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c98d08d2a4b953acf9d4193cf71b6534_1495591
 

 

한인 교민 최초로 자동차 검사 자격증(Entry Certification)을 취득한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 자동차 검사관 자격증은 총 5개로 마지막 남은 하나의 자격증을 위해 또 다시 도전을 계획 하고 있다. 한인 최초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민 1세대로 누군가 만들어 놓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VTNZ 노스쇼어 지점에서 자동차 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용국 씨가 걸어온 자동차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c98d08d2a4b953acf9d4193cf71b6534_1495591
 

한국에서는 자동차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유통 관련 직업이었지만 뉴질랜드로 이민 오면서 하나씩 준비한 것이 9년 동안 4 개의 자동차 검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 중 Entry Certification, 자동차 검사 자격증은 한인 최초로 4년전에 취득 하였다. 한인 최초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민 1세대로 누군가 만들어 놓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궁금한 것이 정말 많이 있었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영어가 잘 되었으면 현지 사람들에게 조언을 얻으면 가장 쉬운 일이지만 대다수 이민 1세대들이 이민을 처음 와서 영어 때문에 고생 했듯이 나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정말 기본적인 영어를 했지만 누군가 얼마 전 자동차 검사관 시험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주저 없이 그 사람을 만나서 정보를 얻었던 기억이 있다.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 해보면 그러한 행동들이 지금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 것 같다. 자동차 검사 관련 자격증은 총 5개이다.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자격증을 위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궁금증으로 시작한 자동차 검사 자격증 도전

내가 처음으로 자동차 검사관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2003년이었다. 한인 정비업소에서 일하던 중 뉴질랜드에만 있는 약간은 특이한 검사방법과 검사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W.F.O라는 정기점검 시스템인데 그 당시에는 6개월에 한번씩 나라에서 지정된 검사관이 상주하는 정비소에서 검사 후, 차량 상태에 따라 통과되면 다시 6개월을 운행하는 시스템으로 나에게는 정말 많은 궁금한 것이 많이 있었다. <왜? 6 개월에 한번인 가>, <어떠한 사람들이 검사를 하는가>등 정말 알고 싶은 것이 많이 있었다. 그 중 누가 검사관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결국 내가 검사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부터는 여기저기 귀동냥과 발 품 팔기 등 검사관이 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아마도 그 당시 오클랜드에 있는 거의 모든 도서관은 다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을 했던 기억이 있다. 주말에는 남쪽 오네홍가에서 부터 북쪽 황가레이까지 어디든   W.O.F 시험을 본 사람이 있다는 소식만 있으면 거기 가서 하루 종일 기다려서 1~2문제 귀동냥으로 듣고 돌아오기를 수 차례 반복 했다. 물론 저녁에는 근처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하였고, 그렇게 시작된 W.O.F 자격증 공부는 도시락을 2개씩 가지고 출근하여 밤 늦게 퇴근하는 일과를 8개월 가량 계속하게 되었고 2008년 어느 초 여름날 마침내 W.O.F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그 후 한인 정비업소에서 W.O.F(일반 승용 자동차와 일반 트레일러) 검사관으로 3년을 근무 했다. 하지만 또 다른 자동차 자격증 도전을 시작했다. 우리 한인 교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택시나 관광버스를 운행하는 것을 보고 COF-A(택시 ,렌트카,캠퍼밴 등 커머셜 등록차량) 자격증에 도전 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뉴질랜드 교통국(NZTA)에 문의한 결과 전문 검사소 만이 할 수 있는 검사라는 통보를 받고 한인 업소보다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회사에서 근무하기를 마음 먹었다. 

 

c98d08d2a4b953acf9d4193cf71b6534_1495591
 

전문 검사관으로 또 다른 도전장

전문 검사관의 길을 가고자 마음을 먹고 이력서를 손에 들고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전문 검사소가 어디인지를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 근무하고 있는 VTNZ를 알게 되었고 이력서를 들고 자신 있게 도전 했지만 첫 번째 노스쇼어 지점 에서 거절, 브라운스 베이 지점에서도 입사를 거절 당했지만 다른 지점을 찾아 다니면서 이력서를 넣었다. 참 어려운 순간 이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조건 업소를 찾아가서 이력서를 내는 일이었다. 운 좋게도 마지막으로 실버데일 지점에서 연락이 왔다. 2011년 5월 말로 기억 하는데 1년을 전문 검사관으로 근무하면서 COF-A 자격증에 도전해서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그 후 지금의 근무하는 노스쇼어 지점으로 5년전부터 근무 하게 되었다. 운 좋게도 지점 이동하면서 실버데일 지점장이   이동 조건으로 Entry certification 자격증 시험을 주선하여 4년전 Entry certification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노스쇼어 지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주중에는 Entry certification 검사관으로 출장소 하나를 책임지고 있으며 2주에 한번씩은 토요일 근무로 VTNZ 노스쇼어 지점에서   W.O.F, C.O.F-A, Motorcycle WOF 등 을 검사하고 있다.  

