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내 두번째 동양계 자문위원
 

hojin.jpg
▲ 호진백
 

(마이애미=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호진백(45, 미국명 Joshua Ho, 노스데이드 중학교) 교사가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아시안아메리칸 자문위원회(Advisory Board) 소속 프로그래머 오피스 디렉터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1일 디렉터에 공식 취임한 호 교사는 카운티 내에서는 두번째 동양계 자문 위원이 되었다.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위원회는 지역 내의 아시안들의 애로사항들을 발견해 내서 이를 해결하도록 적절한 부서에 연결시켜 주는 일을 일을 한다.

호 디렉터는 카운티 내 아시안 학생들이 졸업 후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수를 줄여 카운티 내의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아시안 학생들 각자 출신국의 고유문화와 정체성 확립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호 디렉터는 마이애미 대학(UM)에서 음악을 전공(BA)하고 플로리다인터내셔널 대학(FIU)과 아메리칸 칼리지에서 음악과 교육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호 디렉터는 고 호종기 목사의 장남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44 미국 ‘싸드반대’ 美대도시 릴레이집회 file 뉴스로_USA 16.10.23.
543 미국 뉴욕서 진도북소리 등 한국전통울림 file 뉴스로_USA 16.10.23.
542 미국 뉴욕에 한인이민사박물관 세운다 file 뉴스로_USA 16.10.23.
541 미국 ‘인천상륙작전’ 웨스트포인트 상영 file 뉴스로_USA 16.10.22.
540 미국 에세이 문제 키 포인트를 잡아라 코리아위클리.. 16.10.21.
539 미국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이 되어 주세요 코리아위클리.. 16.10.21.
» 미국 호진백 교사, 카운티 자문위원회 소속 디렉터 취임 코리아위클리.. 16.10.21.
537 미국 가주서 ‘새 영사관 ID’로 운전면허 신분증명 코리아위클리.. 16.10.21.
536 미국 "기소중지 재외국민 자수하여 살 길 찾자" 코리아위클리.. 16.10.21.
535 미국 美육사캠퍼스 ‘인천상륙작전’ 상영 file 뉴스로_USA 16.10.21.
534 미국 남북작가 중•미작가들 뉴욕전시 file 뉴스로_USA 16.10.20.
533 미국 재외동포센터 건립 힘 받나 file 코리아위클리.. 16.10.19.
532 미국 강상구 마이애미지역 한인회장 취임 코리아위클리.. 16.10.19.
531 미국 중앙플로리다한인회, 매월 무료 법률 및 의료 상담 코리아위클리.. 16.10.19.
530 미국 美연방하원후보 한인사회 구애 file 뉴스로_USA 16.10.18.
529 미국 혼혈 2세도 ‘선천적 복수국적’ 헌법소원 file 뉴스로_USA 16.10.18.
528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주간 행사 file 뉴스로_USA 16.10.17.
527 미국 1천년 한국음악, 세계문화 심장부 감동 file 뉴스로_USA 16.10.17.
526 미국 뉴욕대 한인학생들 유권자등록 캠페인 file 뉴스로_USA 16.10.14.
525 미국 뉴욕 감이당(坎以黨) 안도균작가 특강 file 뉴스로_USA 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