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스타태권도, 창립 26주년 맞아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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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한인태권도 사범이 암퇴치 기금모금 태권도 시범공연을 열어 관심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스타태권도의 장순길 관장. 24일 뉴저지 로다이의 펠리시안 대학교에서 열리는 태권도 시범공연은 장스타태권도의 지난 2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격파와 겨루기, 품새, 호신술 등 화려한 태권도의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장스타태권도는 2년 마다 대규모 기념행사를 열고 있으며 지난 2014년 행사에서는 2000명 이상이 참석해 대성황(大盛況)을 이뤘다. 행사 수익금은 홀리네임 병원에 기부돼 암 퇴치와 예방을 위해 쓰이게 된다. 장스타태권도는 수년 전부터 기금을 조성해 암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1990년부터 저지시티와 리버데일, 리지필드에서 장스장스타태권도를 운영해온 장 관장은 허드슨 셰리프국 무술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해 무료 태권도 강습을 꾸준히 이어가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순길 관장은 “2년마다 개최되는 암 퇴치와 예방을 위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태권도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암 예방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태권도를 통해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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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길 관장은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정신을 가질 수 있다"며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저지시티 정부는 지난 2014년 장 관장이 태권도를 통해 지역 내 많은 비행(非行) 청소년과 전과자들을 선도한 공로를 기리며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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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장스타태권도 美양로원 5년째 ‘태권봉사’ (2015.7.1.)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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