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9cf2bab72c25de7b1caac6513d5bcf5f_1511228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한인 학생이 있다. 골프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어린 나이지만 지금까지 힘든 과정의 훈련을 잘 극복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3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올해도 역시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 방문을 포기 했다. “골프는 나에 모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세진(16세)학생을 만나 보았다​.

 

9cf2bab72c25de7b1caac6513d5bcf5f_1511228
 

지난 11월 10일(금)부터 푸케코 골프클럽(Pukekohe golf club)에서 열린 오클랜드 스트로크 챔피언쉽 골프 대회(Auckland Strokeplay Championship)는 1923년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전통 있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 하나로 3일간 총72홀을 소화 해야 하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대회이다. 

 

강한 정신력과 연습으로 극복

경기를 시작하면서 첫 라운드 72타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 했지만 보기 4개를 기록하면서 몇번의 위기가 왔지만 4번 모두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모두 보기를 기록하면서 운이 많이 좋았던 것 같다. 2라운드에서 70타를 기록 하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특별한 실수 없이 아주 편안하게 플레이를 했다. 실수가 없어서 버디 찬스도 많았지만 아쉽게 대부분 파로 마무리 하면서 스코어를 지키는데 만족을 했다. 조금 어려운 상황에서는 숏게임이 잘 받쳐주어서 위기상황을 잘 넘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라드였다. 3라운드와 4라운드는 하루에 36홀을 경기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조금의 실수가 있었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홀 에서 파를 하거나 보기를 했다. 페어웨이 정 중앙에서 보기를 하고 투 온이 되는 파5에서 버디를 못했지만 72타를 기록 하면서 3라운드 역시 많이 아쉬운 라운드였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 했다. 마지막 4라운드는 모든 선수들에게 정신력과 체력이 모두 있어야 하는 힘든 결승이었다. 하지만 전반 9홀에 보기 3개를 하면서 위기상황을 맞았다.  10번홀로 넘어가면서 역시 보기를 하며 +4가 되었을 때는 정말 포기 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끝까지 한 타라도 줄이려고 마음을 다시 잡고 천천히 플레이를 했다. 몇 홀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몇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계속 +4로 달리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마지막 라운드를 +3를 기록했지만 Tiplady Matty 선수와 4타차 단독 선두로 우승을 차지 했다.   

 

부모님과 코치, 골프 아카데미 친구들에게 감사

이번대회 우승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항상 믿어주고 멀리 한국에서 응원해주고 있는 부모님과 가족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하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항상 함께해 주고 있는 뉴질랜드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또한 항상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경훈 골프 아카데미 식구들에게 큰 인사를 하고 싶다. 골프 실력과 정신적으로 항상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는 프로님에게 감사 하며 이번 우승으로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지고 있어 정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10살 골프 시작, 프로선수의 꿈을 키워

초등학교 어린 나이였지만 이상하게도 TV 골프 중계 프로를 자주 보았다. 그 모습을 신기해 하는 아버지가 10살때 주니어 골프채를 사주었다. 정말 신기 했다. Tv에서만 보았던 골프채가 내 소유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때부터 골프에 흥미를 느꼈고 부모님과 함께 연습장에서 연습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였지만 Tv속에서 유명한 프로들이 샷을 칠 때마다 그의 팬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아마도 그때부터 프로 선수의 꿈이 꿈틀거리기 시작 한 것 같다. 어린 나이 였지만 부모님과 함께 연습장을 다니며 상당히 진지하게 골프를 시작 했다. 2개월 반 정도가 지났을 때 첫 라운딩에서 98타를 기록 했다. 그 기록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었는데 아마도 어린 나에게 큰 힘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준우승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17 뉴질랜드 청소년 골프 챔피언쉽(NZ under 19 championship)이다. 또한 가장 아쉬운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 선두그룹에서 챔피언 조에서 3살이나 많은 선수와 경기를 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비록 우승을 놓친 경기 였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과 함께 골프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된 경기였다. 앞으로 어떻게 경기를 끌고 가야 할지, 어떠한 마음으로 경기를 임해야 하는지, 잘 배운 경기였다. 아마도 오랫동안 내 머리속에 남아 있는 대회 일 것 같다.

