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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가구를 새롭게 손질해서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드는 교민이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쓸모 없는 물건이지만 그녀의 손길이 닿는 순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 시키는 마술을 연출 한다. 이러한 신비로운 일을 많은 교민들이 가정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리빙 아트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삶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다. 뉴질랜드에서 리폼 전문가,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로 활동 하고 있는 미나 양 씨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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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가구를 디자인하고 가구에 그림을 그리는 맞춤형 가구를 제작하며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하면서 남들이 사용하던 가구나 옷 등을 소재로 이용하는 일은 생각도 못했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생활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중고 가구와 물건을 아무런 선입견 없이 거래가 되고 또 내가 안 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 서로의 즐거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친구집에 초대를 받거나 기념일에 선물할 물건을 고르기 위해 중고 가계를 자주 방문 하게 되었다. 비록 새 물건은 아니지만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작업 하면서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려서 작은 작품이 완성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면서 너무나 좋은 반응에 다양하게 생활 속에서 리폼을 하기 시작 했다. 

 

이러한 작업들을 리빙 아티스트, 리폼 전문가 등 거창하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누구나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상에 일들이다. 특히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것이다. 데코 페인팅(Decor painting)란 일반적인 페인트나 아크릴 물감, 오일 등을 사용해서 가구 장식이나 벽화 등을 색다르게 꾸며주는 인테리어 페인트 작업을 말한다. 이런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순수미술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라는 표현에서 좀 더 구체적인 데코 아티스트(decor artist) 또는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로 말한다.

 

내가 경험한 리폼 기술 공유

중고 제품이 본인의 손을 거처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즐거움은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많은 만족과 함께 좋은 동기 부여가 되었다. 이러한 생활 속에 즐거움을 많은 교민들과 함께 공유 하고 싶어서 교회 봉사 활동, 한우로 교회 문화강좌에 리폼수업을 신설해서 2년정도 재미있는 리폼수업을 하면서 많은 이웃들과 친해지며 집에서 버리기 아까웠던 가구들을 새롭게 바꾸는 즐거움을 함께 표현 할 수 있었다. 수강생들이 어떻게 작업을 해야 할지 모르는 고민을 며칠씩 함께 생각하며 리폼가구를 만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일단 완성이 된 작품의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게 나온다. 본인의 만족도 크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어 리폼은 삶의 또 다른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일 수도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권장 하고 싶다.

 

 

버릴 수 없다면 바꿔라 

인테리어 일을 하다 보면 가구를 모두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페인트  색상이나 리노베이션 인테리어와 맞지 않는 느낌의 가구일 때는 가구 리폼을 권유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리폼기술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지 많은 질문을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색맹이 아니고  밥숟가락을  들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일반인들은 시간의 여유가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여유를 가지고 많은 생각과 함께 천천히 하나씩 바꿔가면서 흥미를 가진다면 결국 나만의 가구로 탄생한다. 본인의 경우는 학교에 다니던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집에서 함께 식사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내가 일을 끝내고 들어온 저녁이나 주말에 내가 좋아하는 페인트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다. 또한 작업에 집중을 하면서 최소한 중년의 우울증에 걸릴 시간적인 여유는 없었다. 

 

 

누구나 리폼의 세계에 도전 가능

가구리폼에 필요한 재료는 샌딩에 필요한 사포와 화이트나 검정 페인트, 마감재, 붓을 기본으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 1L 페인트 한통이면 4개의 의자와 한개의 식탁을 리폼하는데 충분하고 수성페인트(water painting)을 사용하면 붓을 물에 빨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1L 마감재용 바니쉬는 1-2번 칠하면 일반 가구처럼 코딩효과를 내 줄 수 있기에 많이 사용하는 가구는 꼭 마감재를 발라주는 것이 좋고 가볍게 사용하는 가구의 리폼이라면 페인트로(semi/gross)충분하다. 대리석이 한참 한국 인테리어에서 많이 사용되던 1990년대에 미국에서 배운 <Faux Marble Painting Technique>기법은 대리석 느낌을 나무에 표현하는 기술로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다.  엔틱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도 모던한 느낌을 주는 가구도 모두 단순한 원리만 배운다면 짧은 시간에 충분히 가구리폼에 이용할 수 있다.

 

한인여성회 리폼 강좌 

리빙아트(Living Art)란 쉽게 배우고 삶에 응용하며 함께 나눌 수 있어야 본래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며 교민들과 함께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가구 리폼 특강을 준비했다. 본 수업은 2회로 첫 수업은 가구리폼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두번째 수업은 실무작업을 하며 일반인들이 가구 리폼을 도전하는 수업으로 3월 중순 목요일 오후 1-3시까지 한인회관 2층 여성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리폼의 매력에 도전 가능

가구 리폼은 단순하게 색을 바꾸는 작업을 떠나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창작물이다. 몇년전 독일형 책상 리폼을 원했던 이웃분의 요청으로 며칠씩 그 집을 방문해서 본인이 원하는 오래된 명화를 필요한 크기에 맞춰서 복사를 하고 그 명화 속 의자에 비스듬이 누워있는 여인의 가슴과 허벅지 등에 입체적인 느낌을 더해서 가구를 완성해 주었다. 반응은 대 만족이었다. 이웃집 키위 아저씨가 너무 입체적이라고 감탄, 방문하는 사람마다 한번씩 눈길이 주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도 가끔 그 집을 방문할 때면 나 역시 볼륨 있는 가구를 만져보며 살아 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 리폼의 가장 큰 특징은 작업자의 생각대로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리폼의 매력에 누구나 도전 해보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많은 교민들에게 생활 속에서의 리폼,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에 대해서 많이 알리고 누구나 도전 할 수 있게 도와 주고 싶다. 또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인테리어 관련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며 몇 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Crafts for interior>책이 올해는 한국에서 출간이 될 예정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 못했는데 최근에 마무리 작업에 시간을 많이 들이고 있다. 책을 통해서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을 또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교민들이 리빙아트를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 했으면 좋겠다. ​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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