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기념식..서부 중부도 예정

환영 신문광고도 게재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백두산천지.jpg

<청와대 제공>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게 만든 ‘9월 평양공동선언’을 적극 환영 지지 합니다.”

 

미주한인사회에서 남북의 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뜨거운지지(支持)가 잇따르고 있다.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신필영)는 “남북해외 온 겨레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그토록 갈망해 왔던 자주적인 시대, 민족 대단결의 시대가 현실화 되기 시작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8일 맨해튼 뉴욕대학교(NYU)에서 ‘평양정상회담 축하 및 10.4선언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 시애틀, 서부위, 중부위 등에서 축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명에서 6.15 미국위원회는 “온 겨레의 오랜 염원과 함께 남북 두 지도자들의 민족과 역사에 대한 책임감과 민족대단결의 정신이 ‘9월 평양공동선언’을 탄생시켰다”며 ‘평양공동선언’으로 인해 더 이상 전쟁의 불안이 없는 조국, 외세의 핵 위협도, 이를 막기 위한 핵무기도 필요 없는 조국, 항구적인 평화 속에 공동 번영하는 조국, 통일이 실현될 조국”이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명에서는 “조국의 운명과 동일시하며 살아온 해외동포로서 ‘9월 평양공동선언’ 실현을 위해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성심과 열성으로 실천 고수(固守)해 나갈 것”이라고 굳센 결의를 보였다.

 

6.15 미국위원회 산하 각 지역위원회는 평양정상회담을 축하하는 모임을 10.4선언 기념식과 함께 개최하기로 하고 ‘평양정상회담 축하 및 10.4선언 11주년 기념식’의 공동명칭 아래 지역위 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6.15 뉴욕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김대창)와 워싱턴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양현승)는 공동주관으로, 9월 28일 오후 7시, 뉴욕대학교(NYU)에서 ‘평양정상회담 축하 및 10.4선언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부 기념식에 이어 뉴욕대 동아시아학과와 공동주관으로 6.15 남측위를 중심으로 시민사회 인사들로 구성되어 유엔총회 기간에 뉴욕에 올 ‘유엔평화대표단 초청 재미동포간담회’를 2부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다.

 

6.15 시애틀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홍찬)도 같은 날 오후 7시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관에서‘평양정상회담 축하 및 10.4선언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6.15 서부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박영준)는 10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랄프클락파크에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1004 걸음, 통일 민주단체 합동야유회’를 진행한다. 6.15 중부지역위원회는(대표위원장 박영준)는 곧 시간, 장소를 확정하여 알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6.15 미국위원회는 각 지역위원회별로 각 지역의 한인신문에 ‘9월 평양공동선언’을 환영지지 하는 공동신문광고를 내기로 했다. 지난 2월 평창평화올림픽과 4월 판문점선언 공동신문광고처럼 이번에도 단일 도안으로 모든 지역위가 공동 광고를 할 예정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9월 평양공동선언 환영지지 미국위 성명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게 만든 <9월 평양공동선언>을 적극 환영 지지 합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은 8천만 남북해외 온 겨레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놓았다. 우리가 수십 년 동안 그토록 열망해 왔던 자주적인 시대, 민족 대단결의 시대가 현실화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쟁 없는 한반도가 시작됐다”고 담대히 선포 하였다. “오래 준비한 끝에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하나로 모인 팔천만 겨레의 마음이 평화의 길을 만들어냈다”고 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세계가 “오랫동안 짓눌리고 갈라져 고통과 불행을 겪어 온 우리 민족이 어떻게 자기의 힘으로 자기의 앞날을 당겨오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남북 두 지도자는 온 겨레의 마음을 그대로 민족과 세계 앞에 선포한 것이다.

 

온 겨레의 오랜 염원과 함께 남북 두 지도자들의 민족과 역사에 대한 책임감과 민족대단결의 정신이 <9월 평양공동선언>을 탄생 시켰다. 평양공동선언으로 이제, 더 이상 전쟁의 불안이 없는 조국, 외세의 핵 위협도, 이를 막기 위한 핵무기도 필요 없는 조국, 항구적인 평화 속에 공동 번영하는 조국, 통일이 실현될 조국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에 기초해 평양공동선언에 합의된 정책들과 실천적 대책들이 반드시 실행 되기를 적극 지지 성원한다. 조국의 운명을 우리의 운명과 동일시 하며 살아온 해외동포로서 <9월 평양공동선언> 실현을 위해 해외동포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성심과 열성으로 실천 고수해 나갈 것이다.

 

2018년 9월 20일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뉴욕지역위원회●워싱턴지역위원회●서부지역위원회●중부지역위원회●시애틀지역위원회

 

 

 

 

  • |
  1. 백두산천지.jpg (File Size:108.3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04 미국 69세 한인 노인, 아들에게 ‘살해당해’ file KoreaTimesTexas 15.11.21.
2803 미국 이길식 교수,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전달 file KoreaTimesTexas 15.11.24.
2802 미국 달라스 한인사회, 역대급 잔치로 ‘들썩’ file KoreaTimesTexas 15.11.24.
2801 미국 "간나 XX들, 소지품 내려놓고 손들엇!";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5.
2800 미국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 조사 코리아위클리.. 15.11.26.
2799 미국 초일류 대학 입학, 무조건 좋을까 코리아위클리.. 15.11.26.
2798 미국 탈북 안내원의 계략에 속아 알거지... 드디어 남쪽땅에 file 코리아위클리.. 15.12.03.
2797 미국 진이 스미스 씨,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해외봉사 대상 수상 file KoreaTimesTexas 15.12.04.
2796 미국 박인애 작가, 세계시문학상 ‘대상’ 수상 file KoreaTimesTexas 15.12.04.
2795 미국 인생 후반기 건강, ‘40대 설계’에 달렸다 코리아위클리.. 15.12.04.
2794 미국 대입지원 인터뷰, 솔직한 모습 보이라 코리아위클리.. 15.12.04.
2793 미국 "세월호 작품 감상 통해 꿈과 아픔 담아갈 것" file 코리아위클리.. 15.12.04.
2792 미국 내년 총선 겨냥 ‘100만 유권자 등록’ 캠페인 file 코리아위클리.. 15.12.04.
2791 미국 해외 곳곳서 '박근혜 폭압정권' 규탄 연대 시위 file 코리아위클리.. 15.12.04.
2790 미국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달라스 방문’ file KoreaTimesTexas 15.12.05.
2789 미국 “탈북자들의 인권과 구출을 도와주세요” file KoreaTimesTexas 15.12.05.
2788 미국 전화사기 다시 극성 “1시간 내로 전기 끊는다” file KoreaTimesTexas 15.12.09.
2787 미국 '디디티 세례' 받고, '도둑 기차' 타고 서울 입성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0.
2786 미국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미 동남부 투자환경 보고서 발간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5 미국 선교재단 ‘쟈슈아 파운데이션’ 자선 음악회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