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브니엘선교회도 동참

 

뉴욕=뉴스로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이노비 할렘 지역 노숙인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공연 (3).jpg

 

 

뉴욕 할렘의 노숙인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旋律)이 울려 퍼졌다.

 

문화복지 비영리 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27일 할렘에 위치한 울세이빙 스테이션을 찾아가 할렘지역 노숙자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무료식사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엔 뉴저지 초대교회 기관 사역부(부장 최종국)와 브니엘 선교회(김명희 선교사)가 동참했다.

 

뉴저지 초대교회는 이노비와 함께 양로원 방문 등의 봉사로 협업(協業)하고 있고 브니엘 선교회는 이 곳에서 20년동안 할렘 저소득층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를 펼쳐 왔다.

 

이날 음악회엔 NYU 대학원 출신의 유혜림 음악감독과 키보드리스트 오혜미, 베이스 기타 Daniel Choi, 일렉트로닉 기타 정재영, 드럼 한동훈이 주민들의 영혼을 채워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노비 할렘 지역 노숙인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공연 (4).jpg

 

 

공연 프로그램은 It is well with my soul 을 시작으로 Amazing Grace까지 총 여섯곡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과 식사는 무료로 준비되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은 함께 음악을 듣고 따라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춤을 추는 듯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언제 또 올 수 있나?"며 만족해 했다.

 

이노비 자선 콘서트 후원 문의는 이메일(happiness@EnoB.org) 혹은 전화(212-239-4438)로 하면된다. 뉴저지 초대교회 기관 사역부 담당 최종국 집사 joseph.choe@gmail.com

 

 

이노비 할렘 지역 노숙인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공연 (1).jpg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이노비 美한인양로원 무료음악공연 (2016.8.23.)

재외동포재단 후원, 뉴저지초대교회도 참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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