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금)까지 온라인 접수 및 대회 당일 현장 접수 가능 … 시험 후 45분 간 문제 해설 진행, 부모 위한 세미나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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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전국 수학 경시대회(NMSC)를 4월 7일(토) 개최한다. 행사장은 북텍사스 대학교(UNT)내 Business Leadership Building에서 치러진다. 

이번 수학경시대회는 미주 37개 주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출제 범위 역시 모든 주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 규모로 치러지며 수천 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고차원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해석 및 비판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대회라고 KSEA는 설명했다. 

올해 대회는 작년까지와는 다르게 운영된다. 과학 및 물리 경시대회가 없어졌으며 행시 시간을 줄이는 대신 이번 대회 문제 중 가장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뽑아 약 45분간 문제 해설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북텍사스 재미과학자협회는 이런 변화를 통해, 대회에서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도 대회 참가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수학 문제의 범위가 교과과정 내에 수학 범위와는 달라 그동안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도 성적을 잘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북텍사스 협의회는 올해 시범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북텍사스 지역을 한정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대수학, 기하학, 정수론, 확률, 네 부분으로 정리해 알려줄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시험 후 일주일 뒤부터 문의할 수 있으며 등록 시 사용한 이메일 이외로부터의 문의는 일절 답변하지 않는다.

또한 시상식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상장 대신 메달을 수여하며 상장은 대회 종료 후 이메일로 발송되며 3년간 연속 참가한 학생에게 부여되는 ‘수학사랑 상’은 올해도 유지된다. 

이달 30일(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비는 20달러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접수비는 25달러다.  

학생들이 대회를 치르는 동안 부모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도 준비됐다. Texas Academy of Math and Science에 메리 콜린스(Mary Collins)를 초청해 2년 과정에 대학 조기입학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한다. 

또 UT 알링턴 대학교의 윤지윤 교수가 아이 교육에 관해 ‘Multicultural and Inclusive Education’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경시대회 참가 신청 및 관련문의는 웹사이트 www.ksea.org/nmsc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메일 kesa.north.texas@gmail.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지호 기자 press4@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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