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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연수는 텍사스 최고의 간호학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Texas Women University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 간호대학생 13명, 미국 간호체계 탐방

 

Texas Women University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교류 사업

홈 헬스케어, 미국 병원 견학 등 2주 동안 미국 간호 시스템 경험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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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는 13명의 대학생들이 달라스를 방문했다.

부산대학교와 부산 경성대학교, 대구 계명대학교 소속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주간의 견학기간동안 간호업무 ‘쉐도잉’, 병원 견학, 홈 헬스케어 시스템 세미나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미국의 간호체계를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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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홈케어를 방문한 한국의 간호대학 연수생들은 미국의 독특한 간호시스템인 ‘홈 헬스케어’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지난 5일(금) 교육연수생들은 한국 홈케어(원장 유성)를 방문, 미국의 독특한 간호시스템인 ‘홈 헬스케어’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한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선배로서 직접 강연에 나선 유성 원장은 “감염증상이 없으면 퇴원시키는 미국에서 홈 헬스 서비스는 병원 혜택을 집으로 옮겨놓은 의료혜택”이라며 의료수가가 높은 미국의 의료환경에 따른 홈 헬스케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텍사스 최대의 가정간호 업체인 한국 홈케어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는 “언어와 문화 장벽에 놓인 한국인 환자들에게 한국적 의료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홈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간호 비즈니스의 ‘블루 오션’을 개척해왔다”고 밝힌 유성 원장은 후배 간호사들에게 “현재의 상황과 여건을 기반으로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세운 후 도전하라”는 조언도 빠뜨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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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활동중인 선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한국의 간호대학생들이 선배들의 답변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전문 간호영역에서 활동하거나 간호학을 공부하고 있는 한인 간호사 선배들이 참석해, 연수단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미국의 간호 시스템과 비전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연수는 텍사스 최고의 간호학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Texas Women University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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