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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_평창올림픽] 텍사스 출신

미국 242명 출전 … “텍사스 출신 몇 명?”

 

남자 봅슬레이·스피스 스케이팅 등 총 4명

올림픽 첫 출전 나이지리아 선수는 휴스턴 대학 재학생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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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선수단이 평창을 밟는다.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선수는 모두 242명. 15개 종목 102개 경기 중 97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더운 날씨 탓에 텍사스에서 동계스포츠 국가대표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남자와 여자부문 봅슬레이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출전권을 획득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텍산들이 있다.

 

남자 봅슬레이 경기에는 두 명의 텍사스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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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맥거피_봅슬레이 출전

 

휴스턴의 샘 맥거피(Sam McGuffie. 28세) 선수는 15일(월)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맥거피 선수는 4인승 경기 앞자리에서 육중한 썰매의 속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러너 역할을 맡는다. 또한 코디 바스큐(Codie Bascue. 30세) 선수와 함께 2인승 경기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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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올센_봅슬레이 출전

 

샌안토니오의 저스틴 올센(Justin Olsen) 선수는 세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4인승 봅슬레이 경기에 참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1948년 이래 미국팀의 첫 금메달 획득이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35파운드를 감량, 조종수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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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아디군_봅슬레이 출전(사진 가운데)

 

휴스턴 대학에 재학중인 세운 아디군(Seun Adigun)은 나이지리아 여자 봅슬레이 대표선수로 평창을 방문한다. 2012년 하계 런던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는 그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최초의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다.

나리지리아 여자 봅슬레이팀은 GoFundme에서 7만 5000달러를 모금해 올림픽 출전료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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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가르시아_스피드 스케이팅

 

두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휴스턴 출신 조나단 가르시아(Jonathan Garcia)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 경주에 도전한다.
 

미국팀에는 한국계인 클로이 김(스노보드)과 토마스 홍(쇼트트랙) 선수 등 아시아계 11명을 포함해 242명이 출전해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미국은 4년전 소치 올림픽에 230명을 파견해 222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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