 

거리의 약점을 숏 게임 승부

골프 경기를 하면서 주 특기를 이야기 하라면 숏 게임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골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드라이버 거리가 안 나가서 한동안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세컨 샷으로 아이언 칠 때 본인은 우드를 치거나 롱 아이언을 칠 때가 많았기 때문에 특히 거리가 긴 골프장에서는 많이 힘들어 했었다. 일단 심리적으로 거리가 많이 나는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되면 본인 도 모르게 거리에 신경을 쓰며 힘이 들어 갔다. 결과적으로 미스 샷이 많이 나오고 결국은 실점으로 이어져 한동안 힘들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프로님의 조언으로 많이 달라졌다. 일단 거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를 한다. 드라이버 거리가 조금 짧아도 내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숏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는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하고 경기장에 들어 간다. 이런 마음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요즘은 비 거리가 늘어나는 놀라움을 경험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부모님이 있는 한국 집일 것 같다. 뉴질랜드에서 골프 유학을 한지 벌써 4년이 흘렀지만 아직 한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12월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뉴질랜드의 가장 좋은 골프 환경을 뒤로 하고 한국을 방문할 수는 없었다. 올해도 전지훈련으로 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한다. 내년에는 꼭 한국을 방문 할 수 있게 좋은 성적과 함께 골프 실력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골프를 하는 후배들에게

골프를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를 하고 싶다면  “절대 포기를 하지 말자” 이다. 힘든 상황이 있어도, 경기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포기라는 것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골프 선수가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도 경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점수가 형편 없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했으면 한다. 또한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자” 이다. 점수가 형편 없는 경기를 했다 해도 우린 내일의 경기가 남아 있다. 앞으로 수 백 번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그 경기를 위해서 자신에게 희망을 주고 조금 더 열심히 연습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골프를  즐겁게 하자!​ 

 

글.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file

    종합 격투기를 시작으로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2013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대회, 뉴질랜드 전국 대회 그리고 오세아니아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대회, 동메달 그리고 뉴질랜드 전국대회 은,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금메달을 얻기 위해 도전은 계속 되고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file

      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교민들이 있다. 지친 거리 노숙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세간의 감동을 안겼다. 낮은 마음(Lowly ...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file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오클랜드 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이 뉴질랜드 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곰돌이의 꿈>으로 에세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하영(Avondale Co...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김 진용 file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삶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현재의 데이터는 원유라고 불릴 만큼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문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Woolworths Group(...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김 진용
  • K-EDUCATION 리더 “대교 홍콩”- 김재수 법인장 file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대중음악이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한류’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1992년 중국과 수교한 후 한국의 연예 작품들과 가수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진 결과이다. 한류는 좁게는 음악, 영화,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부터 시작하여 넓게는 패션, 화장품, 음식, 관광, 무술, ...

    K-EDUCATION 리더 “대교 홍콩”- 김재수 법인장
  •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file

    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최초로 탄생했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적응되고 있을 때 “너는 동양인의 한국사람이다. 서양사람들이 너를 어쩔 수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직업을 선택 해라”는 아버님의 충고로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오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과 이비...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file

    [독립운동가와 해외 후손을 찾아서] <백범일지>에 등장하는 할아버지 명예회복 나선 후손 ▲ <코리아위클리> 사무실 앞 건물에서 포즈를 취한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거주 정상호씨(82). 그의 할아버지 정달하 선생은 <백범일지>와 <한국독립운동사>에도 등장한다. ⓒ김명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현재 해외에...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 오클랜드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의무감으로 근무, 이 선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3단계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지만 이들은 위험한 바이러스 현장에서 필수 직종의 교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겁도 나고 망설여...

