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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시기부터 장학사업 구현을 약속한 제34대 달라스 한인회가 지난 3일(토)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제3기 장학생을 배출했다.

 

 

달라스 한인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차세대 리더를 키운다”

 

예체능 4명, 일반 6명 등 총 10명에게 각각 1천달러 장학금 전달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달라스 한인회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큰 나무가 되겠습니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2017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출범시기부터 장학사업 구현을 약속한 제34대 달라스 한인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으로 제3기 장학생을 배출했다.
지난 3일(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2017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에는 10명의 장학금 수혜자와 가족,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을 축하했다.

 

달라스 한인회_상반기 장학금_01.jpg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총 32명 지원, 심사거쳐 10명 선발


지난 5월 5일 지원원서를 마감한 2017 상반기 장학사업에는 총 32명이 지원했다. 
예체능 특기생 선발을 예고했던 이번 장학생 선출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GPA, 에세이, 이력서, 추천서 등의 기준으로 채점, 4명의 예체능 특기자와 일반 장학생 6명을 최종선발, 김포윤 씨 등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차세대 한인 인재 육성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유석찬 회장은 ‘큰 사람 밑에 큰 사람이 자란다’는 격언을 예로 들며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부모님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한인 2세들의 든든한 그늘이 되는 큰 나무가 되겠다.  여러분은 꿈을 개척한 후 뒤따라오는 후배들과 동생들의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큰사람, 큰 나무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키뮤니티 기반을 단단하게 하고 동포사회 미래의 초석이 되는 장학사업은 한인회 사업 중 가장 의미있는 행사”라고 치하한 주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지닌 참된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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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지원원서를 마감한 2017 상반기 장학사업에는 총 32명이 지원했다. 
 

 

장학생 선발의 개괄적인 취지를 설명한 정숙희 장학위원장은 “21세기는 여러분의 것”이라며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꿈을 향해 도전하고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 한인회, 연 2만달러 규모의 장학사업 구현

 

이날 장학생 대표로 감사인사를 전한 김포윤 씨는 “감사의 마음을 인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달라스 한인회가 전한 사랑의 메세지를 동일하게 실천하고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수여가 큰 위로가 되었음에 감사했다.
한인 청소년 장학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라스 한인회는 2016년부터 연 2만달러 규모로 장학사업을 시행중이다.

 

 

>> 2017 달라스 한인회 장학생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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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윤_Southwester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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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_Flower Mound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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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_Art Center College of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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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슬_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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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주_Texas A&M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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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형_The University of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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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형_Coppell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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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최_Coppell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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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김_Coppell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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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_Fort Worth Country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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