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센터 2017참가자 모집

 

뉴욕=정훈 기자 newsroh@gmail.com

 

 

미동부에서 활동하는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2017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인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2006년 부터 시작된 풀뿌리 인턴쉽 프로그램은 한인청소년들이 지역에서의 풀뿌리 정치·사회참여를 통해 우리 커뮤니티에 변화를 주도하자는 취지(趣旨)에서 마련됐다. 지난 11년간 뉴욕·뉴저지의 한인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대표적인 참여봉사프로그램이다.

 

시민참여센터는 “풀뿌리 인턴십은 참가학생들은 한인 사회의 이슈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면서 “공공정책 및 정치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는 학생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대해 더 배울 마음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참가대상은 뉴욕·뉴저지 지역의 한인 고등학생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각 20명씩 선발된다. 총 22주간 진행되며 워싱턴 견학 행사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또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은 대통령 봉사상을 비롯한 각종 표창장을 수여받는다. 참가지원서는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internship@kace.org)로 4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2016-Grassroots-Internship-Hero.jpg

사진은 2016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학생들과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2017년 시민참여센터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

 

•Pre-Session (주 1회, 5월 26일 - 6월 23일)

- 미주한인사회 역사 교육

- 지역, 주, 연방정부 구조 교육

- 아이덴티티 고찰

- 개별 및 소그룹 리서치

 

•Summer Session (주 20시간, 6월 30일 - 8월 31일)

- 2017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참가 (워싱턴DC, 7월 24일 - 26일)

- 워싱턴 DC 연방의회 견학 및 지역 연방상·하원의원 면담

- 뉴욕 및 뉴저지 주의사당 견학 및 지역 주상·하원의원 면담

- 뉴욕시청 견학 및 뉴욕시의원 면담

- 버겐카운티 청사 견학 및 카운티 의원 면담

- 유권자 등록 활동 및 커뮤니티 교육활동 전개

- 개별 및 소그룹 리서치 자료 분석 및 발표

 

•Post-Session (주 1회, 9월 8일 - 10월 28일)

- 토론, 세미나, 워크샵을 통한 교육내용 실생활 적용

 

지원문의는 시민참여센터 인턴십 이메일 internship@kace.org 또는 전화 (201) 488-4201 에서 가능하다. 작년 프로그램 활동 내용은 시민참여센터 페이스북을 방문하여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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