  •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일요시사 (49.50.206.66)   0   339 6일전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 해외동포 온라인 추도식 진행     오는 8월 18일 오전 11시,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 해외동포 온라인 추도식이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이번 추도식은 세계한인민주회의, 남북교류협력추진 재...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file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일요시사 0 314 2020.08.05 13:41 “남을 이기려 하면 실패, 나 자신을 이기려 하면 성공” 우승 비결, 일관성있고 기복없는 플레이 유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Riverside Golf Course에서 개최된 Waikato Winter Strokeplay Women 2020에서 Long bay college에 재학 중인 이하진...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 한국문화를 전도하는 뉴질랜드 담임 교사, 김 다혜

      뉴질랜드 중학교 교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사가 있다. 뉴질랜드 중학교 담임교사로 뉴질랜드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고 있다. 동양문화의 하나인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은 어른이 되었을 때 최소한 인종 차별적인 행동은 안 할 것이라는 생각...

  • 2020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선발, 정 다래

        뉴질랜드 한인교민 골퍼, 한인 학생이 뉴질랜드 골프협회(NZGA)가 발표한 2020년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남녀 선수 명단(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 선수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정다래(15세) 선수로 웰링턴, Chilton St James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다. ...

  • 홍콩한인사회 정보마당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자 “스티브... file

    다양한 연령대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콘텐츠는 소셜 미디어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고국을 떠나 이민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역할은 막대하다.   SNS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과 소통을 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 혹은 기업의 PR,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홍...

    홍콩한인사회 정보마당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자 “스티브 안”
  •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최 은솔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한인학생회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여럿이 힘을 합쳐 해결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

  • “해녀는 일제용어, ‘잠녀’ 맞아‘ file

    박옥경교수 ‘잠녀’ 한국어판 출간계획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해녀(海女)는 일제용어입니다, 잠녀(潛女)로 불러야 합니다.”   박옥경 교수는 제주의 잠녀문화를 연구한 전문가로 한국보다는 북미와 유럽에 더 잘 알려진 주인공이다. 그이가 2018년 펴낸 ‘제주의 잠녀 이중신화와 신유교사상’이...

    “해녀는 일제용어, ‘잠녀’ 맞아‘
  • [인터뷰] 손소영 대표, "중국의 포스트코로나, Live방송에 ... file

      ​중국을 잘 아는 사람은 많으나, 깊이 이해하는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포스트 중국의 변화에 대한 손소영 대표의 생각을 들어 본다.   중국 생활 20년차 사업가 손소영 대표는 핸드백, 배낭 제작 원단 및 의류용 원단 무역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미국, 일본, 한국 기업이고 BANANA REPUBLIC, GUESS, TORY B...

    [인터뷰] 손소영 대표, "중국의 포스트코로나, Live방송에 사활을 걸어라"
  •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file

    뉴욕주최초 한인 교장..답스페리 명문 견인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 미다스북스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주 최초의 한인 교장 이기동씨가 미국 교직인생을 돌아보는 저서(著書)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미다스북스 출간)가 화제의 책이다. 이기...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 서경덕교수, 6·25전쟁 70주기 국민서포터즈 명예단장 위촉 file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잘 알리겠습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18일 '국민 서포터즈' 명예단장으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위촉(委囑)했다.   6·25전쟁 70주기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민 서포터즈는 전국 고교생, ...

    서경덕교수, 6·25전쟁 70주기 국민서포터즈 명예단장 위촉
  • 생존이 중요, 코트라광저우 황재원 관장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한 사상초유의 어려운 경제환경에 놓여 있는 요즘입니다. 기업들과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구하고자 코트라광저우무역관 황재원 관장님을 만나 보았습니다._라이프来福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존입니다. 변화된 시장에 맞춰 내부 경쟁력을 높여 계속 진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최...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 file

    ‘선과 함께 하는 바느질’ 눈길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세간의 인연도 따라가지 말고 / 莫逐有緣(막축유연) 출세간의 법에도 머물지 말라 / 勿住空忍(물주공인) 한 가지를 바로 지니면 / 一種平懷(일종평회) 사라져 저절로 다하리라 / 泯然自盡(민연자진)     질박한 삼베 바탕에 한땀씩 한땀씩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