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이성은 양,

K팝스타 시즌 6 ‘다크호스’로 주목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플라워마운드 하이스쿨에 다니는 이성은 양이 K팝스타 시즌 6에 등장, 심사위원 전원의 호평 속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지난 20일(일) 첫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한 이성은 양은 등장부터 순수한 심성을 드러내 심사위원 3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미소와 꾸밈없는 행동으로 심사위원을 무장해제시킨 이성은 양은 객원심사위원석에 K팝스타 출신 가수들을 보며 “우와”하며 감탄사를 연발해 좌중을 함박미소짓게 만들었다.
“샘킴을 보면서 K팝스타의 꿈을 키웠다”는 이성은 양은 K팝스타 역사상 유례없는 콜라보레이션의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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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팅을 하는 동안 눈에 보이게 손을 떨며 긴장한 이성은 양을 위해 박진영 심사위원의 즉석제안으로 샘킴의 연주에 맞춰 도전곡인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을 부르게 된 것.
노래가 끝나자 오디션장은 환호와 박수로 하나됐다. 원석과도 같은 이성은 양의 음색과 노래실력에 감탄한 객원심사위원 전원과 3명의 심사위원은 이성은 양에게 합격을 선사하며 다음 무대에 기대치를 한껏 드러냈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재즈와 컨츄리, 소울 느낌까지 있다. 노래가 어떤 장르인지 말을 못하겠다”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유희열 심사위원은 “무대평을 하기 전에 뿌듯했다. 다음에는 샘킴의 코가 납작해질만큼의 기타연주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노래와 음악성을 떠나 사람이 매력적”이라며 “다음 무대에서는 이성은을 좀 더 꺼내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성은 양의 무대가 공개된 유튜브 채널에서는 각국의 네티즌들이 이성은 양의 목소리에 호감을 표시하며 선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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