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 초청 피아노 4중주 무대, 세릴 스테이플스, 신시아 펠프스, 카터 브레이등 협연의 진수

 

 

IMG_4473 copy.jpg

 

세계적인 한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Joyce Yang)과 뉴욕 필하모닉 수석 연주가들이 펼친 CMI(Chamber Music International, 단장 필립 루이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이스 양 피아니스트를 비롯, 세릴 스테이플스(Sheryl Staples) 바이올리니스트,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비올리스트, 카터 브레이(Carter Brey) 첼리스트 등의 각 분야 정상급 연주가들이 지난달 28일(토) 오후 7시 30분에 무디 연주홀(Moody Performance Hall)에서 피아노 4중주의 화려한 선율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곡은 명곡들인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인 Piano Quarter in G Minor, 슈만의 Piano Quarter in Eb Major, Op. 47, Gabriel Faure의 피아노 4중주 Piano Quarter No 2 in G Minor, Op. 45 등이었다. 

뉴욕 필하모닉 현악 부문 각 분야별 수석 연주자인 정상급 연주가들과 함께한 피아노 4중주의 실내악 향연은 화려한 화음으로 참석한 관객들로 하여금 숨죽이고 감상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갈채를 보냈다,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대회 은상 수상자 조이스 양의 피아노 선율은 압도적이면서도 섬세한 터치로 연주를 이끌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은 오랜 기간 함께 뉴욕 필하모닉에서 연주한 원숙한 화음이 생동감있게 펼쳐져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시즌 다섯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CMI는 6월 18일 시즌 마지막 연주회를 갖게 되고, 2018-2019 시즌에는 32주년을 맞아 최초로 시즌 8차례 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조이스 양도 두차례 초대돼 피아노 독주와 협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준열 기자>

IMG_4460 copy.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84 미국 미국 비자면제 입국심사 대폭 강화될 듯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3 미국 미국 대학 지원서 작성은 학교 지시에 꼭 따라야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2 미국 인생 후반기 건강, ‘40대 설계’에 달렸다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1 미국 여행시 ‘호텔 집사’ 컨시어지, 적극 활용하라 코리아위클리.. 15.12.11.
2780 미국 미 유명 주간지, 오바마 박근혜 지지 옳은지 의문 표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1.
2779 미국 윌셔은행-BBCN '전격합병' … 초대형 한인은행 탄생 file KoreaTimesTexas 15.12.15.
2778 미국 달라스 한인단체장 한자리에 모여 '2015년 결산' file KoreaTimesTexas 15.12.15.
2777 미국 탈북소년의 두번째 기적... 보름 공부하여 명문고 편입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7.
2776 미국 재외선거 추가투표소 설치, 국회 통과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5 미국 '영양의 보고' 청국장, 겨울철에 제격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4 미국 합격 결정 유예 통보, 긍정적 후속조치 필요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3 미국 올랜도 경찰, 부유층 겨냥 인신매매 조직 적발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2 미국 미국 건강보험 미가입 벌금 내년 대폭 상승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1 미국 업소 발행 카드 사용, 높은 이자 조심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70 미국 올랜도 다든 그룹, 태국 '노예노동' 회사 관련 부인 file 코리아위클리.. 15.12.18.
2769 미국 뉴스넷 1년, 웹사이트 최고 클릭 기사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8 미국 “대구·경북지역에 투자하세요”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7 미국 주 달라스 출장소, 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6 미국 달라스 유권자 ‘고작 109명’ file KoreaTimesTexas 15.12.19.
2765 미국 ‘하늘문이 열리는 복’이 기독교의 본질인가? file 코리아위클리.. 15.12.21.