 

 

차량등록증 발급 검사관으로 근무

뉴질랜드에 들어온 모든 자동차는 도로를 달리기 위해서는컴프라이언스 인스펙터, 검사관들에 검사를 받아서 뉴질랜드 규정에 적합한지를 판단해서 통과를 해야 뉴질랜드 도로를 달릴 수 있다. Entry Certification 자동차검사 자격증 이란 통칭 컴프라이언스 인스펙터라 불리는 검사 자격증이다. 현재 내가 하는 일은 자동차 딜러나 개인이 해외에서 뉴질랜드로 수입 또는 이삿짐 등 어떠한 경로로든 뉴질랜드에 가져와서 차량으로서 도로에 나가려 한다면 무조건 거쳐야 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 일을 내가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딜러가 일본 옥션에서 차량을 구입해 배에 선적 후 뉴질랜드 항구에 도착한 후 그 차량이 야드에 진열되기 전 까지는 그 차량은 자동차 모양을 한 그냥 기계에 불과 하다.  그 후 나와 같은 컴프라이언스 인스펙터에게 차량이 인도되어 그 차량이 일본에서 정식 말소가 되었는지, 계기판 조작은 이상이 없었는지, 에어백은 리콜 대상이었는지, 매연 기준은 통과하는지, 브레이크 패드는 얼마나 남았는지, 각각의 항목이 뉴질랜드 스탠더드 규정에 들어있는 상태인지 등 약 250가지 정도의 항목을 검사하여 뉴질랜드 규정에 적합하다면 차량 등록증을 발행하는 일이다. 년간 약 2,000대 정도의 차가 내 손을 거쳐서 뉴질랜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합격증을 발급 한다. 

 

 

자동차 검사관에 도전하고 싶은 교민들이 있다면 

일단 본인이 뉴질랜드 교통국(NZ Transport Agency(NZTA))에서 원하는 자격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첫 번째 일 것 같다. 그 후에 규정 및 법규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한국에서 취득해온 자동차 자격증과 뉴질랜드 경력 등을 기본으로 하여 W.O.F 검사관 자격증 시험을 신청하면 된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드물게도 럭비, 올블랙스를 좋아하셨던 선친의 추천으로 뉴질랜드에 이민을 와서 자동차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서 4개를 취득하면서 자동차 검사관으로 근무 하고 있다. 어느 정도 만족을 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가지 목표가 남아 있다. 마지막 남은 1개의 자격증을 위해 또다시 도전을 준비 하고 있다. 시간이 필요한 도전이지만 지금까지 근무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자격증을 취득 한다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뉴질랜드 교통국(NZ Transport Agency(NZTA))에서도 근무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file

    종합 격투기를 시작으로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2013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대회, 뉴질랜드 전국 대회 그리고 오세아니아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대회, 동메달 그리고 뉴질랜드 전국대회 은,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금메달을 얻기 위해 도전은 계속 되고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file

      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교민들이 있다. 지친 거리 노숙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세간의 감동을 안겼다. 낮은 마음(Lowly ...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file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오클랜드 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이 뉴질랜드 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곰돌이의 꿈>으로 에세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하영(Avondale Co...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김 진용 file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삶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현재의 데이터는 원유라고 불릴 만큼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문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Woolworths Group(...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김 진용
  • K-EDUCATION 리더 “대교 홍콩”- 김재수 법인장 file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대중음악이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한류’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1992년 중국과 수교한 후 한국의 연예 작품들과 가수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진 결과이다. 한류는 좁게는 음악, 영화,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부터 시작하여 넓게는 패션, 화장품, 음식, 관광, 무술, ...

    K-EDUCATION 리더 “대교 홍콩”- 김재수 법인장
  •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file

    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최초로 탄생했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적응되고 있을 때 “너는 동양인의 한국사람이다. 서양사람들이 너를 어쩔 수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직업을 선택 해라”는 아버님의 충고로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오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과 이비...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file

    [독립운동가와 해외 후손을 찾아서] <백범일지>에 등장하는 할아버지 명예회복 나선 후손 ▲ <코리아위클리> 사무실 앞 건물에서 포즈를 취한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거주 정상호씨(82). 그의 할아버지 정달하 선생은 <백범일지>와 <한국독립운동사>에도 등장한다. ⓒ김명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현재 해외에...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 오클랜드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의무감으로 근무, 이 선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3단계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지만 이들은 위험한 바이러스 현장에서 필수 직종의 교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겁도 나고 망설여...

