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그램 '보자기전' '노름마치' 공연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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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타운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2019 봄시즌 공연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월부터 6월까지 계속되는 봄시즌은 월드뮤직 공연 18회, 재즈 콘서트 10회, 가족 프로그램 8회, 클래식 공연 7회, 전시회 3회등 총 7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플러싱타운홀은 한인사회를 비롯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퀸즈 커뮤니티 중심에 있다.

 

올해의 한국 프로그램으로는 ‘Lunar New Year(설날) 특별전’으로 한국 보자기 전시회가 열린다. 현대 보자기 미술가인 서원주 작가가 ‘전통과 현대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 전시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자기 만들기 워크샾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 오프닝은 2월 1일(금), 워크샾은 2월 9일(토)이며 전시회는 3월 3일(일)까지 진행된다.

 

2월 15일(금)에는 데뷔 30주년을 맞는 한국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백혜선이 참여하는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New York Classical Players)의 공연이 펼쳐진다. 3월 1일(금)에는 한국의 대표적 월드뮤직 타악 그룹인 ‘노름마치’가 신명난 공연을 열어젖힌다. 1993년에 창단한 노름마치는 전통 타악기, 피리, 판소리 등을 이용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신명(身命)과 열정(熱情)의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3월 29일(금)에는 한국계 ‘루퍼’ 바이올리니스트 조 카이(Joe Kye)의 콘서트가 열린다. 조 카이는 한인 이민자라는 개인의 경험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인디록, 재즈, 클래식, 팝 등을 혼합하며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주게 된다.

 

이날 콘서트엔 혁신적인 디지털 효과 그리고 리듬을 반복하는 기법인 루핑(looping)을 사용하고, 대중성 있는 멜로디, 달콤한 보컬 등을 갖추고, 중국계 힙합 아티스트인 제이슨 추 (Jason Chu) 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국 프로그램외에도, 플러싱 타운홀의 대표적 시리즈로 자리잡은 글로벌 매쉬업(Global Mashup) 콘서트 시리즈, 미녀와 야수, 숲속의 잠자는 공주, 피터팬 등 유명 스토리를 선보일 다양한 가족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NY플러싱타운홀 시즌 40주년 공연개막 (2018.9.7.)

타악연주자 김소라 플루티스트 최나경 공연 눈길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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