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청사 조명 태극기 색깔 맞춰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20160815_140317.jpg

 

 

펜실베니아 주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주 청사에 태극기를 게양(揭揚)했다.

 

펜실베니아 주정부는 이날 펜주 지역 명예영사단과 협력해 주청사에 처음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는 해리스 바움(Harris Baum) 한국 명예총영사가 활동중이며, 이같은 명예영사 활동은 약 40개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날 펜실베니아 주정부는 태극기를 주 청사에 게양하고, 야간 청사 조명 장치를 태극기 색깔에 따라 변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사 게시판에 한국 관련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20160815_122020.jpg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총영사관(김기환 총영사)은 펜실베니아 주정부와 주필라델피아 명예총영사와 협조해 한국 홍보, 문화 소개 자료 등을 지원했다.

 

뉴욕총영사관 측은 “이번 행사는 주 정부 차원에서 한국의 주요 국경일을 자발적으로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펜실베니아 주민들과 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을 보다 가까이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본 -20160815_114835.jpg

왼쪽부터 펜주 국무부 Robert Torres 차관, 전영희 영사, 경제부 Joseph Burke 차관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 등 미동부 광복절 다채로운 행사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뉴욕 등 미동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와 뉴욕지구광복회 뉴욕민주평통 뉴욕총영사관 공동주최로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또한 오후 6시부터 뉴욕시의회에서 뉴욕한인회 주최로 경축 기념식 리셉션 행사가 이어졌다.

 

뉴저지한인회 주최로 열린 기념식엔 고든 존슨 하원의원을 비롯,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 이종철 팰팍 부시장, 조지 포스딕 릿지필드팍 부시장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KCS`뉴욕한인봉사센터와 퀸즈한인회는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가졌고 뉴저지 저지시티에서는 뉴저지노인회가 기념식과 함께 김종일고문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 |
  1. 20160815_140317.jpg (File Size:119.4KB/Download:32)
  2. 20160815_122020.jpg (File Size:83.8KB/Download:30)
  3. 사본 -20160815_114835.jpg (File Size:57.3KB/Download:4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04 미국 조이스 양과 뉴욕 필하모닉 수석 주자들 “역시 최고” 뉴스코리아 18.05.07.
803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전미총기협회 연례총회 위해 달라스 방문 뉴스코리아 18.05.07.
802 미국 [코펠 시의원 선거] 전영주 후보, 1위 매튜 후보와 결선투표 불가피 뉴스코리아 18.05.07.
801 미국 박성현, 텍사스 클래식 우승 "부활의 신호탄" 뉴스코리아 18.05.07.
800 미국 DFW 나의 꿈 말하기대회, 이하연 양 대상 KoreaTimesTexas 18.05.08.
799 미국 조기선거 마감…전영주 후보, 한인 '1표’ 절실 KoreaTimesTexas 18.05.08.
798 미국 “달라스 이민역사 초기 자료를 찾습니다” KoreaTimesTexas 18.05.08.
797 미국 달라스 최초 ‘통일 골든벨’ 열린다! KoreaTimesTexas 18.05.08.
796 미국 화장실 강풍 드라이어 ‘세균 덩어리’ KoreaTimesTexas 18.05.08.
795 미국 영주권 등 이민 관련 서류, ‘수신확인 배달제’ 시작 KoreaTimesTexas 18.05.08.
794 미국 한인표 ‘고작 24표’ … 인도계는 ‘북적’ KoreaTimesTexas 18.05.08.
793 미국 전영주 “이번엔 이긴다”…승패는 ‘한인 손에’ KoreaTimesTexas 18.05.08.
792 미국 유엔에서 韓스님들 ‘베삭 데이’ 봉행 file 뉴스로_USA 18.05.08.
791 미국 락월의 한인 교수 부부 '살인-자살' 정황, 화재난 집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 뉴스코리아 18.05.09.
790 미국 한인여성 첫 美연방의원 만들자 file 뉴스로_USA 18.05.09.
789 미국 코앞에 닥친 조미관계정상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우린 무엇을 할 것인가? Jaeyulshin 18.05.10.
788 미국 3.1운동 1백 주년 맞이 ‘한인회 재현 추진위원회’발족 file Jaeyulshin 18.05.10.
787 미국 뉴욕서 대규모 아티스트 공모전 file 뉴스로_USA 18.05.10.
786 미국 [종합] 불화가 낳은 참극 … 남편, 범행 직전 페북에 “Goodbye” KoreaTimesTexas 18.05.11.
785 미국 한글, 한국문화 그리고 재미 가득한 한국학교 발표회 코리아위클리.. 1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