  •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일요시사 (49.50.206.66)   0   339 6일전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 해외동포 온라인 추도식 진행     오는 8월 18일 오전 11시,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 해외동포 온라인 추도식이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이번 추도식은 세계한인민주회의, 남북교류협력추진 재...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file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일요시사 0 314 2020.08.05 13:41 “남을 이기려 하면 실패, 나 자신을 이기려 하면 성공” 우승 비결, 일관성있고 기복없는 플레이 유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Riverside Golf Course에서 개최된 Waikato Winter Strokeplay Women 2020에서 Long bay college에 재학 중인 이하진...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 한국문화를 전도하는 뉴질랜드 담임 교사, 김 다혜

      뉴질랜드 중학교 교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사가 있다. 뉴질랜드 중학교 담임교사로 뉴질랜드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고 있다. 동양문화의 하나인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은 어른이 되었을 때 최소한 인종 차별적인 행동은 안 할 것이라는 생각...

  • 2020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선발, 정 다래

        뉴질랜드 한인교민 골퍼, 한인 학생이 뉴질랜드 골프협회(NZGA)가 발표한 2020년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남녀 선수 명단(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 선수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정다래(15세) 선수로 웰링턴, Chilton St James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다. ...

  • 홍콩한인사회 정보마당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자 “스티브... file

    다양한 연령대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콘텐츠는 소셜 미디어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고국을 떠나 이민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역할은 막대하다.   SNS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과 소통을 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 혹은 기업의 PR,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홍...

    홍콩한인사회 정보마당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자 “스티브 안”
  •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최 은솔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한인학생회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여럿이 힘을 합쳐 해결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

  • “해녀는 일제용어, ‘잠녀’ 맞아‘ file

    박옥경교수 ‘잠녀’ 한국어판 출간계획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해녀(海女)는 일제용어입니다, 잠녀(潛女)로 불러야 합니다.”   박옥경 교수는 제주의 잠녀문화를 연구한 전문가로 한국보다는 북미와 유럽에 더 잘 알려진 주인공이다. 그이가 2018년 펴낸 ‘제주의 잠녀 이중신화와 신유교사상’이...

    “해녀는 일제용어, ‘잠녀’ 맞아‘
  • [인터뷰] 손소영 대표, "중국의 포스트코로나, Live방송에 ... file

      ​중국을 잘 아는 사람은 많으나, 깊이 이해하는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포스트 중국의 변화에 대한 손소영 대표의 생각을 들어 본다.   중국 생활 20년차 사업가 손소영 대표는 핸드백, 배낭 제작 원단 및 의류용 원단 무역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미국, 일본, 한국 기업이고 BANANA REPUBLIC, GUESS, TORY B...

    [인터뷰] 손소영 대표, "중국의 포스트코로나, Live방송에 사활을 걸어라"
  •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file

    뉴욕주최초 한인 교장..답스페리 명문 견인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 미다스북스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주 최초의 한인 교장 이기동씨가 미국 교직인생을 돌아보는 저서(著書)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미다스북스 출간)가 화제의 책이다. 이기...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 서경덕교수, 6·25전쟁 70주기 국민서포터즈 명예단장 위촉 file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잘 알리겠습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18일 '국민 서포터즈' 명예단장으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위촉(委囑)했다.   6·25전쟁 70주기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민 서포터즈는 전국 고교생, ...

    서경덕교수, 6·25전쟁 70주기 국민서포터즈 명예단장 위촉
  • 생존이 중요, 코트라광저우 황재원 관장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한 사상초유의 어려운 경제환경에 놓여 있는 요즘입니다. 기업들과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구하고자 코트라광저우무역관 황재원 관장님을 만나 보았습니다._라이프来福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존입니다. 변화된 시장에 맞춰 내부 경쟁력을 높여 계속 진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최...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 file

    ‘선과 함께 하는 바느질’ 눈길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세간의 인연도 따라가지 말고 / 莫逐有緣(막축유연) 출세간의 법에도 머물지 말라 / 勿住空忍(물주공인) 한 가지를 바로 지니면 / 一種平懷(일종평회) 사라져 저절로 다하리라 / 泯然自盡(민연자진)     질박한 삼베 바탕에 한땀씩 한땀씩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