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등 재외선관위 막판 홍보 총력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재외국민유권자 마감 D-1

 

19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마감을 하루 남겨둔 가운데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막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각 지역 재외공관들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 신고·신청기간이 30일(현지시간) 종료(終了) 되는만큼 아직까지 신고·신청을 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터넷 신고·신청은 30일 자정까지 재외선거 홈페이지(www.ova.nec.go.kr)에서 할 수 있고 공관방문 접수는 30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신고대상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와 현지 영주권자로 특히 이전 선거에 참여한 영주권자라도 선거일 이후 국내에 주민등록(거소신고)을 했을 경우 자동으로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제외되고 국외부재자로 신분변경이 되기 때문에 신규 등록을 해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영구명부 등재(登載) 여부를 재외선거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http://ova.nec.go.kr)를 통해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고·신청한 유권자중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 접수가 되지 않는다. 뉴욕지역은 27일 현재 60여명의 신청자가 미접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간 김동춘 재외선거관은 “유효한 여권번호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선거인명부에 오를 수 없어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면서 “휴대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계속 안내를 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만큼 아직도 접수증을 받지 못한 경우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로 연락(전화: 646-674-6089 또는 ovnewyork@mofa.go.kr) 해달라”고 당부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총영사관 마지막 주말 출장접수

30일 ‘코네티컷 순회영사’에서도 접수

 

 

H마트 선거안내 032517.jpg

 

 

뉴욕총영사관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일전 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한인마트와 교회·성당 등에서 순회접수를 실시, 총 190명의 신고서를 접수하는 등 마지막까지 유권자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뉴욕총영사관은 마감일인 30일 코네티컷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하는 동안 재외선거 신고신청도 접수할 예정이다.

 

주뉴욕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제진)는 지난주 제1차 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재외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을 위해 주뉴욕총영사관 4층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재외선거 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뉴욕재외선관위는 재외선거와 관련한 선거법 문의나 위반행위 발견시 신고·제보센터로 연락(전화 : 646-674-6089)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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