젊은 층의 이사진들로 구성해 교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1.5세대, 2세대들과 중장년층의 한인공동체를 추구했던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변경숙)가 어느 덧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할 때가 다가왔다. 오클랜드 한인회...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일요시사   0   902 2020.12.16 11:58     지난 12일 뉴질랜드 건강식품 대표기업인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이 본사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전식은 안현수 목사의 감사 예배를 시작으로 남우택 목사의 ‘복된 기업’이란 말씀이 이어졌고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장구한...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file

      <RADAR (Feat. ERFX)>신곡 발표    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 [인터뷰] 제19대 홍콩한인체육회 출범... 임원진이 말하는 새 사... file

    ▲ 신용훈 회장(가운데), 한승희 부회장(사진 왼쪽), 안영권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제19대 홍콩한인체육회가 지난 3월 1일 출범했다. 홍콩한인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체전에 홍콩대한체육회로 참가하기 위하여 75년 전에 설립된 한인단체이다. 한인체육회에는 테니스, 골프, 탁구, 태권도, 볼링, 배드민턴, 스...

    [인터뷰] 제19대 홍콩한인체육회 출범... 임원진이 말하는 새 사업방향
  • [인터뷰] “송중기 닮았다구요?” 신인배우 김재훈 눈길 file

    전천후 연기자로 주목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송중기 선배님을 닮았다는 얘기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또다른 저만의 매력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명인을 닮았다고 하면 ‘칭찬’이다. 하물며 당대의 최고 미남 연기자에 견준다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신인배우 김재훈(26...

    [인터뷰] “송중기 닮았다구요?” 신인배우 김재훈 눈길
  • [인터뷰] 소설 <더 라스트 폴른 스타> 외교관 작가 김성은 file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은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할 예정이며 디즈니 채널에서...

    [인터뷰] 소설 <더 라스트 폴른 스타>  외교관 작가 김성은
  • [인터뷰] 페인터의 이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동우 file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

    [인터뷰] 페인터의 이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동우
  • [인터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file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

    [인터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 노스 아일랜드 U19 골프대회 우승, 손연수 file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

    노스 아일랜드 U19 골프대회 우승, 손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