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BSA ‘제1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전국서 벤더 285개 부스 참가, 바이어 3천여명 다녀가

 

 

지난 2월 출범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회장 손윤식)가 주최한 첫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9월 30일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 포럼에서 성대히 열렸다. 

 

총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벤더들과 애틀랜타 지역 소상공인들이 285개 부스에서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오전 9시 개막을 알리는 리본 커팅에는 견종호 부총영사,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공화,7선거구), 리넷 하워드 귀넷카운티 커미셔너(공화,2선거구),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백낙영 메트로시티은행 회장, 김응호 도매인협회장, 애드워드 채 조지아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의 인사들이 함께했다.

 

행사장 2층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는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Wig & Braiding Trend 정보 △가발판매 전략 등의 세미나도 진행됐으며,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 걸린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협회측에 따르면 약 3000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당초 예상치와 얼추 들어맞는 규모다.

 

벤더로 참여한 에이스뱅크카드의 김순영 대표는 “장소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오신 것 같다”고 말했다.

 

뷰티쑈에 밴더로는 처음 참가했다는 뷰티플데이의 한 관계자는 “손님들 많이 오셔서 바빠 점심도 못 먹었다”며 “오더도 많이 받고 (잠재고객들과) 인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왔다는 뷰티포미의 김한상 대표는 “아주 좋다. 새로운 물건을 많이 보여줘서 우리가 비즈니스하는데 참고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바이어 레이첼 김씨는 “굉장히 규모가 크고 여러 벤더가 참여해줬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이 쑈를 통해서 뷰티 서플라이 하시는 분들 사업이 다 잘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쑈가 협회 창립후 7개월만에 마련된 행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성대한 규모로 치러졌다는데 입을 모으고, 이른 봄에 열리는 ‘조지아 트레이드 쑈’와 함께 조지아주를 미주 뷰티서플라이 업계의 중심지로 확정짓는 양대 이벤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1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사진첩 보기>>

 


 

클릭시 이미지 새창.

▲9월30일 오전 9시,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 포룸에서 열린 제1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의 리본 커팅 모습. 좌측 네번째부터 견종호 부총영사, 홍재호 고문, 손윤식 회장, 진명구 이사장, 랍 우달 연방하원의원.
  • |
  1. 1st_Beauty_Trade_Festival.jpg (File Size:847.6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64 미국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달라스 찾는다” KoreaTimesTexas 15.02.10.
2863 미국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협회 2015 정기총회 개최 KoreaTimesTexas 15.02.13.
2862 미국 “세월호 유가족 달라스 찾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2.27.
2861 미국 만18세 국적포기, 3월 31일 놓치면 “병역의무져야" file KoreaTimesTexas 15.03.21.
2860 미국 추신수, 세월호 1주기 추모 “노란리본 달았다” file KoreaTimesTexas 15.04.17.
2859 미국 다운타운에 퍼진 ‘신명나는 우리 가락’ file KoreaTimesTexas 15.04.17.
2858 미국 중소기업 진출, “달라스 무역관이 돕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04.23.
2857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위한 ‘감사 음악회’ file KoreaTimesTexas 15.04.24.
2856 미국 미주 호남향우회 총회 달라스에서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6.
2855 미국 성영준, 시의원 도전 '실패'… 513표 차이로 낙선 file KoreaTimesTexas 15.05.16.
2854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의 날” 행사 개최 file KoreaTimesTexas 15.05.19.
2853 미국 네팔 서정수 목사 긴급 귀국…도움 호소 file KoreaTimesTexas 15.05.30.
2852 미국 메르스 공포에 한인들도 '술렁' file KoreaTimesTexas 15.06.11.
2851 미국 “네팔 구호를 위해 써 주세요” file KoreaTimesTexas 15.06.23.
2850 미국 컴퓨터 이용한 사기 ‘빨간불’ KoreaTimesTexas 15.06.23.
2849 미국 달라스 상공회, 경찰국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 file KoreaTimesTexas 15.06.23.
2848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한국인의 날’…한인들 우렁찬 응원 file KoreaTimesTexas 15.06.23.
2847 미국 박상연 군, 셔먼고등학교 수석 졸업 file KoreaTimesTexas 15.06.23.
2846 미국 달라스 종합 2위 … 역대 최고 ‘쾌거’ file KoreaTimesTexas 15.06.26.
2845 미국 박성신 달라스 국악협회장, 제13회 전국국악대전 ‘심사’ file KoreaTimesTexas 1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