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조각 보석 그림 등

‘Essential Korea’ 100일 전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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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한국의 ‘정수(精髓)’를 만난다.

 

메트뮤지엄에서 ‘이센셜 코리아(Essential Korea) 전’이 지난 7일 ‘한국관’에서 개막됐다. 오는 9월 22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도자기와 조각 보석 그림 등 한국 예술의 중요한 장르 70여점을 선보인다.

 

메트뮤지엄은 “한국의 예술은 중국 등 이웃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예술적 전통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가령 도자기를 예로 들면 청색과 백색의 자기와 분청은 중국의 청색과 백색의 사기와 좋은 대조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메트뮤지엄이 소장한 작품들과 한국의 국립박물관에서 대여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고대 삼국시대 왕릉에서 출토된 금귀걸이, 정교한 불교 장식품, 빛나는 보석들, 청록의 신비로운 빛이 감도는 청자와 절제미(節制美)를 전해주는 백자들, 그림들, 한결같이 세련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다.

 

메트뮤지엄이 한국 예술작품들을 처음 소장하기 시작한 것은 18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메트뮤지엄은 “1998년 한국관이 문을 연 이래 수많은 뉴요커들과 세계 각국의 방문자들이 전통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예술의 깊이에 매료(魅了)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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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 메트뮤지엄 ‘한국문화가 있는 날’ (2018.2.9.)

뉴욕한국문화원 특별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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