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로 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6.298_streetrally_자원봉사자프로그램.jpg

 

 

한인 최초로 뉴욕주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정승진 후보가 다민족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支援)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승진 후보는 지난 28일 플러싱 일대에서 6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두행진(街頭行進)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퀸즈와 주정부의 새로운 날’를 모토로 선거 캠페인에 본격 돌입한 정승진 후보는 자원봉사 및 인턴 프로그램에 대학생과 고교생이 150여명이 지원하는 등 기대이상의 참여로 큰 힘을 받고 있다.

 

이들은 정후보의 지역구인 16선거구 곳곳을 약 네시간동안 누비며 주민들과 소상인들에게 정후보를 알렸다. 선거 캠페인 전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플러싱 전역을 가두 행진한 후 퀸즈 도서관 앞에 정승진 후보와 함께 집결해 정 후보를 연호(連呼)했다.

 

정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있는 대니 오 인턴은 “다양한 인종의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정 후보 캠페인에 참여한 것만 봐도 정 후보가 진정한 커뮤니티를 대변할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렉스 첸 인턴은 “우리의 선거운동은 진정한 변화를 열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풀뿌리 참여 열기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퀸즈에 거주하는 브라이애나 매기넬리 양도 “이렇게 자발적인 자원봉사에 바탕한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는 선거 캠페인을 본 적이 없다. 바로 이런 모습이 우리가 바라는 정치다”라고 선거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정승진 후보는 “16선거구 주민들은 기득권(旣得權) 정치 세력이 보여주지 못한 역동적이고 변화의 희망을 주는 선거 캠페인에 대단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과 뉴욕 주정부 정치개혁 비전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광범한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정승진 후보 선거사무소는 선거 캠페인에 함께할 자원 봉사자들에게 언제나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자원봉사 시간과 횟수는 응시자의 자발적 선택에 의해 조정이 가능하다. 선거 캠페인 참여는 학생들의 교과 과정이나 봉사활동 크레딧으로 산정되어 활용될 수 있으며 추천서나 자원봉사 증서를 받게 된다. 자원봉사 문의는 718-460-2100, 선거 사무소 위치는 32-36 Union Street 1C, Flushing, NY 11354.

 

 

<꼬리뉴스>

 

정승진씨 뉴욕주 1호 아시안 상원의원 재도전 (2016.3.20.)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재대결..기금모금음악회 개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024

 

  • |
  1. 6.298_streetrally_자원봉사자프로그램.jpg (File Size:194.0KB/Download:3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64 미국 美볼티모어에 한국영화 알리기 file 뉴스로_USA 18.04.12.
863 미국 美버팔로 등 ‘찾아가는 영사서비스’ file 뉴스로_USA 18.04.12.
862 미국 “한인2세자녀 어떻게 가르칠까” 뉴욕한인교사연수회 뉴스로_USA 18.04.12.
861 미국 백악관 한반도평화 청원 10만명 돌파 file 뉴스로_USA 18.04.12.
860 미국 애틀랜타서 한국 도예명장 만난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4.13.
859 미국 美한인여중생 과학만화 우승 file 뉴스로_USA 18.04.14.
858 미국 북텍사스 이북도민회 4월 월례회 통해 결속 다져 뉴스코리아 18.04.16.
857 미국 달라스 문화의 달 4월, 즐길만한 전시회 및 축제 뉴스코리아 18.04.16.
856 미국 북텍사스 지역 학생들 모여 수학 실력을 겨루다 뉴스코리아 18.04.16.
855 미국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추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뉴스코리아 18.04.16.
854 미국 “한인 입양아를 위해 달라스 엄마들이 뭉쳤다!” 뉴스코리아 18.04.16.
853 미국 세계한상대회 운영위 및 리딩CEO포럼, “달라스에서 열린다” 뉴스코리아 18.04.16.
852 미국 문대동 회장, DBU 리더십상 수상 “한인의 자부심” 뉴스코리아 18.04.16.
851 미국 뉴욕 장애아동 무료 음악프로그램 file 뉴스로_USA 18.04.18.
850 미국 韓여성 美50개주 70개도시 참전기념비 순례 file 뉴스로_USA 18.04.19.
849 미국 미국서 ‘김영옥대령 고속도로’ 지정 초읽기 file 뉴스로_USA 18.04.19.
848 미국 ‘천지인’ 앙상블, 뉴욕서 사물놀이 탄생 40주년 공연 file 뉴스로_USA 18.04.20.
847 미국 미동남부 K팝 페스티벌 예선전 코리아위클리.. 18.04.21.
846 미국 재미과기협 올랜도지부, 17회 수학경시대회 실시 코리아위클리.. 18.04.21.
845 미국 함께 여는 통일의 문 ‘2018 달라스 통일 골든벨’ 뉴스코리아 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