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랭글 연방의원 제임스 로툰도 팰팍시장 수여

 

뉴스로= 민지영기자 newsroh@gm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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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稱讚)을 통해 세계를 아름답게 만듭시다.”

 

‘칭찬전도사’로 알려진 김종선 나실련(56 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이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과 제임스 로툰도 팰리세이즈팍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21일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에 “랭글 연방의원과 로툰도 시장이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칭찬 캠페인의 공적(功績)을 치하하며 감사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을 연계한 칭찬문화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이달초 뉴욕에 온 김종선 회장은 “지난해 뉴욕을 방문해 랭글 의원과 로툰도 시장 등 주류 정치인들을 만나며 칭찬캠페인을 설명하고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감사장까지 주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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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회장은 지난해 1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칭찬영웅(Praise Hero)’ 1호로 선정한 후 랭글 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이후 한국인의 교육열과 초고속인터넷환경, 의료보험제도, 효도문화, 태권도 세계화 등에 찬사를 보내고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는등 칭찬영웅으로 마땅한 인물이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힌 바 있다.

 

또 12월엔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총장에게 칭찬 영웅 2호 인증서를 전달해 또한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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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석달 가까이 미국에 체류하며 그는 임마철 전 뉴욕경제인협회 회장, 전병관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등뉴욕 뉴저지 인사들은 물론, 버지니아 워싱턴DC 방문을 통해 한인사회가 주축이 되어 국제적인 칭찬운동을 제안하는 등 ‘칭찬문화’를 널리 알려 왔다.

 

김종선 회장의 칭찬 캠페인에 적극 호응한 랭글 연방의원은 올해 만 85세로 미국의 대표적인 친한파 거물 정치인이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그는 흑인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무려 23선 46년을 재직하고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입지전적(立志傳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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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 의원은 감사장에서 “김종선 회장은 자발적인 칭찬캠페인을 통해 이 사회에 기여하고 이 나라를 강하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공적을 높이 치하하여 미합중국 연방하원이 인증한 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로툰도 시장이 재직하고 있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은 2010년 해외 최초의 위안부기림비가 건립된 곳으로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인구의 과반수 이상(55%)이 한인주민으로 이뤄진 대표적인 한인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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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툰도 시장은 감사장에서 “김종선 회장의 칭찬 캠페인은 미국의 모든 지역을 하나로 묶어주는 진정한 봉사정신이다”라고 평가하고 “차별화된 봉사서비스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김종선 회장의 노고와 헌신을 치하하는 뜻에서 이 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3번 칭찬하는 문화를 심자는 김종선 회장의 캠페인은 정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운동이다. 그의 활동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선 회장은 “역시 칭찬은 언어와 국경을 초월(超越)하여 누구나 좋게 인식하는 만국 공통어이다. 미국과 한국의 좋은 점을 결합하여 더 살기좋은 문화 ᆞ문명을 창조하려는 나로선 더욱 용기를 주는 상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MBC-TV 인기프로그램 '칭찬합시다'의 제안자이기도 한 그는 “세상을 바꾸려면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지난 34년간 사재를 털어가며 범국민적인 의식개혁운동을 펼쳤다. ‘아이디어 뱅크’라는 별명으로 수백건의 제안서를 정부에 보내기도 한 그는 참여정부 초기 문화관광부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인재파일에 등재(登載)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미국에서 ‘칭찬 보험(Praise Insurance)' ’이라는 칭찬문화 융복합 신상품을 만들어 보급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일반 보험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위해 드는 것이라면 칭찬 보험은 미래에 생길 희망을 담보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루 세번 칭찬하기 인증, 칭찬 SNS, 칭찬 컨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약관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우리 사회에 희망의 따스함을 전하고 그것을 공공자금화 하여 경제발전도 도울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칭찬 문화 운동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오바마 ‘칭찬영웅’ 인증서 백악관에 곧 전달” 김종선회장 (2015.12.3.)

찰스 랭글 연방의원 등 미정치인 한인리더들 '칭찬운동 확산' 협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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