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로나19 상황 및 동포사회에 대한 영향 등 의견 교환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코로나19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플로리다 지역의 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총영사관측은 간담회에서 현지의 코로나19 상황 및 동포사회에 대한 영향, 인종차별 항의시위 관련 동향, 각 한인회의 향후 업무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총영사관에서 김 총영사를 비롯하여 각 분야별 담당 영사들이 참석했고, 플로리다 지역에서는 서민호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탬파, 마이애미, 잭슨빌 한인회장과 장익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은 앞으로 여타 동남부 관할지역의 한인회장 및 단체장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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