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한국문화원 공동주최

뉴요커가 만들어간 뉴욕아리랑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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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의 ‘뉴욕아리랑’ 아시나요

 

뉴욕한국문화원과 NYU(뉴욕대) 동아시아 학과가 워크샵 ‘뉴욕 아리랑(New York Arirang: The Song of the People)’을 5일과 6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워크샵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석해 아리랑에 대해서 배우고 참가자 자신만의 ‘뉴욕 아리랑’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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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서정민요(敍情民謠) 아리랑은 지역별로 다양하다. 아리랑은 여러 세대에 걸쳐 일반 민중이 공동으로 창작한 결과물로 사랑, 연인과의 이별, 시집살이의 애환(哀歡), 외세에 맞선 민족의 투쟁 등 민중이 삶의 현장에서 느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노랫말로 담고 있다.

 

이러한 아리랑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생활방식이 공존하는 뉴욕에서 살아가며 느낀 희로애락을 나누고 아리랑 음에 맞춰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랫말로 만들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속의 참가자들은 서로의 삶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워크샵을 진행한 김수진 뉴욕교회 한국학교 교장은 미국에서 10년이상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브루클린에 있는 공립 중학교, 브롱스에 있는 대안학교(Bronx charter school for Better Learning), 퀸즈도서관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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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를 방문하거나, 전화 (212) 759-9550 ext. 205 또는 이메일 khlee@koreanculture.org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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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서 200인아티스트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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