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병원 위로콘서트..큰 감동

 

Newsroh=민병옥기자 nychrisnj@gmail.com

 

 

 

 

문화복지 비영리기관 이노비(EnoB: Innovative Bridge, 대표 강태욱)가 14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퀸즈병원을 찾아가 입원 및 내원 환자들을 위한 무료 음악 공연을 개최했다.

 

참여 뮤지션은 뮤직 디렉터 황지연(첼로)을 비롯, 오경철(바이올린), 박우호(바이올린), David Derrico(비올라)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현악 쿼텟 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노비는 병원 로비에 마련된 공간에서 100여명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콘서트를 마친 후, 5층 입원환자들이 있는 병실을 돌며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추가해 잔잔한 감동(感動)을 주었다.

 

김재연 사무총장은“다양한 민족이 이용하는 병원인만큼 누구나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디즈니 뮤지컬곡, 그리고 뉴욕뉴욕, 문리버 등을 현악사중주로 편곡하여 환자분들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퀸즈병원의 한 간호사는 "좀처럼 환자들이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는데 오늘 이노비 콘서트 후 그들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행복을 전해줘서 고맙다" 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퀸즈병원에서의 두번째 콘서트로 지난 5월의 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어 병원측의 요청으로 또다시 찾아가게 되었다.

 

 

 

 

후원/공연 문의 이노비 전화 : 212-239-4438 이메일 : enobi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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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이노비, 뉴욕호스피스병동 클래식 연주 (2017.5.21.)

뉴저지초대교회도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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